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규제·코로나 해결사 자처”…韓 화학기술 자립 화학硏 ‘50돌’ 작성일 09-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산소계 표백제부터 항생제·반도체 소재까지, 국산화 첨병<br>- 새로운 2040 비전 선포, “세상의 질문에 화학으로 답한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3rJt8CE1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c8486b124fb1349a4526a18fea82c1ce37456de46ef15b3d6e743f26de4995" dmcf-pid="Y0miF6hD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석민 한국화학연구원장이 1일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한국화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d/20260901142441678hdps.jpg" data-org-width="1200" dmcf-mid="FSj0kGMV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d/20260901142441678hd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석민 한국화학연구원장이 1일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한국화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e358a5eda87c615331cb3cc3ecb5802dc39324484866ff60aeb910b1dc4104" dmcf-pid="Gpsn3Plw1k"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항생제·반도체 소재까지 화학기술 국산화 첨병 역할을 맡아온 한국화학연구원(KRICT)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p> <p contents-hash="0b44b5360a3b917f6a4d7c65162e4a0608ba9d7d2ed98b4e5651437276be54b6" dmcf-pid="HUOL0QSrtc" dmcf-ptype="general">화학연은 1일 대전 본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반세기 연구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2040 비전’을 선포했다.</p> <p contents-hash="ee5915bf45e16658c1f0ada62736a77d4aacd94808b06159f40f4d81fbe73a60" dmcf-pid="XuIopxvmtA" dmcf-ptype="general">화학연은 지난 1976년 국내 기업 136개가 뜻을 모아 세운 ‘민간주도형’ 연구소로 출범했다.</p> <p contents-hash="69571850db2f2ddae8c7b0ca90308516217fc96897eac0a22cdcb301578a2377" dmcf-pid="Z7CgUMTsYj" dmcf-ptype="general">서울 종로구 임시 사무소에서 출발한 화학연은 이듬해 대전 대덕으로 자리를 옮겼다. 1978년 제1호관을 시작으로 불과 4개 동의 건물에서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가지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화학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p> <p contents-hash="beb96eb5fc3a7c5e906c3271cec053e253b9f8061e0c83c17d1b99cba2880492" dmcf-pid="5hdbI3oMYN" dmcf-ptype="general">화학연의 50년은 핵심 소재·공정기술의 국산화 역사와 궤를 같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c331bc148c4c6abe4679e37c849a21512fe0e28565274eb0e69119b47781b1" dmcf-pid="1lJKC0gR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78년 완공된 연구소 전경.[한국화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d/20260901142442151jjmf.jpg" data-org-width="1280" dmcf-mid="uBCgUMTs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d/20260901142442151jj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78년 완공된 연구소 전경.[한국화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8af859e67bc3a535fe687675496f863cac649e781129549f9f972ad74f7abe" dmcf-pid="tSi9hpaetg" dmcf-ptype="general">1984년 산소계 표백제 개발을 시작으로 1994년 폴리부텐 제조공정, 2005년 고기능성 폴리이미드 소재 등 당시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기술을 국산화했다.</p> <p contents-hash="4a5ca9439b67cca0c388f9ae5ddb373c034fa33c6a31487ff6a0ec735368b286" dmcf-pid="Fvn2lUNd5o" dmcf-ptype="general">1996년 국산 1호 신농약 ‘선봉’을 개발했고, 2004년에는 세계 최초 이미페넴 항생제 복제약 ‘프리페넴’을 선보였다. 2021년에는 에이즈 치료제 ‘아이노베린’ 개발로 성과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a95ebd03f611778ebadae9847dfc4ac1bdf8f3adf32bce231534160e3b42cbf4" dmcf-pid="3TLVSujJ5L" dmcf-ptype="general">국가적 위기가 닥칠 때마다 화학기술을 앞세워 해결사 역할에도 나섰다.</p> <p contents-hash="11904f5db0a90c07b2a35b7115822462dce3c16090c600683c8ae9ce7321816d" dmcf-pid="0yofv7AiHn" dmcf-ptype="general">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로 국내 소재 공급망에 비상이 걸리자 불소계 소재인 PVDF 제조공정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신속 진단키트 개발에 나서 국가 감염병 대응을 지원했다.</p> <p contents-hash="5b29a3da11c42e3bc4bd76943caec78bcc37e4dd0a079a312f93a68d586a377f" dmcf-pid="pWg4TzcnZi"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첨단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연구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ef5f603c76e1277672aa2714c31474221058346cbbbf17e7f8a06128c63356" dmcf-pid="UYa8yqkL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화학연구원 50주년 기념식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화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d/20260901142442479tkdv.jpg" data-org-width="1200" dmcf-mid="WDLVSujJ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d/20260901142442479tk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화학연구원 50주년 기념식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화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12d178e2cf75fa6072193dd5a5e347bc9f9d8b9cb46281e55e578a7aedd7d0" dmcf-pid="uGN6WBEoYd" dmcf-ptype="general">화학연이 개발한 생분해 플라스틱 기술은 지난해 말 베트남에 연산 7만톤 규모 공장을 준공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활용하는 건식 개질 기술 역시 세계 최초 연산 8000톤 규모 생산설비 구축으로 연결됐다.</p> <p contents-hash="8a43fbe7d619289b2eeafe3193c51e4582d39c11279c15116996748bf002b15f" dmcf-pid="7HjPYbDgHe" dmcf-ptype="general">차세대 태양전지로 꼽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잇달아 기록하며 기술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5def02af01532ae1a6baabab6077dd44604c0f1653271e9b897cfc76b688ffd" dmcf-pid="zXAQGKwa5R" dmcf-ptype="general">한국화합물은행 등 국가 연구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의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가운데 이차전지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분야 총괄기관을 맡고 있다. 올해 ‘KRICT인 상’을 받은 말기 희귀 혈액암 치료제는 글로벌 임상 2상에 진입했다.</p> <p contents-hash="dd0eab6d4fa9b26a390647fd3228ca6a6348a029351bc9ef129807355b07095c" dmcf-pid="qMFhQEu55M" dmcf-ptype="general">화학연은 이날 미래 50년의 방향을 담은 새로운 ‘2040 비전’도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58036266a313eb74403a7593fa7c6b8294b7d6e8b17305ba1aaf47aa25c0ae" dmcf-pid="BR3lxD71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석민(왼쪽 세번째) 한국화학연구원장과 김영식(왼쪽 네번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2040 비전’ 발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국화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d/20260901142442768zvpj.jpg" data-org-width="1200" dmcf-mid="yEYD9o5T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ned/20260901142442768zv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석민(왼쪽 세번째) 한국화학연구원장과 김영식(왼쪽 네번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2040 비전’ 발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국화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60e73b5a14fc65a2c72cd6cc471b07f94104da7b69de4e534fad52d1d5b95e" dmcf-pid="be0SMwztHQ" dmcf-ptype="general">새로운 비전에는 ‘세상이 답을 찾지 못할 때, 우리는 화학으로 답한다(Chemistry, Find Ways Beyond Now)’는 의지를 담았다.</p> <p contents-hash="e12830de95a7007727d037f187a3a97161350f1d74a7df7b3952c49f55520421" dmcf-pid="KdpvRrqFXP" dmcf-ptype="general">미래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FIND’다. ▷미래대응(Foresight) ▷지능화(Intelligence) ▷연결·융합(Network) ▷공공 헌신(Dedication) 등 4대 핵심가치의 앞글자를 따왔다.</p> <p contents-hash="9a917366e64752f962b737621086c3bc39b050125c45a0f9f2a306cd43b27070" dmcf-pid="9JUTemB3H6" dmcf-ptype="general">특히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연구방식을 재정의하고 산·학·연과 국내외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융합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산업이 직면할 미래 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도 강화한다.</p> <p contents-hash="0e725be445f7658c48aeb051623e1e5f67de35e453c48437695cc89092e80951" dmcf-pid="2iuydsb0Y8" dmcf-ptype="general">신석민 한국화학연구원장은 “화학연의 역사는 묵묵히 일한 구성원 모두의 긴 호흡의 산물이며 50주년은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헌신한 모든 구성원의 기념일”이라며 “앞으로도 세상이 답을 찾지 못할 때 화학으로 답을 찾아 대한민국 화학산업의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예산안' 써낸 정부, 2027년 AI의 나라 원년 만들기 나섰다 09-01 다음 과기정통부 ‘데이터+AI 혁신 챌린지’ 참가자 모집…상금 5390만원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