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플랫폼에 창작자가 모인다” 작성일 09-0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GA4zTsUH"> <div contents-hash="8f3fb2d87ac1833125633fd73f7ff4ae755bd748a802130cab0cf3af0489ac4c" dmcf-pid="beHc8qyOzG" dmcf-ptype="general"> <strong>싱가포르 틱톡 투명성·책임 센터 가보니…<br></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c6ebe1ab106e7cf65b5d08af50fbd04602a11e821ce71b989ad3b79c3c48f2" dmcf-pid="KdXk6BWI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싱가포르 틱톡 투명성·책임 센터. 틱톡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donga/20260902160953651gcmh.jpg" data-org-width="1600" dmcf-mid="uGdb6BWI7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donga/20260902160953651gc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싱가포르 틱톡 투명성·책임 센터. 틱톡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d39e104da41f3fe8704e0f930db9f0e41049c089e582129f579120deb212cb" dmcf-pid="9JZEPbYCzW" dmcf-ptype="general"> 콘텐츠 플랫폼이 창의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새로운 기능이나 보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이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이다. 이를 위해 틱톡은 ‘안전’과 크리에이터 ‘창작’을 별개의 과제가 아닌 하나의 생태계로 인식하며 신뢰와 안전을 중요한 기업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44d173773b11bd97b8bfcf30acd904ce51d4b083d832b2a5ead072763a373f4" dmcf-pid="2i5DQKGh0y" dmcf-ptype="general">유해 콘텐츠를 빠르게 발견하고 이용자를 보호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신뢰와안전(Trust & Safety)팀의 역할이라면, 그 위에서 더 많은 사람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고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은 크리에이터 생태계 투자의 영역이다. 안전한 환경이 창작을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창작자가 모여 다시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구조인 것.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5fc14787dcc59eae1a0c22a86e10e2e8b9bb7f01f7167cd5087dbfb35057af" dmcf-pid="Vn1wx9Hl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싱가포르 틱톡 투명성·책임 센터. 틱톡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donga/20260902160954927iuho.jpg" data-org-width="1600" dmcf-mid="7XjPi6FY3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donga/20260902160954927iu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싱가포르 틱톡 투명성·책임 센터. 틱톡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8ccd3937445986cb91ffbebb25dfdd2efc505144aee16ebd7ca088913992e8" dmcf-pid="fLtrM2XS0v" dmcf-ptype="general">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동하는 안전장치 </div> <p contents-hash="2288c429caeeab5ccf1f18e90042d5e52d9dc2c66b152c96cefabd012ca30451" dmcf-pid="4oFmRVZv7S" dmcf-ptype="general">이러한 안전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싱가포르 틱톡 오피스의 투명성·책임 센터(TAC· Transparency & Accountability Center)다. 지난 8월 11일 방문한 TAC에서는 콘텐츠가 게시된 순간부터 어떤 과정을 거쳐 검토되고, 이용자에게 추천되는지 등 평소 화면 뒤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p> <p contents-hash="b248159243b4ce23b9da8fa09909b492a986da937be9aea4e648df3283548bc9" dmcf-pid="8g3sef5TUl"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 틱톡이 전 세계에서 삭제한 영상은 1억8401만 개로 전체 업로드의 약 0.5%다. 이 가운데 99.3%는 이용자가 신고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삭제됐고, 94.4%는 게시 후 24시간 이내에 제거됐다.</p> <p contents-hash="00b2cef523282e74f9dc561ccc48e3c0e27e0526bef3e24765326c4c10406905" dmcf-pid="6xWNVuSrzh" dmcf-ptype="general">콘텐츠 검토에는 기술과 사람이 함께 개입한다. 머신러닝이 위험 물체나 미성년자 음주·흡연, 극단주의 상징 등을 우선 탐지하고, 콤부차와 술병처럼 외형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거나 문화적 맥락과 뉘앙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뢰안전 전문가가 검토한다. 한국어 콘텐츠 역시 국내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인력이 담당하며 은어나 슬랭 등 지역 특유의 표현도 지속적으로 반영한다. 한국에서는 1분기 25만4399개의 영상이 삭제됐다. 이 중 57.4%는 조회수가 발생하기 전에, 84.4%는 조회수 100회 이하에서 제거됐다. 조치가 이뤄진 이용자 신고의 94.8% 역시 2시간 안에 처리됐다.</p> <p contents-hash="4afa660a10e0b14fca9fa244a10e32c2a8a70b88b9da0b87aa6e7953144734c7" dmcf-pid="PMYjf7vmuC" dmcf-ptype="general">청소년을 위한 보호 장치도 기본값으로 적용된다. 한국에서는 만 14세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14~15세 계정은 비공개가 기본이고 DM을 이용할 수 없다. 18세 미만에는 라이브 방송 제한과 일일 스크린타임 60분 등의 설정이 적용된다.</p> <p contents-hash="9c30318ebbe7a109481a86cb73bf2327eaf139cf9dd431150dde5fbf2f97a629" dmcf-pid="QRGA4zTszI" dmcf-ptype="general">이렇게 마련된 안전한 환경 위에서 다음 과제는 더 다양한 창작자가 콘텐츠를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틱톡은 지난 4월 한국 콘텐츠 생태계에 5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고 크리에이터 보상과 제작 지원을 확대했다.</p> <p contents-hash="0e16c8c8841bc121228b1c6520a79a8f75e149e9997572309f8cc6372f80921f" dmcf-pid="xeHc8qyO7O"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변화가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CRP)이다. CRP가 운영되는 8개국 가운데 한국에서 유일하게 보상을 두 배로 확대했다. 이후 한국 계정에서 하루에 게시되는 1분 이상 콘텐츠는 3월 말 7만5,000개에서 7월 말 14만 3,000개로 90.7% 증가했다.</p> <p contents-hash="484906eeef5bf6990f3d0904497ae514d1e3b9e61a12ff2805959b9db3409dce" dmcf-pid="yGdulDx2zs" dmcf-ptype="general">특히 투자 첫 달 팔로워 1만 명 이상 크리에이터의 1분 이상 콘텐츠는 62% 늘었고, CRP 참여 크리에이터의 평균 리워드도 40% 증가했다. 매달 콘텐츠를 게시하는 활동 크리에이터 역시 140만 명에서 148만 명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bd4e7ad0d1536028e9f090c8f5e3ee7f6bc39836506a37424bbd87fc65ba12a9" dmcf-pid="WHJ7SwMV7m" dmcf-ptype="general">특정 분야의 고품질 콘텐츠에는 최대 3배의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는 ‘스페셜 리워드 프로그램(SRP)’도 운영한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현재 7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8명이 3배 리워드를 받는 ‘아웃스탠딩’ 등급이다. 틱톡은 연내 뷰티·푸드·러닝·취미·일상 등으로 대상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fcb0d53dd092f1a8c7c52038ed86a744eb4252e5fc1325693c38a73da2521d" dmcf-pid="YXizvrRf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싱가포르 틱톡 투명성·책임 센터 내 Privacy and Security 허브. 틱톡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donga/20260902160956188kbry.jpg" data-org-width="1600" dmcf-mid="zt4ZDo9U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donga/20260902160956188kb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싱가포르 틱톡 투명성·책임 센터 내 Privacy and Security 허브. 틱톡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d31b8a68856d04e0bba9b13988afa09c034a772356f0a99730d35a9baa169d" dmcf-pid="GZnqTme4zw"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8a2e6ceec6a4fa49ec7d4671d84f1a1dd315324a737ed8cd48f85c5bb6fa13" dmcf-pid="H5LBysd8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8월 11일 싱가포르 틱톡 투명성·책임 센터에서 틱톡코리아 고기원 이머징 버티컬·크리에이터 마케팅 총괄이 한국 콘텐츠 생태계 투자 중간 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틱톡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donga/20260902160957443elxl.jpg" data-org-width="1600" dmcf-mid="qQGA4zTs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donga/20260902160957443el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8월 11일 싱가포르 틱톡 투명성·책임 센터에서 틱톡코리아 고기원 이머징 버티컬·크리에이터 마케팅 총괄이 한국 콘텐츠 생태계 투자 중간 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틱톡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603d3ac2bf86875d1611818bc92dc2be8ab8e8003321b42a942c29dbf55ee3c" dmcf-pid="X1obWOJ6uE" dmcf-ptype="general"> <span><strong>새로운 얼굴이 모이고, 시청자는 다시 창작자가 된다</strong></span> </div> <p contents-hash="3f4c867a679777db6396952aeaf8598f973df688b3cdec9e784582d24d6588e7" dmcf-pid="ZtgKYIiP3k" dmcf-ptype="general">투자 확대와 함께 새로운 창작자들의 유입도 이어졌다. 지난 4개월간 다른 플랫폼에서 구독자 5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75명이 ‘Top K-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1기에는 잇섭, 박막례 할머니, 수빙수 등 20개 채널이 총 821개 영상을 게시해 누적 1억1,1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2기에는 허팝, 정서불안 김햄찌, 기우쌤 등 55개 채널이 참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d886e5d3ee4933c1f72359ae7ffa07f6250a3e6426a57e403c3127d51a3014c" dmcf-pid="5tgKYIiPpc" dmcf-ptype="general">배우와 방송인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이동욱, 안효섭, 김희선, 정지훈(비), 혜리, 신동엽, 이경규 등 40여 명이 틱톡 채널을 열었다. 단순한 채널 개설을 넘어 사칭 계정 대응과 채널 보호, 숏폼 제작사를 연결하는 1대1 프로덕션 지원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인프라도 함께 제공한다.</p> <p contents-hash="aa454e3088e74465e8163247b7d8cdb38d4bc604d71c8672798606fa844025ee" dmcf-pid="1Fa9GCnQzA" dmcf-ptype="general">이러한 변화가 지향하는 것은 콘텐츠의 양적 증가만은 아니다. 콘텐츠를 소비하던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다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선순환이다.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선보인 오리지널 라이브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는 15회 방송에 430만 명이 라이브로 시청하고 관련 콘텐츠가 누적 6,5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진 월드컵 응원 캠페인에서는 참여 영상이 107개에서 1,226개로, 참여 크리에이터는 32명에서 298명으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533419b4aa4e7c89caa1116b76fe9e70c00007609fc780f2c1efaf28fa715e27" dmcf-pid="t3N2HhLxuj" dmcf-ptype="general">결국 안전과 창작은 서로 다른 이야기가 아니다. 유해 콘텐츠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해, 더 많은 창작자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즐긴 이용자가 다시 창작과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p> <p contents-hash="63bd2d7146ae16508e6a6e83d828637d8a181a8586b06eff0c3efd56d46708a8" dmcf-pid="F0jVXloMpN" dmcf-ptype="general">틱톡이 신뢰와 안전 시스템과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동시에 투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틱톡 관계자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더 자유로운 창의성이 나오고, 그 창의성이 다시 새로운 사람과 커뮤니티를 불러오는 것이야말로 틱톡이 지향하는 플랫폼의 생태계”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4999b8db9ecd9894952986d2baa8b6acd08eb2263039a7c2984a073f56b4dcc" dmcf-pid="3pAfZSgRFa" dmcf-ptype="general">김유림 여성동아 기자 mupmup@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허위조작정보 신고 70%는 '블로그 후기'…자율심의 삭제 '0건' 09-02 다음 8년째 연간 적자 라인게임즈, 주주에 손벌리고 소송 리스크까지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