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성과급 메모리로 보내줘”…삼성 CSS 개발인력, 파운드리·LSI 이동 ‘거부’ 작성일 09-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WM7m6FYiz"> <div contents-hash="1dd21bf955360826cdb2876e2ad0ff8d79babd8bb940502c7d159894d8394de3" dmcf-pid="1YRzsP3GM7"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 화합물반도체솔루션(CSS)사업팀 개발 인력 대부분이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사업부의 전환배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모리사업부에서 최대 6억원대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비메모리 사업부 대신 메모리사업부 이동을 노리는 분위기가 뚜렷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c37a28ac7045cc32cc76e5f55211a0580de152c20e71a0c76c88d816ebaf85" data-idxno="451285" data-type="photo" dmcf-pid="tcuTd3Ik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화성캠퍼스 /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810-SDi8XcZ/20260902110004746aosz.jpg" data-org-width="600" dmcf-mid="1NIoFEQ9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810-SDi8XcZ/20260902110004746ao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3bebc7c78dbe55f602c476c2697dc9eff87a603007a9577b3b32e3439e0b61" dmcf-pid="Fk7yJ0CERU" dmcf-ptype="general">1일 회사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말부터 CSS사업팀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자유지원(FA) 제도를 열고 부서별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3c4d1e7d101cb15ba9643ee94ef7e6709246bd9d9ad670cf01a94e2aa16144a" dmcf-pid="3EzWiphDdp" dmcf-ptype="general">CSS사업팀은 발광다이오드(LED)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연구개발 등을 담당해 왔다. 2009년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합작법인(JV)으로 출범했던 '삼성LED'가 전신이다. ▲CSS연구소 ▲파워 디바이스(Power Device) 개발팀 ▲광원·LED 개발팀 ▲반도체공정설계 / 공정기술팀 ▲패키지(PKG) 개발팀 ▲평가 및 분석 / 품질보증(QA)팀 ▲설비기술팀 ▲영업마케팅팀 등으로 이뤄져있다.</p> <p contents-hash="6b17c2f4fc7cbf0831698a8266a256afe09c6b5f809e5ca45fe34b494c9695a8" dmcf-pid="0DqYnUlwJ0"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비핵심 사업인 LED의 수익성이 악화되자 관련 사업을 축소하고 인력을 주력 사업으로 재배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CSS사업팀 직원 약 500명 가운데 연구소와 패키지 업무를 제외한 300명 이상을 9월 중 DS부문 내 다른 사업부로 옮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c624e259d956256a53de783263bff6d604ce4347daf497825aef2641f580fe07" dmcf-pid="pwBGLuSrR3"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CSS사업팀 인력 대다수는 적자가 이어지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사업부의 이동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은 R&D 및 기술 인력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cc6c4a3e003b91f99c1b768f7a20ceb755afd5af1dbc2873ad707d557bbe1b4d" dmcf-pid="UrbHo7vmeF" dmcf-ptype="general">CSS사업팀 인력이 비메모리 사업부 배치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는 사업부별 성과급 격차가 꼽힌다. </p> <p contents-hash="8af39b59d029226806d1dc22d5e2416b7b291870e0b2ea30cd7ca57dba359451" dmcf-pid="umKXgzTsit" dmcf-ptype="general">메모리사업부는 올해 호실적에 힘입어 초과이익성과급(OPI)과 특별경영성과급을 합쳐 1인당 최대 6억원대 성과급을 받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CSS사업팀은 DS부문 산하의 독립된 조직이지만 올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p> <p contents-hash="1ea43c7c541d736f2a33b9cb4f2e6ee76ab7b3b6ed307c76955ca790b444dd84" dmcf-pid="7s9ZaqyOR1" dmcf-ptype="general">기존 LED 사업의 실적 부진과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GaN/SiC)가 선행 R&D 투자 단계에 머물러 있어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대신 디바이스경험(DX)부문과 마찬가지로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받았다.</p> <p contents-hash="daaf2f55c14c623b6f8d5cc5bc28dc5401e1d0dad7a1c090827c16e3941e9677" dmcf-pid="zO25NBWIn5" dmcf-ptype="general">반면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사업부의 내년 예상 성과급은 2억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여기에 2027년부터 적자 사업부 페널티가 적용될 경우 공통 재원 분배액이 40% 삭감될 가능성도 있다. CSS사업팀 인력들이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사업부 제의를 거절하고, 최대한 많은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메모리사업부로 이동 제의만 기다리는 이유다.</p> <p contents-hash="726187ff1997b27ab7f590bf575ed9a8bac04f21fa2490e77f8c73678d313be0" dmcf-pid="qIV1jbYCnZ" dmcf-ptype="general">비메모리 사업부로 이동한 뒤 메모리사업부로 옮길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CSS사업팀 인력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6월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잡포스팅(사내 채용공고)을 통한 사업부 간 인력 이동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e60045f5a056ba56bfa40f279d8f51d4b6376ea0fd9bf3ab2c9d4f088662a3f" dmcf-pid="BCftAKGhLX" dmcf-ptype="general">한 사장은 당시 2027년에도 파운드리 사업의 흑자 전환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적자 사업부 페널티가 적용될 가능성도 커진 상황이다.</p> <p contents-hash="ee9ccf9c3880f56efe1e4b371edee87f6e29ac8f1220d45ef06bb1081c073ea7" dmcf-pid="bh4Fc9HlnH" dmcf-ptype="general">사업부별 분위기 차이는 초기업노조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사업부 임직원 가운데 향후 2년 내 이직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81.5%와 75.4%였다. 메모리사업부의 이직 의향은 32.7%로 두 사업부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07c0b5e399271fdb0da00bf9110d8c22f0172200c5566e3168a4b803f017bf2a" dmcf-pid="Kl83k2XSdG"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한 임직원은 최근 CSS사업팀 인력의 선택을 두고 "한번 '르팡'에 가면 앞으로 메모리사업부를 못 가는 게 확실하니 나라도 메모리를 고를 것이다"라며 "인생을 걸 만한 베팅이다"고 말했다. 르팡은 적자가 이어지는 시스템LSI와 파운드리사업부를 도둑 캐릭터 '루팡'에 빗댄 삼성전자 내부 은어다.</p> <p contents-hash="f502eac9498ae48f3c9ced4c0ccace079441c3c64b7a19e086594d5e621573ed" dmcf-pid="9S60EVZvdY" dmcf-ptype="general">반면 다른 임직원은 "비메모리 사업부 이동 제안을 거절한 직원들에게 다시 이동 기회를 주지 않는 게 맞다"며 "앞서 제안을 받지 못한 직원들에게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9b93ceaad3a887f0d0e0b577bc67c68c9c39f4ffbb9e0df1c57fa6c607dff3" dmcf-pid="2Bwe1c6bMW"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비디아 '루빈 CPX' 부활…GDDR7 대신 HBM4 메모리 탑재 09-02 다음 AI 3강 도약, AI PaaS 경쟁력에 달렸다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