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도면 읽는 AI로 美시장 진출” 작성일 09-01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백준선 서치독 대표 인터뷰<br>2·3D 도면부터 BIM까지 분석<br>대형 건설사와 공급 계약 체결<br>엔비디아 인셉션 멤버 선정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xsBbBEo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1827f246d227a118301b3e36969778abc4d026a87d871e436fbfa0bd9b1ca4" dmcf-pid="pMObKbDg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준선 서치독 대표가 경기도 정자 사무실에서 자사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치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seouleconomy/20260901180654388wxim.png" data-org-width="1200" dmcf-mid="3Vc0p0gR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seouleconomy/20260901180654388wxi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준선 서치독 대표가 경기도 정자 사무실에서 자사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치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e39d40166478f986663b32bb79dd6de6a1d39df97e9d55351a8de6b79662bd" dmcf-pid="URIK9KwalH" dmcf-ptype="general">프론티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건축 설계·조달·시공 분야 문서, 도면만큼은 아직 정확하게 읽어내지 못하고 있다. 스타트업 서치독은 이를 거대언어모델(LLM)에 검색기술을 더해 해결하고 있다. 창업한 지 2년도 채 안 돼서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데 이어 해외로 빠르게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11223b5a80e3c5de023dbaebf929456c1982d461e6b11b84bf6ad367a52e1dab" dmcf-pid="ueC929rNTG" dmcf-ptype="general">백준선(사진) 서치독 대표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대학원생, 기업까지 검색증강생성(RAG), 벡터 검색 기술을 쓰지만 건축 관련 문서를 AI로 읽게 하는 걸 해결한 기업은 없다”며 “서치독은 계약서, 입찰 요청서 등 문서로 시작해 2·3차원(2·3D) 도면, 건설정보모델링(BIM)까지 모두 AI로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289fcec9437090c7282a387bf700af9e4a4d99d520c1f0454b55e8f09006a9" dmcf-pid="7dh2V2mjlY" dmcf-ptype="general">설계·조달·시공 분야 산업에서 관련 문서 분석에 AI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높지만 정작 AI를 업무에 접목하는 게 쉽지 않다. 오토데스크, 벤틀리시스템, 아비바 등 산업용 엔지니어링 회사마다 도면의 파일 형식이 각각 다른 데다가 AI가 문서, 도면에 담긴 수많은 정보를 사람처럼 이해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건설 업계의 특성상 계약서·시방서·공문이 수차례 변경되고 문서와 도면 간 단절돼 존재하는 점도 AI 접목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로 손꼽힌다. 백 대표는 “(기존 AI 모델이 읽을 수 있게) 도면을 공통 파일 형식으로 전환할 수 있긴 하지만 전환 과정에서 원본에 담긴 정보의 절반가량이 날아간다”며 “이용자가 기존 AI 모델에 문서를 올려도 중요한 정보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5aa35015fd82fc38aec3d7d5eda75876ce7d1d5209782efd51a8764c419a4e0c" dmcf-pid="znv484IkyW" dmcf-ptype="general">서치독은 이 문제를 AI 기술에 각종 검색 기술을 접목해 해결했다. 백 대표는 “글로벌 산업용 엔지니어링 회사들은 LLM을 튜닝해서 이 문제를 풀려고 하지만 도메인별 특화된 분야인 만큼 검색 기술이 적용돼야 한다”며 “서치독은 문서, 도면 등에서 형상, 레이어, 치수 정보 등 데이터를 추출하고 검색 기술로 이를 구조화해 잘 연결해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c9da097968371799bff40fce3b9798d593ce6c0f0b3b7b00ed1762ef5140953" dmcf-pid="qLT868CETy"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용자가 서치독의 솔루션에 도면 파일을 올린 뒤 ‘건물에 있는 위생설비의 종류와 수량을 알려줘’라고 물으면 건물 내 화장실, 세면대, 샤워부스 등 개수를 바로 답변으로 받을 수 있다. 도면상 이들이 ‘위생설비’로 명시돼 있지 않지만 이 정보의 속성과 도면과의 관계 등을 분석했기에 가능하다.</p> <p contents-hash="2b548c9064f6a7bb816b8a0b90a064a3d250600805728fc0376d3a8d7ad27fa2" dmcf-pid="Boy6P6hDST" dmcf-ptype="general">백 대표는 “시공사, 설계사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도면이 건축법, 발주사 규격 등에 부합하는지 분석하는 시간을 70% 줄일 수 있다”며 “국내 주요 건설사에서 개념검증(PoC) 해보자고 연락이 오고 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b099ca7f5999c10cc29ae16fd0b3cbc9b23a1ee4ef3d9bf9f6b97b02ab04e558" dmcf-pid="bgWPQPlwWv" dmcf-ptype="general">현재 서비스는 건설 엔지니어링 분야에 주력하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하다. 회사는 국내 대형 건설사와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span>국내 반도체 기업과도 협력하고 있다. 백 대표는 “</span><span>최근에는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인셉션’에 선정됐다</span><span>”며 “하반기에는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span></p> <p contents-hash="2d7c1b722eae8a70aa4a5f43d0ef80ead6838a68082220be47550e7c0ef1d39b" dmcf-pid="KaYQxQSryS"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로 일자리가 사라지나요?" 정재헌 SKT CEO의 대답은? 09-01 다음 딥시크·키미만이 아니다…개인 PC서 돌아가는 中 ‘작고 강한 AI’ [고든 정의 TECH+]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