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미리보기 ③] 中 900여곳 베를린 집결…가전 넘어 車·로봇까지 ‘전선 확장’ 작성일 09-02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지난해 700여곳서 올해는 IFA 전체 기업 절반 육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me1uhLxlL"> <div contents-hash="d6eece2bca511915050a56bb76c817cc40b13bfcbff10f96a3c9335d9990daa4" dmcf-pid="6sdt7loMhn" dmcf-ptype="general"> 샤오미 첫 참가…XPENG은 휴머노이드까지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041f039c3e72cb7f5ccfbf4b52507c364b4c822df51af4e6e6eef2d205e0d1" dmcf-pid="POJFzSgR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796-pzfp7fF/20260902060026512xxie.png" data-org-width="640" dmcf-mid="VFJZpIiP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796-pzfp7fF/20260902060026512xxie.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ab4092b47dfe8bd98ecf53163a02720486036ecaf10436d7c6706e2bc2501d6" dmcf-pid="QIi3qvaevJ"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유럽 가전시장 공략을 둘러싼 경쟁이 TV와 냉장고, 세탁기를 넘어 자동차와 로봇으로 번지고 있다. IFA 2026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대표 기업뿐 아니라 중국 업체들이 대거 집결한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스마트폰과 가전, 자동차, 로봇의 경계를 넘나들며 유럽시장 공략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053573ad9f85b02e8a8e0c90d9fba1b2be1f40cd544ba4329e20d04a9f1c04ff" dmcf-pid="xJqOTg2uTd" dmcf-ptype="general">유럽은 글로벌 가전·테크 기업의 주요 공략 시장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는 올해 유럽 가전시장을 2496억3000만달러 규모로 전망했다. 해당 조사 기준 북미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다.</p> <p contents-hash="a60e27d1bbf1100acdfa46c5c50af9c02e763058e11e5e24ede6c9b880354d21" dmcf-pid="yXD2QFOcTe" dmcf-ptype="general">이 같은 유럽시장을 겨냥해 한국과 중국 기업들도 IFA를 적극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베를린 도심 ‘훔볼트 카레’에서 유통업체와 B2B 고객,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세 베를린에서는 IFA 크리에이터 Hub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LG전자는 메세 베를린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AI 홈 비전을 선보인다. 국내 중소·스타트업 10개사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꾸리는 IFA NEXT 한국관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을 타진한다.</p> <p contents-hash="657e2d586efe8a296e4262f8566d26ba92889be40a8bbbd5e56dda2f5d88da67" dmcf-pid="WZwVx3IklR" dmcf-ptype="general">특히 중국 업체의 참가 규모가 크게 늘었다. 지난해 700여곳 수준이었던 중국 참가 기업은 올해 900여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IFA가 올해 1900개 이상의 브랜드 참가를 예고한 점을 고려하면 절반에 육박한다.</p> <div contents-hash="e298bd8197132758195d40165d74f5cb2b17e2c7c06eb5b17a12231da3232ae6" dmcf-pid="Y5rfM0CEhM" dmcf-ptype="general"> 참가 기업 수뿐 아니라 유럽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NIQ는 중국 브랜드들이 유럽 대형가전 시장에서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을 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가격에 내놓으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격만으로 경쟁하던 단계에서 벗어나 제품 경험과 기능을 앞세워 기존 브랜드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5b5716e02443db044271d9c935b2f6777bb673fec3a3053aa7b75b621f2ea1" dmcf-pid="G1m4RphD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796-pzfp7fF/20260902060027824imzg.jpg" data-org-width="640" dmcf-mid="fbHok8tW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796-pzfp7fF/20260902060027824imz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2f1828dd94b1d1a045c49186710fc2b44d24b37c25a463a348a9d09b9357be0" dmcf-pid="Hts8eUlwhQ" dmcf-ptype="general">반면 유럽 전통 가전사들은 수요 부진과 가격 경쟁 속에서 고전하고 있다. 보쉬그룹 산하 BSH는 독일 내 세탁기 생산을 내년 중반까지 종료하고 레인지·후드 생산과 관련 물류도 2028년 1분기까지 중단할 계획이다. 약 1400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는다. 테팔·로웬타·크룹스 등을 보유한 프랑스 SEB도 2027년까지 유럽 약 1400명을 포함해 전 세계 최대 2100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61065716378236e653c2d12e46d65b334af36a450b93bc5ec925850586c2fac9" dmcf-pid="XFO6duSrWP" dmcf-ptype="general">유럽 가전사들의 어려움이 중국 업체의 성장에서 기인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중국 업체와의 가격·기능 경쟁은 분명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NIQ는 올해 서유럽에서 높은 기능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중국 브랜드가 기존 업체의 대형·소형가전 점유율을 추가로 가져갈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ee6ef586a5a494ba57872874269610067b97b7f375e98db20be12d2261372e17" dmcf-pid="Z3IPJ7vmW6" dmcf-ptype="general">올해 IFA에 처음 참가하는 샤오미는 산업 간 경계 변화의 대표적인 사례다. 샤오미는 IFA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Human × Car × Home’ 생태계를 꾸리고 스마트폰과 스마트홈, 스마트 차량 등 380개 이상의 제품을 한데 선보인다.</p> <div contents-hash="8cab1b3412725d2d9149571e313686147055962a7b56fc06436764cf0b2f54a0" dmcf-pid="50CQizTsy8" dmcf-ptype="general"> 특히 차량 전시는 사실상 샤오미의 유럽 자동차시장 진입을 가늠할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샤오미는 2027년 유럽 전기차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 유럽 EV 연구개발·디자인센터를 개소하며 현지 시장을 겨냥한 차량 기술과 디자인 연구에 들어갔다. 자국에서 스마트폰과 가전, 전기차를 하나의 생태계로 묶은 샤오미가 유럽 소비자와 산업 관계자가 모이는 IFA에서 차량까지 전면에 내놓는 셈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1654a769ae5cac0c940bd51436511efe96f5c3881d3d2f5f01501313fdacb9" dmcf-pid="1bYnAf5T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796-pzfp7fF/20260902060029235brtu.jpg" data-org-width="640" dmcf-mid="4Ycb85rN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2/552796-pzfp7fF/20260902060029235brt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d77bca9c250580316f6095055cf6d89e0ed76fef1b01a03e8c1f2b80573c8d" dmcf-pid="tKGLc41ySf" dmcf-ptype="general">중국 전기차업체 샤오펑(XPENG)은 이번 IFA를 자동차 기업의 경계를 넘어 피지컬 AI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무대로 활용한다. 샤오펑의 로봇사업부는 최근 IDG캐피털이 주도하고 가오롱벤처스와 텐센트, 알리바바 등이 참여한 투자 라운드에서 9억달러 이상을 유치했다. 사측에 따르면 중국 임바디드 AI 산업에서 이뤄진 단일 사모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p> <p contents-hash="c48832b8089d9020449424e36afdd138cfe7882b2b1595d9c908d833d4f9df58" dmcf-pid="F9Hok8tWSV" dmcf-ptype="general">확보한 자금은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 연구개발, 생산 및 글로벌 사업 확대 등에 투입된다. 해당 로봇 생태계의 중심에 있는 제품이 차세대 휴머노이드 ‘IRON’이다. XPENG은 이번 IFA에서 독일육상연맹(DLV) 후원사로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차량과 IRON, 이른바 ‘육상항공모함(Land Aircraft Carrier)’도 함께 선보인다.</p> <p contents-hash="8392ac0a191db06ad88f6a252127ab3aa23042eb84f60eaff7d27779c3c46eac" dmcf-pid="32XgE6FYl2" dmcf-ptype="general">올해 IFA에서 한·중 기업의 경쟁은 가전 제품 한두 종을 놓고 벌어지는 싸움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 업체들이 AI홈과 연결 생태계로 유럽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은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확보한 영역을 자동차와 로봇까지 넓히고 있다. 산업의 경계를 넘어선 생태계 경쟁이 베를린에서 한층 선명해질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CPU 대란 주의보 ②] ‘GPU 50주→HBM 폭등 →CPU 완판’… 3년만에 덮친 공급망 도미노 09-02 다음 [현장]"이 굴착기는 괜찮습니다"…도로 위 위험 가려내는 SKT AI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