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넥슨, ‘스타크래프트’ 인수 추진...블리자드와 계약 전망 작성일 09-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후속작 제작 권리까지 넥슨이 보유<br>‘스타크래프트3′ 출시 전망<br>PC방 순위 여전히 10위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BmhEQ91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875cc542c3cc2b95e831f143fee37f18fc651e2b539e92b29826f09b3551a4" dmcf-pid="yQBmhEQ9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chosun/20260902153838372gbfb.jpg" data-org-width="600" dmcf-mid="GVDRlDx2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chosun/20260902153838372gb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cf82b968810d908b154bcb0f74488e1de9a380da3732a60d9e11cea4a8c896" dmcf-pid="WxbslDx25x" dmcf-ptype="general">넥슨이 미국 게임사 블리자드로부터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IP(지식재산권)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990~2000년대 국내 최고 인기 게임으로 ‘국민 게임’으로까지 불렸던 스타크래프트의 주인이 국내 기업으로 바뀌는 것이다. 출시된 지 30년 가까이 지났지만 스타크래프트는 여전히 국내 PC방 인기 게임 순위에서 10위권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36a28c1b0cefdc9767c698b693819fe00017703e8279596468ed8738c1ae71d" dmcf-pid="YMKOSwMV1Q" dmcf-ptype="general">게임업계 고위 관계자는 2일 “넥슨과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IP 거래 계약이 성사 직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계약이 완료되면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모든 IP는 물론, 후속작과 관련한 모든 권리까지 넥슨이 갖게 될 것으로 안다”고도 했다. 현재 ‘스타크래프트2’까지 출시된 만큼, 넥슨이 ‘스타크래프트3’를 만들 수도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46c64f96026407000f714715486fa7665174fa9291c6aad0b6d2878bf57dbdbc" dmcf-pid="GR9IvrRfZP" dmcf-ptype="general">1998년 처음 출시된 스타크래프트는 PC방 문화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스타크래프트 신드롬’을 낳았다. 한국 초고속 인터넷 보급에도 큰 역할을 했다. 당시 청소년과 청년층의 놀이 문화를 완전히 바꿔놓았고, 크고 작은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e스포츠 생태계의 토대를 닦았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등장한 것도 이때다.</p> <p contents-hash="6e7aecee7ba3c1ff55e990c0b94b8e5d3d204d518f42df22ab1109e4cbca0c01" dmcf-pid="He2CTme4X6" dmcf-ptype="general">미국 게임사 ‘블리자드’가 개발했지만 한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다. 2004년 7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프로리그 결승전에는 10만명이 몰리기도 했다. 임요환, 홍진호 등 1세대 스타 프로게이머들은 모두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였다. 블리자드는 당시 스타크래프트의 성공을 토대로 세계적 게임 회사로 발돋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c768dca131d0745adcb4501b732da9cb3af314166dca2e599afd52975f7db7" dmcf-pid="XdVhysd8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결승에서 5만여명의 관중들이 삼성전자 칸 대 르까프 오즈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chosun/20260902153839891ghzy.jpg" data-org-width="490" dmcf-mid="X01G6BWI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chosun/20260902153839891gh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결승에서 5만여명의 관중들이 삼성전자 칸 대 르까프 오즈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537cf30c766f71c578615d2348b12f0ce9ca270c37db249796817d9ede1eca" dmcf-pid="ZJflWOJ6t4" dmcf-ptype="general">스타크래프트는 구글 딥마인드가 AI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활용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19년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임 전용 AI 프로그램 ‘알파스타’가 스타크래프트2의 그랜드마스터(상위 0.2%)에 올랐다”고 밝혔다. 당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는 ”스타크래프트는 지난 15년간 연구자들에게 커다란 도전이었다”며 ”이 결과가 우리 미션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330c7b6b2a6adb001c1ea94daa3031dba6c599acf12611ce718eaed29974c6" dmcf-pid="5i4SYIiPZf" dmcf-ptype="general">현재 블리자드는 MS(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하고 있다. 블리자드의 모기업 비벤디 게임즈와 액티비전이 2008년 합병하면서 액티비전블리자드가 탄생했는데, 2023년 MS가 이 회사를 인수했기 때문이다. MS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는 당시 글로벌 게임업계 최대 이슈였다.</p> <p contents-hash="5e313643f66ad899c1c572983ddf99705dfd15005db601feaa45fedf1b3408e9" dmcf-pid="1n8vGCnQZV" dmcf-ptype="general">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IP 매각은 MS의 구조조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MS는 최근 게임 사업부 엑스박스에서 3200명을 감원하고 산하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매각·분사하는 대대적인 구조 조정에 들어갔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출시된 지 30년 가까이 된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미국에서는 사실 거의 인기가 없다”며 “그러나 한국에서는 여전히 대회가 열릴 정도로 인기가 있기 때문에 IP를 매각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c61bcb01a031266e305ab622af181e2c1a74f61bb9c573faafc5646a816d87" dmcf-pid="tCA7K0CE12" dmcf-ptype="general">스타크래프트 IP에는 우리나라 넥슨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여러 게임사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넥슨이 최근 블리자드 인기 게임 ‘오버워치’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는 등 꾸준히 협업 관계를 이어온 결과 스타크래프트 IP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90a501e4b3df4e894ee491b8f4ac2047024003934f2cc3fe59f3d975b98baf63" dmcf-pid="Fhcz9phDG9" dmcf-ptype="general">게임업계에선 “넥슨이 스타크래프트 IP를 인수한 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후속작을 내놓으면 엄청난 인기를 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타크래프트는 지금도 PC방 인기 순위 10위권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일각에선 넥슨이 스타크래프트 IP를 활용해 게임 이외에 애니메이션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콘솔·서브컬처 본고장 공략”⋯ K-게임, ‘도쿄게임쇼 2026’ 출격 09-02 다음 [유미's 픽] LG CNS, 서울서 쌓은 교통 기술로 해외서 돈 번다…공공시장서 '두각'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