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AI 두뇌·심장 모두 겨냥...“AIDC 풀스택 기술 목표” 작성일 09-01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TRI, 창립 50주년 맞아 비전 발표<br>AI 시대 두뇌 격인 AI 과학자 개발하고<br>심장과 같은 AIDC 풀스택 기술 확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gRGYx2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6a0b6d5a0f8bddc86a44805e859baf8edbbcb62455fd57b901b4838552a52d" dmcf-pid="7laeHGMV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세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ETRI 컨퍼런스 2026’에서 ETRI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ETR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mk/20260901183301645nalw.png" data-org-width="700" dmcf-mid="UkNdXHRf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mk/20260901183301645nal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세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ETRI 컨퍼런스 2026’에서 ETRI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ETR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1089069e79fa82087734af5a7f058d869af9c7f5070f6109dad2c2e28dda14" dmcf-pid="zILxWyPKvQ" dmcf-ptype="general">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앞으로 10년 안에 여러 연구과제를 지휘하며 과학 난제를 스스로 풀어내는 ‘연구소장급 AI 과학자’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인공지능(AI) 경쟁의 기반이 되는 AI 데이터센터(AIDC) 기술도 독자적으로 개발한다. AI 시대의 두뇌와 심장으로 꼽히는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div> <p contents-hash="2c55987abdb96da238525693effb79fd3260a5410106ff73a80edb5c14e46ab4" dmcf-pid="qCoMYWQ9TP" dmcf-ptype="general">ETRI는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ETRI 콘퍼런스 2026’을 열고 이 같은 연구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산학연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을 맞은 ETRI는 앞으로의 50년을 AI 연구 혁신과 AI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a8a4cd397dd81cd08a4be109e675ecc5c7adde0f86c4169543896763b1421fe4" dmcf-pid="BhgRGYx2l6" dmcf-ptype="general">권오욱 ETRI 지능정보연구본부장은 이날 “2035년까지 연구소장급 AI 과학자를 만들겠다”며 AI 과학자가 향후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AI 과학자 기술은 공개되지 않고 보유국만 사용할 것”이라며 “이를 갖고 있는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의 격차는 점점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6988663c414080d3d4c70494ad594683a617c9a6c4aadcfebebe83e17a7d43c1" dmcf-pid="blaeHGMVv8" dmcf-ptype="general">ETRI는 먼저 2028년까지 인간 연구자와 함께 가설을 만들고 연구를 수행하는 ‘AI 연구동료’를 개발하고, 2035년까지 스스로 실험하고 계속해서 가설을 개선하는 단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여러 AI 과학자가 서로 협업하고 연구소 조직처럼 의사결정까지 내리면서 국가 차원의 연구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까지 내다보고 있다.</p> <p contents-hash="77da453fb97c7899f624cbba7737bb8a9c651ba11883ffbc8a55d58afffd7511" dmcf-pid="KSNdXHRfl4" dmcf-ptype="general">ETRI가 제시한 또 하나의 축은 AI 데이터센터다. 이날 고광원 ETRI AIDC연구본부장은 AIDC를 ‘AI 시대의 발전소이자 토큰 팩토리’라고 정의했다. 일반 데이터센터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그쳤다면, AIDC는 AI의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토큰을 대량 생산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c8845cab99c060f7f656ac4b08e0ab32239a397e9ce14b7021fec3b36919e86" dmcf-pid="9vjJZXe4Cf"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향후 AIDC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양질의 토큰을 빠르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AI 경쟁도 개별 GPU나 AI 반도체 성능을 겨루는 단계에서 데이터센터 전체의 효율을 경쟁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게 고 본부장의 설명이다. 개별 부품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시스템에 조화롭지 않으면 전체 성능은 떨어진다.</p> <p contents-hash="28f21c2282338c56b8e5e0a66c40a1f8bd5737ea86b74efc2688a4784c6bbb23" dmcf-pid="2TAi5Zd8lV" dmcf-ptype="general">때문에 ETRI는 전력과 냉각, 메모리, 스토리지와 컴퓨팅 소프트웨어 등을 모두 아우르는 AIDC 풀스택 기술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여러 장비를 연결하는 인터커넥트와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집중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fe2b66926efdbfd29c5281c528ea1b5a1a093d58816b43ac6afd038f468076c" dmcf-pid="Vycn15J6h2" dmcf-ptype="general">AIDC 풀스택 개발의 필요성은 산업계에서 먼저 느끼고 있는 문제다. 이일준 NHN클라우드 이사는 이날 AIDC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의 호환성 문제를 지적했다. 과거 데이터센터에는 최신 장비를 설치하기조차 어렵고, 전력 부족 문제도 심각하다는 것이다. 이 이사는 “GPU 확보만으로 AI 인프라 경쟁에서 앞설 수 없고 전력과 냉각, 건물 구조, 네트워크까지 함께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18766f58f3b44cd19238038b1a675b70f4b137dd5f348c58c10c0d686486c8e" dmcf-pid="fWkLt1iPS9" dmcf-ptype="general">ETRI는 국가임무 중심 R&D 체계로 빠르게 전환해 이러한 R&D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체 연구사업의 22% 수준인 임무형 연구사업을 2030년까지 90% 수준으로 확대하고, 경쟁형 수탁사업은 78%에서 10%로 줄인다. 국가에 필요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66d50dcf96df1579d36ce271dc7b801691a4e9ca0d1e93ba6dd18c659ef5fc1" dmcf-pid="4zWIfVsASK" dmcf-ptype="general">박세웅 ETRI 원장은 “지난 50년간 ETRI는 대한민국이 ICT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순간마다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만들어 왔다”며 “AI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변곡점에서 ETRI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이슨, 74만원 ‘카메라 칫솔’로 구강관리 시장 첫 진출… 보안 우려엔 “원격 실행 불가·영상 저장 안 해” 09-01 다음 “중국 반도체 너무 무섭습니다”…삼전닉스급 HBM3E 내년 양산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