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한국IBM 사장 “AI 전원은 켰다…이제 조립라인에 연결할 때” 작성일 09-01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닐 순다레산 오토메이션·AI 총괄 사장 “에이전트 구축보다 배포·보안·거버넌스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C4BqcpXC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8e3218aff395853912911e99a710e91062bab40ddcedb66a7575c015e95436" dmcf-pid="1h8bBkUZ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96-pzfp7fF/20260901120027293ljqk.png" data-org-width="640" dmcf-mid="ZFAniGMV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96-pzfp7fF/20260901120027293ljqk.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ea3bf9cbb12c94140242bd1218401b1bd5c423c580d7f1ce7ac2a6c434f54e6" dmcf-pid="tl6KbEu5SA"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기업 인공지능(AI)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준이 모델 성능에서 운영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것보다 이를 기업 데이터와 시스템에 연결하고, 보안과 비용을 통제하며 전사적으로 확장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d7ae0e53fcb4007f4f97a10e7709b8f18c890a9b7b2443aa58f2cdc6d649ae0" dmcf-pid="FSP9KD71Cj" dmcf-ptype="general">한국IBM은 1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IBM AI 서밋 코리아 2026’을 열고 기업의 AI 전환 전략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양자 컴퓨팅 비전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a1aa5518e0cb73ca127766974c7c4804c729ad7b8200cf7b6a1f8774bd0bce09" dmcf-pid="3vQ29wztSN" dmcf-ptype="general">이수정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기업들은 이미 AI의 전원을 켰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AI를 기업 조립라인에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0641e6aa3a56592960b177b2e4896cfa8fec4fa339ac1a21c765ceb283bcb6" dmcf-pid="0TxV2rqFSa" dmcf-ptype="general">이 사장은 전기의 등장 자체보다 공장 전체에 전기를 공급하고 전기모터와 조립라인을 도입한 것이 산업 생산성을 근본적으로 바꾼 것처럼 AI도 개별 업무 자동화를 넘어 기업 운영 방식 전체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14820caad2b90bf65c1933baf28758748671569dec4c50a5d936b1e1c15aa3" dmcf-pid="pyMfVmB3Wg" dmcf-ptype="general">그는 “파일럿에서 성공하는 것과 AI를 전사적인 규모로 적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AI를 기존 업무와 시스템에 연결하고 안전하게 운영하면서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f866d3ed0b867d55f93cbbee98938c1d3fbfb10f2b70eaf677c49760f2f8239" dmcf-pid="Un1Wy6hDho" dmcf-ptype="general">AI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세 가지 축으로는 AI 퍼스트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양자 컴퓨팅을 제시했다. AI를 기업 운영과 의사결정의 중심에 놓고 분산된 데이터와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연결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양자 컴퓨팅을 활용할 기반을 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ee1b5ccc8c0fbf82d07357d9f2675e34aeb8a7fc03c8693105b79cc77c2fd7fd" dmcf-pid="uLtYWPlwWL" dmcf-ptype="general">이어 연단에 오른 닐 순다레산 IBM 오토메이션·AI 총괄 사장은 AI가 인터넷과 모바일, 클라우드에 이은 기업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변화라고 진단했다. 과거의 기술 변화가 애플리케이션의 접근 방식과 배포 환경을 바꿨다면 AI는 소프트웨어 자체에 지능과 행동 능력을 추가하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78a3269c11c4bba3ce15d702372f353a8e62ba73ee292f0d302e17a69181b2d" dmcf-pid="7oFGYQSryn" dmcf-ptype="general">순다레산 사장은 기업이 AI를 실제 운영에 적용하려면 인텔리전스, 액션, 오퍼레이션, 트러스트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90a3ad771c3eaffec9611b86f9008bbfaf2de7a0b3f6d61f5e1e4618c5dc817" dmcf-pid="zg3HGxvmTi" dmcf-ptype="general">첫 번째 조건으로는 최신 데이터가 꼽혔다.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려면 수일 또는 수개월 전에 정제된 데이터가 아니라 현재 기업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데이터의 출처와 접근권한, 학습 및 활용 과정의 투명성도 함께 확보해야 한다.</p> <p contents-hash="12a79f1207e4949604cf9ba52f75920f679971b510fd56715eec1376ca86da41" dmcf-pid="qa0XHMTsSJ" dmcf-ptype="general">순다레산 사장은 IBM이 인수한 데이터 스트리밍 기업 컨플루언트를 사례로 들며 실시간 데이터를 AI 시스템에 연결하는 것이 에이전틱 AI 운영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503ecccaebf5c01eb6b86508379e48401cbeb9990edc06156ab693bf37d00a1" dmcf-pid="BNpZXRyOWd" dmcf-ptype="general">데이터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단계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AI 개발 파트너 ‘IBM 밥’을 소개하며 AI가 단순히 코드를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요구사항 파악과 설계, 코딩, 테스트, 보안 점검, 문서화와 운영 관측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개발 생애주기 전반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85f360bbd6b5a68b773de8a5d84f44507b106d73006198b44882b2df949127da" dmcf-pid="bjU5ZeWIye" dmcf-ptype="general">순다레산 사장은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것은 쉬운 부분”이라며 “이를 배포하고 관리하며 보안을 확보하고 거버넌스를 적용하는 일이 더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3136f395b77c9b8300b9904baf03f92e3d18c5ecef7bade4c4e92fc9e6c58da" dmcf-pid="KAu15dYChR" dmcf-ptype="general">AI가 생성한 코드와 에이전트가 증가하면 취약점과 정책 위반, 장애 발생 지점을 파악하는 작업도 복잡해진다.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의 의존관계를 파악하고, 정책 위반이나 취약점을 찾아 수정하는 운영 자동화 체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c8d1370ada032fbb51c156e1f2b56b587629796d3095bdb3235e12acd532763" dmcf-pid="9c7t1JGhvM" dmcf-ptype="general">AI 에이전트의 신원과 권한 관리도 새로운 과제로 제시됐다. 사람뿐 아니라 다수의 에이전트가 기업 시스템에 접근하는 환경에서는 에이전트가 어떤 데이터에 접근했고, 누구의 권한을 위임받아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추적해야 한다. 장기간 유효한 인증정보 대신 용도와 시간이 제한된 자격증명을 발급하고 최소권한 원칙을 적용할 필요성도 커진다.</p> <p contents-hash="a8babba2ab729f97f3db2b0eea37b898c7f88fb1c36b98f66789c5bc578cb1c7" dmcf-pid="2kzFtiHlWx" dmcf-ptype="general">비용 통제 역시 AI 운영 모델의 일부로 꼽혔다. 순다레산 사장은 “AI의 모든 행동에는 비용이 발생한다”며 부서와 서비스, 모델별 사용량과 클라우드 비용을 파악하고 AI 투자에 따른 성과를 함께 측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1376ad2fef20898a7ba6982c7839d8e4d2c6b711a301029548e2f780ef3628c" dmcf-pid="VEq3FnXSTQ" dmcf-ptype="general">이어 “문제는 기업이 AI를 도입할 것인지가 아니라 어떻게 체계적으로 도입할 것인지”라며 “AI 에이전트를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체 구조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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