오진욱 리벨리온 공동창업자 “젠슨 황 만나 ‘엔비디아에 반란’…황도 공감” 작성일 09-0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젠슨 황-리벨리온 박성현·오진욱 회동 일화<br>안중근애국기업인상 시상식서 밝혀<br>M&A설 나오지만 협력·자생 무게<br>“리벨리온, 한국 AI 성장 발판 돼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vpzloM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bba9f70d6948552e42dc6c137fda9ade4062dafb893f0feadfdb5078a02b1c" dmcf-pid="0JTUqSgR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진욱 리벨리온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서울 강남구 S2A갤러리에서 진행된 ‘제3회 안중근 애국기업인상 시상식’에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를 대신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윤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mk/20260902181203312fgdy.png" data-org-width="700" dmcf-mid="1sahTo9U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mk/20260902181203312fgd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진욱 리벨리온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서울 강남구 S2A갤러리에서 진행된 ‘제3회 안중근 애국기업인상 시상식’에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를 대신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윤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982b352274678bb7b217c48288dc58517286e5900fcda122c36f28a619d0bc" dmcf-pid="piyuBvaeCJ" dmcf-ptype="general">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의 박성현 대표와 오진욱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나 “우리의 반란 상대는 엔비디아”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젠슨 황도 독자적인 AI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리벨리온의 비전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div> <p contents-hash="432df9624b6e1485ca0627304e3479a3629115cfde936842b6669bbb8c5e4b80" dmcf-pid="UnW7bTNdTd" dmcf-ptype="general">2일 오진욱 리벨리온 CTO는 매일경제와 글로벌세아가 서울 강남구 S2A 갤러리에서 진행한 ‘제3회 안중근 애국기업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난달 젠슨 황 CEO와의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이 상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수출로 애국을 실천하는 기업인을 위해 지난 2024년 제정됐다. 오 CTO는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박성현 대표를 대신해 공동창업자 자격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825525c582998565556c1fa3ce791ad2b1ffbbc03f9cd649108d6961d47fddb8" dmcf-pid="uLYzKyjJTe" dmcf-ptype="general">오 CTO는 이날 박 대표를 대신한 수상 소감을 밝히며 ”우리 회사 이름 리벨리온(rebellions)이 번역을 하자면 반란군이다“라며 ”(지난달)엔비디아의 젠슨 황을 독대할 자리가 있었는데 첫 질문이 ‘너희는 누구를 향하여 rebel(반란)을 하느냐’였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9e633cb777dbf528004586e9695f699aad116df01b49ce6bf2eb48e82fac52d" dmcf-pid="7Rl3uCnQlR" dmcf-ptype="general">오 CTO는 이어 “저희가 박 대표(박성현 대표)와 그 자리에서 웃으면서 ‘(반란의 대상은)이제 결국에는 엔비디아’라고 대답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젠슨 황은)감사하게도 굉장히 그런 걸 유머러스하게, 위트있게 받아줬고 우리에 비전에 대해서도 공감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1c4b24dbfd2529e3f2c05c73dbf60667e9610aecf92186d475c3cabb973c886" dmcf-pid="zeS07hLxTM"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지난달 21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박성현 대표를 엔비디아 산타클라라 본사에서 그 주에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단순 기술협력뿐 아니라 투자 또는 인수 가능성까지 초기 단계에서 논의되고 있다면서도, 거래가 실제 성사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65931ba223d8edad69991dc807cb3cdd053dad9c4b5d8659e6a440e9946fa617" dmcf-pid="qdvpzloMhx" dmcf-ptype="general">해당 보도가 나온 뒤 국내에서는 한국의 소버린 AI의 핵심 기업으로 부상한 리벨리온을 엔비디아가 인수·합병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엔비디아는 이미 작년 말 추론용 AI 반도체인 LPU(언어처리장치)을 만드는 그록과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창업자인 조너선 로스 등 핵심 인력을 영입하며 자사 생태계에 그록을 편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67736064b9ac9a5327c99ca31164d393280e750bf0c67499acf2974187a775" dmcf-pid="BJTUqSgR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진욱 리벨리온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서울 강남구 S2A갤러리에서 진행된 ‘제3회 안중근 애국기업인상 시상식’에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를 대신해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 오진욱 CTO, 손현덕 매일경제 주필. [사진=이윤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mk/20260902181204644knwv.jpg" data-org-width="700" dmcf-mid="FU2naKGh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mk/20260902181204644kn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진욱 리벨리온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서울 강남구 S2A갤러리에서 진행된 ‘제3회 안중근 애국기업인상 시상식’에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를 대신해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 오진욱 CTO, 손현덕 매일경제 주필. [사진=이윤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10ba12dfe1cc65a1ca6cdca65df44b2afa4de6e087498d4363a4cee3118d9ab" dmcf-pid="biyuBvaehP" dmcf-ptype="general"> 엔비디아의 리벨리온 인수·합병 가능성에는 부정적 전망도 존재한다. 리벨리온이 △한국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과 함께 성장한 점 △최근 정부 주도의 국민성장펀드로 투자금을 유치한 점 △엔비디아가 이미 추론형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을 생태계에 끌어들인 점 △리벨리온 공동창업자들의 지분 희석도가 비교적 큰 점 등이 이유로 꼽힌다. </div> <p contents-hash="317a0d964ebbbf182a05be6a6579abbc5d2978f45ea67f7f75c319c8941793fe" dmcf-pid="KnW7bTNdW6" dmcf-ptype="general">오 CTO가 이번에 밝힌 젠슨 황과의 만남에서의 일화도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 CTO는 이날 ”대한민국과 그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성장의 발판을 만들고, 또 AI를 통해서 국가의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에 기여하는 것에 (대한 의지가) 회사의 이름에서부터 담겨 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f3c7b0b2ebfb8049226b840c229f55c142ab1faa64b9822f02c7ea081e6f8fd" dmcf-pid="9LYzKyjJT8" dmcf-ptype="general">그는 또 “실리콘밸리나 뉴욕에서 이 회사를 시작을 했다면 재무적 차원이나 인재 유치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도 “(AI반도체 기업 창업을)‘한국에서 시작해야만 우리가 우리나라와 또 다음 세대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회사를 시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와 오 CTO는 각각 미국 테크기업 등에서 활동을 하다 2020년 한국에서 리벨리온을 창업했다.</p> <p contents-hash="4abb5fef5cd3fbb41be9c12d15432f49731f9510dcbb9144de78f331082b0920" dmcf-pid="2oGq9WAiC4" dmcf-ptype="general">오 CTO는 “이 상(안중근 애국기업인상)은 박 대표 개인이 아닌 리벨리온이라는 기업에 주는 상으로 보고 있다. 안중근 의사의 존함이 걸린 상을 받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또 ‘이게 운명인가’ 하는 생각도 했다”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던 비전과 계획들을 충실하게 실천해 가면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7798581f1ab47b6f3e6b94f681128223815a029e2f13714522d6e97798bfe9" dmcf-pid="VgHB2Ycnvf" dmcf-ptype="general">한편 안중근애국기업인상은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이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순국하기 불과 며칠 전에 쓴 ‘유묵을 구입한 것을 계기로 제정됐다. 해당 유묵은 ‘용호지웅세기작인묘지태(龍虎之雄勢 豈作蚓猫之態)’라고 쓰인 문구로, ‘용과 호랑이의 용맹하고 웅장한 형세를 어찌 지렁이와 고양이 모습에 비교하겠는가’라는 뜻이다. 죽음을 앞두고도 꺾이지 않았던 안중근 의사의 충성과 용기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매일경제와 글로벌세아는 2024년부터 매년 해외 시장에서 애국을 실천하는 기업인 3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능의 가격 떨어진 AI시대… 기업 경쟁력, 조직 설계에 달려" [미리 보는 AI 월드] 09-02 다음 '토큰 팩토리' 띄우는 KT… AI 사용량으로 수익 낸다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