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I 안전 기준, 왜 미국이 정해?"…美 주도 AI 규칙에 반발 작성일 09-02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특정 국가·기업이 일방적 결정 안돼…공동으로 기준 마련해야"<br>"中에 요구하려면 美기업에도 같은 잣대 적용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A6WNfz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a9c6f396330e197a043da61ca5f32448c42a0d3277bc5ebc40a134baa8b51e" dmcf-pid="b5cPYj4q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NEWS1/20260902064931425brps.jpg" data-org-width="1400" dmcf-mid="quJBOe71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NEWS1/20260902064931425br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fea073a01e37a85fc20104cb1ce647ce0cdd15e72ec0255bf9656c3e9a01b7" dmcf-pid="K1kQGA8BZk"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중국에서 "인공지능(AI)의 안전 기준을 미국이나 특정 기업이 일방적으로 정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첨단 AI의 위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미국이 주도하는 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p> <p contents-hash="162503b6e9175b774bf8c413837760712a5f4a7e2b18f08968e201b8230fa400" dmcf-pid="9tExHc6b5c" dmcf-ptype="general">2일 중국 관영 중앙TV(CCTV)와 연계된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인류는 미국식 병에 걸렸다'는 글에서 "미국은 스스로 정한 안전 기준을 전 세계의 기본 규칙으로 삼으려고 한다"며 **"중요한 것은 안전 기준을 정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누가 최첨단 모델의 안전 기준을 정해야 하느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874722cd1c6c3c675c285a1c3693670103600cc5066f9aaa917da265e2ebcb6" dmcf-pid="2kV5a9Hl5A" dmcf-ptype="general">'위위안탄톈'은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 창구는 아니지만 중국의 정책 방향을 알리는 데 활용되는 계정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f9e641750f7e617d8dca372cf893fd6c609b843e332e94239ece67036a9fe80" dmcf-pid="VEf1N2XS1j" dmcf-ptype="general">중국 측이 문제 삼은 것은 이른바 '프런티어 AI'의 안전 기준이다. 프런티어 AI는 현재 개발된 AI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성능을 갖춘 모델을 뜻한다.</p> <p contents-hash="0a483fba0cb814ebf94c4d117d441eef77af7138ad15d28b2630704f28658e9e" dmcf-pid="fD4tjVZvtN" dmcf-ptype="general">AI 성능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사이버 공격 등 국가안보에 악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느 정도 능력을 갖춘 AI를 위험하다고 볼지, 어떤 경우 개발이나 배포를 제한할지가 국제적인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4d5fe2e9678b225f7ddafb2d21f93157e8af501138fcfee21369ec9d9f554d84" dmcf-pid="4w8FAf5TGa" dmcf-ptype="general">'위위안탄톈'은 미국과 중국이 AI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할 때 프런티어 모델 관리가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면서도 실제 안보 위협과 국가 간 기술 경쟁은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758d2803cb31474e845b348496346333ee9791ca435e7968bfa477a2f52698f" dmcf-pid="8r63c41yHg" dmcf-ptype="general">이어 "미국은 중국의 저렴하고 개방적인 모델을 '안보 위협'으로 규정했다"며 미국이 만든 기준에 따라 중국 AI의 위험성을 판단하고 다른 국가와 기업에도 이를 따르도록 하는 구조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f56334307fd0dd2efa4055cea18c1c54ed7bb2a734830eb7aee044d1d3974e0" dmcf-pid="6mP0k8tWGo" dmcf-ptype="general">'위위안탄톈'은 "현재 필요한 것은 특정 국가나 기업이 일방적으로 선언하는 정의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타당하고 상호 수용 가능한 정의"라며 "정상적인 모델 개발 및 상업적 이용은 간섭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11cae1a2b6414ead8d63fdc7db9e48638906513a1d81ab9e5901dce2de9db4d" dmcf-pid="PsQpE6FY5L"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기준은 모든 당사자가 공동으로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df40d877e9ede1cd5eb0cb8a59b38a8097d68ac4ebafdaecd956c43e8830c1c" dmcf-pid="QOxUDP3GZn" dmcf-ptype="general">이 같은 주장은 최근 중국이 내세우는 AI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p> <p contents-hash="ed3dd47f009f1edca250fab4d80fed2a6688e17b215f836008cc7642ed66a9e8" dmcf-pid="xIMuwQ0Hti" dmcf-ptype="general">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7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AI 발전은 한 국가의 독주가 아닌 국제사회가 함께 연주하는 교향곡이 돼야 한다"며 AI 기술과 규칙을 특정 국가가 독점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ca4e380cb3e89688e8f62689834639f4b412a5abe1ddec4d1b84280ea328c46a" dmcf-pid="yVWcBTNdZJ" dmcf-ptype="general">중국 측은 미국이 AI 안전을 강조하려면 미국 기업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b78b6353758673124a790b0f7b77a374931ddac494c731cd75ac47b39ae7ccd9" dmcf-pid="WfYkbyjJXd" dmcf-ptype="general">'위위안탄톈'은 "미국은 이미 중국의 '위험한' AI 모델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중국에 모델 배포 제한과 위험성 공개 등을 요구하기 전에 먼저 자국 기업을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9de7d52aeb64cad0c006108a817f6a1551298f9f33d61f7576f6a6625cae14c" dmcf-pid="YBlgUCnQGe" dmcf-ptype="general">이어 미국 기업의 데이터 처리 문제 등을 거론하며 "미국 기업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중국 기업에만 안전 기준을 요구한다면 미국이 주장하는 'AI 안전'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취지로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206319a08544d916b7c438c359c449bac2fa0215f47b116c346ac60d2073909" dmcf-pid="GbSauhLxHR" dmcf-ptype="general">yjr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1등·10등 차이 없다”…코난테크놀로지가 ‘AX 수주’에 올인한 이유 09-02 다음 “주식 오픈API, 인터넷뱅킹 수준 보안 갖춰야” [투자테크 혁신 ④]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