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정재헌 "AI 전환, 불편함의 골짜기 견뎌야 J커브 올라탄다" 작성일 09-0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T·서울대 AI 공동과정 특강…"가치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은 사람의 몫"</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Xfynb01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4e334f7b7eb9adad612ffbac4850dda2aa0f4c1f55fd4b8c84aaacb6701d44" dmcf-pid="QrZ4WLKp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텔레콤 CEO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yonhap/20260902090401065bhkt.jpg" data-org-width="1200" dmcf-mid="8qxr4Ycn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yonhap/20260902090401065bh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텔레콤 CEO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438998e5055b436f1a792eeec2f586ed7861edda90f435af4f81505797e7b8" dmcf-pid="xm58Yo9UGA"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쟁력으로 "주도적으로 방향을 정하는 통찰력과 공감 능력"을 꼽았다.</p> <p contents-hash="a7348b5e965e986becb166d651ca3a33fa8dc53b821891a2caa81d9c0e4f893f" dmcf-pid="yKnlRtsAGj" dmcf-ptype="general">정 CEO는 전날 서울대 제1공학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를 주제로 연 특강에서 "AI가 모든 것을 결정할 것 같은 시대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SK텔레콤이 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62b74ac88a8bdde3997ad759edb431b978650724ad64fdf37651ba62c45c5f4" dmcf-pid="W9LSeFOcXN" dmcf-ptype="general">이날 특강은 SK텔레콤과 서울대가 10년째 이어온 AI 공동과정의 일환으로 열린 첫 수업이다. 서울대 공법학과 87학번인 정 CEO가 약 40년 만에 모교 강단에 선 자리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ab257f131c14c4ad853a29ebceaeb8061f592a5b365e9bb86ee143ff151e494c" dmcf-pid="Y2ovd3IkYa" dmcf-ptype="general">정 CEO는 "우리는 지금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939563385ab5c539dfe87ad08e221b2776b1e3e50ca9ec7f08d47386e80ab177" dmcf-pid="GVgTJ0CEtg" dmcf-ptype="general">그는 AI의 등장으로 누군가의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240시간, 2천400시간이 되기도 한다며 AI가 바꾼 '시간의 밀도'로 기존에 쌓아온 원칙들이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650ee69778837d5a2fb7b34ca6741bd07185420667786ca637c56c4774070c87" dmcf-pid="HfayiphDYo" dmcf-ptype="general">자동차가 대중화되는 데 60여년, 휴대전화는 10여년이 걸렸지만 챗GPT는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천만명을 넘어섰고, 전 세계 AI 투자 규모 역시 산업혁명 시대를 압도하는 수준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726667a122e791d2663ac4fe56007a04a69bef40f9953b64536d9e4d27da2bb8" dmcf-pid="X4NWnUlwXL" dmcf-ptype="general">정 CEO는 "과거 석유와 반도체가 그랬듯 AI 역시 기업을 넘어 국가 간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며 "남의 기술에 기대면 가격도, 조건도 스스로 정할 수 없기 때문에 '소버린 AI'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912bc7fe134b8bb4d7634ed33ca942be90c6d615819cfa5a5118df96e41a21" dmcf-pid="ZAybhRu5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재헌 SK텔레콤 CEO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yonhap/20260902090401237fjcz.jpg" data-org-width="1200" dmcf-mid="6BJCx5rN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yonhap/20260902090401237fj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재헌 SK텔레콤 CEO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362596c5c038af83801af357dd959d156d4aad0920b8a6a7f4bb81a8bb9f65" dmcf-pid="5cWKle711i" dmcf-ptype="general">1년간 통신기업의 AI 전환(AX)을 이끌어온 정 CEO는 자신이 직접 도출한 'AX의 J커브' 개념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9cc25f7156d5830891500e3712e2b1f42711270c0d82f7455aa0d47d88f0e0a3" dmcf-pid="1kY9SdztYJ" dmcf-ptype="general">환율 상승 이후 수출입 물량이 조정되기까지 초기에는 오히려 상황이 악화하는 것처럼, AI를 도입해도 곧바로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c5e9a5de63b724698847392144ab4a0b7700c047ff90d2d7672159bb74b66e20" dmcf-pid="tEG2vJqFtd" dmcf-ptype="general">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 사이에 시차가 있어 초기에는 생산성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지만, 이 침체기를 견딘 조직은 어느 순간 생산성이 가파르게 상승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c38578bbd214dcbcc3e3f32faf5860caca6f4c83cf16f78d85d6f5464a0f2b8" dmcf-pid="FDHVTiB3Ze" dmcf-ptype="general">정 CEO는 "불편함의 골짜기 앞에서 돌아서면 영원히 곡선의 왼쪽에 머물지만, 이를 견뎌낸 조직은 어느 순간 J자로 꺾여 올라간다"며 "'낯설게 보기', '극한 마주하기', '불편해지기'가 바로 이 골짜기를 건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3e36f10b5198f29c2112e9aad5baad0389d831961f83bc1ae1e1f2135e07450" dmcf-pid="3wXfynb0ZR" dmcf-ptype="general">'낯설게 보기'는 AI를 전제로 업무를 다시 설계하는 것, '극한 마주하기'는 기존 방식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목표에 도전하는 것, '불편해지기'는 AI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극복하는 것을 뜻한다.</p> <p contents-hash="d699f4cf2342cecc052912c3dbf312b6c5ec862ea528bb949f6aac0979d0d6cc" dmcf-pid="0rZ4WLKpHM" dmcf-ptype="general">정 CEO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시한 'AI 시대 인재의 4가지 조건'을 인용하며, 본질을 통찰하는 힘인 '생각 근육', 변화에 적응하고 실패해도 다시 배우는 '적응 근육', AI가 끝내 갖기 어려운 '공감 근육', 체화된 경험을 가치로 만드는 '신체 지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65c839641c8e5658dfbc97eef588fa33b247912ecaeea1174962f7e3f22a0a0" dmcf-pid="pm58Yo9UXx" dmcf-ptype="general">그는 "네 가지 모두 코딩 능력이 아니다. 기술은 AI가 점점 더 잘할 것이기에 사람만이 가진 근육이 인재의 조건이 된다"며 "가치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은 끝까지 사람의 몫일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36a3ab813003fdedab3d61d65481ca8b86e8badfada231252342d2ec5a4a687" dmcf-pid="Us16Gg2uXQ" dmcf-ptype="general">binzz@yna.co.kr</p> <p contents-hash="d8adbd697d87a03d92eb8f61493e42e0cab6fd1b1e1ce3c82b8ca5b767489085" dmcf-pid="7IFQXNfzt6"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재헌 SKT CEO "AI 시대, 토큰 만들고 쓰게 하는 사람이 토큰 경제 장악" 09-02 다음 "우리 아이 잘 내렸나"…KT·현대차, 통학차 승하차 자동 알림 개발 나선다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