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가 원하는 인재는 ‘이것’ 갖춰야”…정재헌 SKT 사장, 서울대서 콕 찍어 작성일 09-0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ZSJuCnQ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3301fc9b45d5532c470dd1c0d28ec167ab375ad1a4098f9175c5b803bbd144" dmcf-pid="95vi7hLx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1일 서울대학교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특강을 진행했다. [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mk/20260902170902173rsho.png" data-org-width="700" dmcf-mid="3E3M3me4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mk/20260902170902173rsh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1일 서울대학교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특강을 진행했다. [SK텔레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81817d6a19e7d0218b4d09bfb215e06938ba3983dd65c4fe2c762f334a9c0b8" dmcf-pid="21TnzloMCH" dmcf-ptype="general"> 정재헌 SK텔레콤 사장이 서울대 강연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는 통찰력과 공감력을 겸비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정답을 찾는 역량’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역량’이 채용과 공존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div> <p contents-hash="ae53b1ee2190e219895e8505f43a7288c96f5e6dd1e95888ba06641fa9f3057a" dmcf-pid="VtyLqSgRvG" dmcf-ptype="general">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정 사장은 전날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제1공학관에서 대학생·대학원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SK텔레콤과 서울대가 10년째 운영 중인 AI 공동과정의 첫 수업을 서울대 공법학과 출신인 정 사장이 맡은 것이다.</p> <p contents-hash="f048d83a6d249dca8779bfef6ad5c2130b824092758e3556ad463fe91b93eda1" dmcf-pid="fXc2YNfzhY" dmcf-ptype="general">정 사장은 “AI가 모든 것을 결정할 것 같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주도성을 가지고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통찰과 공감 능력이 경쟁력으로,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추고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190740740f2cda2ee79f59c773a469b211451e25eb1fba16b531dd8ec0e1d6" dmcf-pid="4ZkVGj4qTW" dmcf-ptype="general">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시한 AI 시대 인재의 조건인 ▲본질을 통찰하는 힘인 ‘생각 근육’ ▲변화에 적응하고 실패해도 다시 배우는 ‘적응 근육’ ▲AI가 끝내 갖기 어려운 ‘공감 근육’ ▲체화된 경험을 가치로 만드는 ‘신체 지능’을 거론했다.</p> <p contents-hash="a6e449c2b29fba7742eb1a397522b53708750725695d6141ef4840c1e2eaf4c7" dmcf-pid="85EfHA8BSy" dmcf-ptype="general">정 사장은 “이 가운데 코딩 능력은 없다. AI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가치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은 끝까지 사람의 몫일 것”이라며 “머리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직접 경험하며 다져야 한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347ace292fda4cef644858a97244a76bf5b361efe3dc1a33c16d0fb505cd4b9e" dmcf-pid="61D4Xc6bhT" dmcf-ptype="general">이어 “급변하는 시기에는 과거의 성공 방식에 갇힌 기성세대보다, 미래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새로운 도구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여러분에게 훨씬 더 큰 기회가 열려 있다”라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다듬으며,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30cc4bd6a650a7af7fff19953928557c0ecd844bf8947d1a93364b47b19f03" dmcf-pid="Ptw8ZkPK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A.)’ 에이전트콜 기능 화면. [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mk/20260902170903503curz.png" data-org-width="700" dmcf-mid="bRVWaKGh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mk/20260902170903503cur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A.)’ 에이전트콜 기능 화면. [SK텔레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cb934dc1d1e7a023b58ba54623e4b2ab724b76a1e0a9874d6234209b248438" dmcf-pid="QFr65EQ9vS" dmcf-ptype="general"> 한편 정 사장은 지난해 SK텔레콤의 인공지능전환(AX)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목도한 J커브 패턴도 소개했다. J커브란 환율과 무역수지의 관계를 설명하는 경제학 이론이다. 환율이 오르면 무역수지가 바로 개선될 것 같지만 수입·수출 물량이 조정되기까지 시차가 존재해 초기에는 오히려 악화하는 흐름을 보인다. 그러다 가파르게 상승한다. 이 형태가 알파벳 J를 닮았다. </div> <p contents-hash="edc04b5dd46ffe76498e3eb6da1f7a89169922bd228f5d615b01e190011ddb2a" dmcf-pid="x3mP1Dx2hl" dmcf-ptype="general">AX 초기에는 업무·조직 재설계와 구성원 교육, 데이터 정비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지만, 이 과정을 통과하면 생산성이 급격히 상승한다는 의미다. 실제로 정 사장은 SK텔레콤 개발자가 50시간만에 완료했던 시스템 정비를 AI에게 맡겼다가 수정·검증 작업이 필요해 500시간까지 투자하게 됐지만 현재는 1시간 안에 처리하게 된 사례를 들었다.</p> <p contents-hash="cb5654f232df411fa13d4dd4e2bddf350de68785ec2523738dd404a8d98aeb90" dmcf-pid="yaKvLqyOWh" dmcf-ptype="general">정 사장은 “AI의 출현으로 누군가의 하루는 240시간, 2400시간이 되기도 한다. AI가 바꾼 시간의 밀도로 우리가 알던 원칙들이 파괴됐다”라며 “자동차 대중화는 60여년 휴대폰 대중화는 10여년이 걸렸지만 챗GPT는 1개월 만에 사용자 5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42a6985f46618ff8d5ef61cb7d7be9042f2e93e6fce50d91905df0793bde15d5" dmcf-pid="WLqhJuSrSC" dmcf-ptype="general">J커브 침체기를 건너는 방법으로 ‘낯설게 보기’와 ‘극한 마주하기’, ‘불편해지기’를 제시했다. 기존 업무가 반드시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는지 의심하고, 기존의 방식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우며, 전환 과정의 시행착오를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 인텔 '코어 시리즈3' 업고 맥북네오 정조준 09-02 다음 주식 '사고 또 사고'…웹젠 9년 만에 돌아온 김병관, 150억 베팅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