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컴퓨터와 양자 컴퓨터를 결합" IBM, 새로운 AI 전략 제시 작성일 09-0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nOAj3GRS"> <p contents-hash="f6c7774a8506f94b9852fd4fbed062b1560c27d05f360ec26f53851333be567f" dmcf-pid="HZLIcA0Hel" dmcf-ptype="general">"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를 대체하지 않는다. 기존 컴퓨터와 결합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한다."</p> <p contents-hash="3ba3bd368530a951d66d0e8b3fac17a3a53e6b8dbcc3b3e21832ae8e81477162" dmcf-pid="X5oCkcpXRh" dmcf-ptype="general">IBM이 기업에서 양자 컴퓨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전략을 내놓았다. 한국IBM은 1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AI 서밋 코리아 2026' 행사를 열어 기업들의 AI 전환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이수정 한국IBM 사장은 "AI 기업으로 전환하려면 일하는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 데이터와 시스템을 연결하는 방식을 전부 재설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를 핵심 사업과 업무에 통합해 측정 가능한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기업들의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9c3775b7698b67eff43a1bcc019a74df13e12e2673c2f0eb73f8adb2520f28" dmcf-pid="Z1ghEkUZ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정 한국IBM 사장이 1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AI 서밋 2026'에 참가해 양자 컴퓨팅을 활용한 AI 전환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IB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hankooki/20260901162450412auvo.jpg" data-org-width="1440" dmcf-mid="Yw6jdeWI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hankooki/20260901162450412au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수정 한국IBM 사장이 1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AI 서밋 2026'에 참가해 양자 컴퓨팅을 활용한 AI 전환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IBM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aaddf6980b540a0257ea5af95326dd79e01a9a8dc2a577cec83fcacb230926" dmcf-pid="1FNSwD71nO"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IBM이 제시한 것은 AI 서비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양자 컴퓨팅 등 3가지다. 기업들이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IBM이 제시한 AI 서비스는 '밥'(Bob)이다. 밥은 기업에서 AI로 업무를 해결하는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도구다. IBM의 닐 순다레산 오토메이션 AI 총괄 사장은 "밥은 계획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코딩)까지 에이전트 개발의 전 과정을 해결해 준다"며 "전 세계에서 16만 명이 밥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7e4124438ac14a9282948726696965b2fed0c71c9810036d417be920a1993d1" dmcf-pid="t3jvrwztJs" dmcf-ptype="general">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AI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기업 환경을 말한다. 이 사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기업이 데이터가 있는 곳에서 AI를 실행하며 데이터 주권을 지킬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6fbd080f51766f2f8ade12e7c10b83dd5c1a7a5dafc4d64220a9898cd033d2c" dmcf-pid="F0ATmrqFnm"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IBM은 실시간으로 가장 최신의 데이터를 AI 시스템에 연결하는 기술을 갖고 있는 컨플루엔트라는 회사와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하시코프사 등을 인수했다. 순다레산 사장은 "203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의 94% 이상이 AI 에이전트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모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역설했다.</p> <p contents-hash="25c9fa978d52023402b9a2d48b471787737f1365b715274d06b0aba7ffa737cb" dmcf-pid="3pcysmB3Rr"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것은 양자 컴퓨팅 운영 전략이다. 이날 IBM은 기존 컴퓨터와 양자 컴퓨터의 결합을 강조했다. 즉 기존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 AI 시스템 가동을 위해 병렬연산이 가능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께 양자컴퓨터용 반도체(QPU)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IBM 퀀텀 알고리즘 센터의 백한희 박사는 "기존 CPU와 GPU를 양자 컴퓨터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CPU와 GPU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일은 그렇게 처리하고 기존 컴퓨터가 풀기 어려운 작업을 양자 컴퓨터가 처리하면 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e3f5de644b987ebb32363867fab3492918ade016aba525411ca36d8c90a624d" dmcf-pid="0UkWOsb0dw" dmcf-ptype="general">IBM의 양자 컴퓨팅 전략은 요즘 기업이 많이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AI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업무에 중국의 저비용 AI를 활용하고 토큰 소비가 많은 어렵고 중요한 작업만 미국에서 개발한 거대 AI를 사용한다. 이 같은 자원 배분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 하이브리드 AI 전략의 핵심이다.</p> <p contents-hash="87beba8f5bb0ab54f9d9aca7b490042b6032ce09584c843e325148cda058aaf5" dmcf-pid="pZLIcA0HeD" dmcf-ptype="general">IBM의 양자 컴퓨팅 전략도 자원 배분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점에서 하이브리드 AI 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 백 박사는 "양자 시대를 기다리기보다 지금이라도 기업이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쇼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복잡한 암호체계도 풀 수 있는 한 단계 더 향상된 양자컴퓨터를 2035년에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995ee9c94b3840b497aaac169edd10fe9cd6b418e05f1ee2f14861e927de32b" dmcf-pid="U5oCkcpXeE" dmcf-ptype="general">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농수축산물부터 기프트카드까지”…추석 준비는 e커머스서 09-01 다음 [르포] GPS 끊긴 터널 흔들림 없이 주행… 6개월간 2000회 달린 ‘서울자율차’ 타보니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