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클로즈업] 카카오는 왜 '멤버십'을 내놓을까 작성일 09-0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커머스·모빌리티·콘텐츠·결제 엮어 이용 빈도↑…'행동하는 AI 생태계' 연결고리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5AeFOcT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59ad635c0c5cc453ce16f0c0b3019ef9e6329ba695266d3e059f1f951655d6" dmcf-pid="371cd3Ik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796-pzfp7fF/20260902100036612fdqw.png" data-org-width="640" dmcf-mid="t8tkJ0CE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796-pzfp7fF/20260902100036612fdq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1801c36aba572971c20d127920c938fd191d7418093b08c894a257e019fbfbb" dmcf-pid="0ztkJ0CEW4"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가 통합 멤버십을 통해 카카오톡에 흩어진 커머스·모빌리티·콘텐츠·결제 서비스를 하나의 혜택 체계로 묶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3e71a87eab0f106b7864d7b60bb771ce988c2b22130418b3fbfbc189dd72a5f" dmcf-pid="pqFEiphDyf" dmcf-ptype="general">향후 외부 서비스까지 멤버십에 들어온다면 카카오톡을 ‘대화하는 메신저’에서 일상의 소비와 행동이 시작되는 플랫폼으로 바꾸는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p> <p contents-hash="d747e62fd5d71bfab27ad92aecb8795d9d732a3275ceb18605058441215b0410" dmcf-pid="U4qCAKGhyV" dmcf-ptype="general">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르면 다음 달 '카카오 멤버십(가칭)' 베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1642f4bb307770da782e541b15050a2eba49be2d84e44841cdb030bd8dbba72" dmcf-pid="u8Bhc9HlT2" dmcf-ptype="general">현재 해당 멤버십의 가격이나 주요 서비스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클라우드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커머스 등 주요 계열사 서비스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bf2e135fbc9360a8762ab4b61cd4b972989f4acf9ba57b970bea75b1a5ca244" dmcf-pid="76blk2XSv9" dmcf-ptype="general">카카오 주요 계열사의 서비스가 통합 멤버십에 묶일 경우 사용자의 '이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에서 '선물하기'를 쓰던 이용자가 이동(택시)·음악(멜론)·웹툰(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결제로 넘어가도록 혜택을 설계하면 각각 떨어져 있던 서비스를 하나의 소비 흐름으로 연결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b70e7ebcce9bb637c00530f8020035f4ea08c7b39c8330d472eea6ce4605a9f" dmcf-pid="zPKSEVZvSK" dmcf-ptype="general">실제 카카오의 올 2분기 톡비즈 매출은 6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고 광고·구독 매출은 14% 증가한 399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통합 거래액도 2조7000억원으로 9% 증가했다. 특히 선물하기에서 자신이 사용할 상품을 직접 사는 '자기 구매' 거래액은 39% 늘었다. 카카오톡 안에서 실제 소비를 확대할 여지가 이미 확인된 셈이다.</p> <p contents-hash="6f3276e512a058ca4245c4caa6420c6a6cb90a101e0199ff33039acc7b83f2eb" dmcf-pid="qQ9vDf5Tyb" dmcf-ptype="general">멤버십은 카카오가 추진하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안에서 상품 추천에 그치지 않고 주문·예약·결제까지 완료하는 구조를 새로운 수익화 축으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bd6402205f53c3270cd57bf948fd90f56149d031aa8559ad307e328fd9eb588c" dmcf-pid="Bx2Tw41ySB" dmcf-ptype="general">첫 외부 협력 대상으로 쿠팡이츠를 택해 음식 추천부터 주문·결제까지 대화창 안에서 이어지는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멤버십 혜택이 이런 거래 과정에 붙으면 이용자를 실제 구매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유인이 되고, 외부 사업자 입장에서도 카카오 생태계에 들어올 이유가 커진다.</p> <p contents-hash="5b6ad6e24e6804553b27c0edf30df11d3c3755218983dde3837af3792e67fa86" dmcf-pid="bMVyr8tWCq" dmcf-ptype="general">결국 카카오가 노리는 것은 멤버십 매출보다 서비스 이후의 매출에 가깝다. 구독 혜택을 매개로 카카오톡에서 쇼핑하고 이동하고 결제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커머스 거래액과 결제뿐 아니라 광고·비즈니스 메시지까지 연쇄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3566564d1f6717f842d5dfb712dec51855a874dbee701c39c95db2d0223be440" dmcf-pid="KRfWm6FYhz" dmcf-ptype="general">쿠팡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쇼핑' 관련 멤버십 출발점이 없는 카카오로서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여러 생활 서비스를 촘촘히 연결하는 것이 차별화 지점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71c3ff45a2d3f3052bac9c5d48e234c05a87c295c94cdbdb1090527e67a79560" dmcf-pid="9iPXCMUZT7" dmcf-ptype="general">다만 성공 여부는 결국 가격 대비 체감 혜택에 달렸다. 이미 여러 유료 구독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기존 카카오 서비스의 할인 혜택을 단순히 묶어놓는 수준이라면 추가 결제를 설득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71d8a29a764be6f941059f3d0f1584b17cafbc178920fcd003b21c4f2818cb84" dmcf-pid="2nQZhRu5hu" dmcf-ptype="general">반대로 카카오톡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동·쇼핑·결제·콘텐츠 소비에 멤버십 혜택을 녹이고 외부 플랫폼까지 끌어들인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카카오 멤버십의 성패는 '얼마를 받을 것인가'보다 '카카오톡을 얼마나 많은 거래의 출발점으로 만들 수 있는가'에 달린 이유다.</p> <p contents-hash="f506258880c297cc867f5754cbd5bf550469d0777ba3b0810d3ebf25a257c7b9" dmcf-pid="VLx5le71CU"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연계한 멤버십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출시 시점 및 내용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V 안 나오면 숨 넘어가요”…섬마을과 세상 잇는 위성방송 [르포] 09-02 다음 컴볼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15년 연속 '리더' 선정…5개 유스케이스 1위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