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스, 실내 넓지만 비싼 요금 아쉬워 작성일 09-0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마존 로보택시 美서 타보니<br>운전대·페달 없는 자율주행<br>넓은 실내·무인 편의성 장점<br>요금은 우버보다 50% 비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OpP6hD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48d32e2de681b5c8de20df632cf6536ec9a34ea027a860d799350405e5666f" dmcf-pid="7iIUQPlw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마존 '죽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 입구로 들어오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한재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mk/20260901171506736tcsh.jpg" data-org-width="500" dmcf-mid="UqJh3FLx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mk/20260901171506736tc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마존 '죽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 입구로 들어오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한재범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788bb9066b9288f86991a29426037b4f7f8de168f3109716b90ffc588326cb" dmcf-pid="zC0RDEu5Cj" dmcf-ptype="general">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 앞.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택시를 호출하자 낯선 모양의 차 1대가 호텔 정문을 통해 들어왔다. 일반 승용차보다 높고 네모난 차체에는 앞뒤를 구분할 만한 운전석조차 없었다. 차체의 네 모서리 위로는 카메라와 레이더 등 각종 센서가 솟아 있었다.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가 만든 로보택시다.</p> <p contents-hash="b650059ac1b89d6d3313b05048c07e9ffeded18b1683098a09c39957f534ddb4" dmcf-pid="qhpewD71lN" dmcf-ptype="general">죽스는 지난달 10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료 상업 운행에 들어갔다. 운전대와 페달 등이 없는 자율주행차 가운데 최초로 미국 연방당국의 상업용 승인을 받은 사례다. 지난해 9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시작한 지 약 11개월 만이다.</p> <p contents-hash="9f6f1c4bd5644e9e838836464456e119847dea45ce425c13adfb0e2a77eab407" dmcf-pid="BlUdrwztCa" dmcf-ptype="general">실제로 타 보니 기존 차량과 차이가 분명했다. 앞뒤가 없는 양방향 구조에 4명이 마주 보고 앉는 객실형 좌석을 채택했다. 운전석과 운전자를 위한 자리가 사라져 내부 공간을 넉넉하게 쓸 수 있었다. 문제가 생기면 차량 내 화면을 통해 상담원과 바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p> <p contents-hash="712f409ac7f9b6315d05022444d331441140f1019c6748903b879531d0d3e50e" dmcf-pid="bSuJmrqFhg" dmcf-ptype="general">다만 높은 가격은 현재로서 가장 큰 한계다. 같은 구간 요금을 다른 차량 호출 플랫폼과 비교한 결과, 우버는 35% 프로모션을 적용해 약 9달러, 리프트는 약 15달러였다. 반면 죽스는 약 20달러로 프로모션이 적용된 우버와 비교하면 요금이 2배나 비싼 셈이다.</p> <p contents-hash="be5589e65a58bafe5507f29fbae599bd9a48e7d919214cc20daf877af04cd80f" dmcf-pid="Kv7ismB3ho" dmcf-ptype="general">이용 가능 지역이 한정돼 있다는 점도 한계다. 지난 5월 기준 공개된 승하차 지점은 주요 호텔과 관광지 등 15곳뿐이다. 운행 규모도 약 50대로 기존 대규모 택시 호출 플랫폼과 경쟁하기에는 아직 격차가 크다.</p> <p contents-hash="1a4c9f58332082d5d7406b5703c4e1d790e86b0013d4537b1e979cbb5cdc76b8" dmcf-pid="9TznOsb0TL" dmcf-ptype="general">현지 운송업계 반응은 엇갈렸다. 당장 죽스를 기존 택시나 차량 호출 서비스의 위협적인 경쟁자로 보는 분위기는 크지 않았다. 아직 가격이 비싼 데다 운행 가능 지역과 차량 대수가 제한적이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도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p> <p contents-hash="0dd133203f86f59a39814399bdd9bef90d72b2a9bceb576d6cba9b0ba53edeb1" dmcf-pid="2yqLIOKpvn" dmcf-ptype="general">중장기적으로 상황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자율주행 기술이 안정되고 차량 생산과 관제 비용이 낮아지면 운전자 인건비가 들지 않는 로보택시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지 운송업계에서는 "몇 년 안에 로보택시 가격이 일반 택시 수준까지 내려오면 소비자 선택지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e71d6f50eb1a821ef9094c82eb795bcadb288f245369d2f673a173d9e0c6fcd1" dmcf-pid="VWBoCI9UWi" dmcf-ptype="general">미국 내 자율주행 사업은 빠르게 확장하는 추세다. 구글 자회사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에서 유료 무인택시 사업을 넓히고 있다. 테슬라 역시 로보택시를 운영 중이다. 네바다주 당국은 지난달 20일 일부 구역 내 유료 완전자율주행 운송 사업도 승인했다. </p> <p contents-hash="ecf9029a2a0276ddf3e3d82a4868f7971fa5632a3e93ac4e4f35b6f39f02c903" dmcf-pid="fYbghC2uTJ" dmcf-ptype="general">[라스베이거스 한재범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이어 SKT에 '조 단위 베팅'…AI 데이터센터로 몰리는 큰손들 09-01 다음 [취재수첩] 칩은 국산인데 서버는 외산…어디까지가 'AI 주권'인가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