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10개월째 감소…피해액 43%↓ 작성일 09-0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긴급차단·AI 예방 효과…663억원 피해 막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eLPIc6baa"> <p contents-hash="07ae29185dc3ac9abbcd50c1e1d2edcee5736f517d1f35b77e6f6ddefc1e8b41" dmcf-pid="66R2Do9UNg"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span>보이스피싱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범행 전화번호 긴급차단과 AI 기반 의심정보 공유 등 정부가 사후 수사에서 사전 예방으로 대응 범위를 넓힌 결과로 풀이된다.</span></p> <p contents-hash="eaddd6b0d4334c32c437f5dd1528954c9ac7751ce167883e3f3f431395dcbe38" dmcf-pid="PPeVwg2ugo" dmcf-ptype="general">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 회의를 열고 지난해 8월 발표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1년간 성과를 점검했다.</p> <p contents-hash="2c316a9e5b11c00bd8b8f145ff5f8def6b0bb634a4d090e459a10ae57902678d" dmcf-pid="QQdfraV7jL"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2만900건에서 1만2554건으로 39.9% 감소했다. 피해액도 1조1137억원에서 6324억원으로 43.2% 줄었다. 지난해 9월까지 증가하던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10월부터 10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p> <p contents-hash="9e6f45c453efa9395f7f7b601678b5b7acc5e6cd26d81e5a81665505c755367f" dmcf-pid="xxJ4mNfzjn" dmcf-ptype="general">범행에 이용된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시간도 크게 단축됐다. 경찰청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동통신 3사, 삼성전자와 협력해 지난해 11월부터 범행 전화번호의 수신·발신을 7일간 정지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8a9fe27d87bd980d36cd70e8bace759d6a14d896ff096dc905c7bd242bb578" dmcf-pid="yyXhK0CE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ZDNetKorea/20260902155439349seca.png" data-org-width="639" dmcf-mid="4muXx9Hl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ZDNetKorea/20260902155439349sec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1b556f98f1c887591938054fbaf367afa063bc08181aef51935b1e1d85ff1d" dmcf-pid="WWZl9phDNJ"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범행 전화번호 이용중지까지 평균 2~3일이 걸렸지만 긴급차단 도입으로 10분 이내에 가능해졌다. 현재까지 차단한 전화번호는 11만5088건이다.</p> <p contents-hash="3e4d49527dabaee41a5892ce97686f86529de25bc3256843ff5755731222374b" dmcf-pid="YY5S2UlwNd" dmcf-ptype="general">신고 체계도 강화됐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기존 평일 주간에 한정됐던 신고 접수를 24시간 365일 체제로 확대했다. 신고 응대율도 기존 60% 수준에서 현재 98%까지 높아졌다.</p> <p contents-hash="e8cfebfd02fb4598eaf5953be49b8653a75552dd89150911763b9fc0862be329" dmcf-pid="GG1vVuSrNe" dmcf-ptype="general">AI와 통신 기술을 이용한 사전 예방도 확대됐다. 정부는 악성 URL 접속과 위·변조 번호를 이용한 문자 발송, 안드로이드폰의 악성 앱 설치 등을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이동통신 3사 전화 앱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실시간 탐지해 이용자에게 경고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fd8f2b926efa49c8447f11c7e861380ee4b6970b4c040db3784464eed71171b" dmcf-pid="HHtTf7vmcR" dmcf-ptype="general">금융 통신 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공유하는 AI 플랫폼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의심정보 46만 3000건을 공유했으며 이를 계좌정지와 통신차단 등에 활용해 663억 6000만원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p> <p contents-hash="914133e5635a4a66c02af3580d56a784962d774d82bab8e8bb844f2998e57a68" dmcf-pid="XXFy4zTsgM" dmcf-ptype="general">수사와 국제공조도 강화됐다. 경찰은 올해 7월까지 피싱 범죄 피의자 3만8577명을 검거했으며, 대포통장과 대포폰 등 범행수단을 만들거나 공급한 1만6917명도 붙잡았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스캠 조직원 405명을 검거하고 274명을 국내로 송환했다.</p> <p contents-hash="fa4bf3d7ed951a3b963b42d4354687faef4e07ff62df338c78378ac75531d492" dmcf-pid="ZZ3W8qyOAx" dmcf-ptype="general">투자리딩방과 로맨스스캠 등 신종 범죄에 대한 대응도 확대한다. 지난 6월30일부터 8월21일까지 신종 스캠 신고에 따라 금융회사가 임시조치한 사례는 6914건이며, 이 가운데 5018건은 의심계좌 거래가 정지됐다. 올해 범죄에 악용된 SNS 계정 5만3000여개도 차단했다.</p> <p contents-hash="af6f02f7dfffb9a0e7afa51a1845cd06a7fb6ee369d84e480435b159c0bf8664" dmcf-pid="550Y6BWIaQ" dmcf-ptype="general">정부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까지 피해구제 범위를 넓히고 범죄수익 환수를 강화하는 등 관련 제도 보완을 이어갈 방침이다.</p> <p contents-hash="df492e6a07e9fd751eaac1f53281eb98a58ee63a162763c6bf495bbd0778fe7f" dmcf-pid="11pGPbYCjP" dmcf-ptype="general">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1년간 보이스피싱TF를 통해 거둔 성과는 부처간 협업과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라며 "형사사법체계의 개편에 맞추어 보이스피싱 대응에도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주문했다.</p> <p contents-hash="7aaa2b526a74383fa88e80d1088d2bc1445ad93cd02c7ffb641c6ab982d12d82" dmcf-pid="tbfugMUZk6"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형 드론 대응 신기술 ‘조종 권한 탈취 기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09-02 다음 “콘솔·서브컬처 본고장 공략”⋯ K-게임, ‘도쿄게임쇼 2026’ 출격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