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 예산 9.4조 ‘가속페달’…프런티어·피지컬·모두의AI 3축 집중공략 작성일 09-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fSOFnXS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3a9ddfaf7191defa2121a5fc9095575f6632c3bf2225c4f2b9dc4f06afa6ec" dmcf-pid="F4vI3LZv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96-pzfp7fF/20260901115419768grwe.jpg" data-org-width="640" dmcf-mid="5NtI3LZv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96-pzfp7fF/20260901115419768grw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d36d09c37f335dc91f26b96fd4ff840c5b3b356b52ddbd559a7392104371ece" dmcf-pid="38TC0o5TlB"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정부가 내년 인공지능(AI) 예산을 대폭 늘리면서 그간 추진해 온 대형 AI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p> <p contents-hash="9394c6e9175e8f8feb708015dff112f4c4a21abfd68d2539f334e0629a1357fe" dmcf-pid="06yhpg1yvq" dmcf-ptype="general">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을 잇는 ‘프런티어급 AI 모델 개발’부터 대국민 AI 서비스인 ‘모두의AI’ 제조·물류 현장으로 AI를 확장하는 피지컬AI까지 ‘모델-서비스-산업현장’을 잇는 세 축에 재정을 집중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9fc42067b80a5d760223f386f4d2d0c04982d07c6fa01975975e85c1a1496f31" dmcf-pid="pPWlUatWhz"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7년도 AI 예산안은 9조4000억원 규모로 올해 5조1000억원보다 84.3% 늘었다. 과기정통부 전체 예산이 23조8000억원에서 29조6000억원으로 24.5% 증가한 것과 비교해도 AI 분야 증가폭이 두드러진다.</p> <p contents-hash="ba90ca2193f49997bd9ba4a216cc108c2f9578531ec6f661be7386d7d101831d" dmcf-pid="UQYSuNFYT7" dmcf-ptype="general">정부는 AI데이터센터(AIDC), 피지컬AI, 차세대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최상위 AI 모델·기술, AI 서비스·활용 등에 예산을 집중 배치했다.</p> <p contents-hash="402c8ab3599be5d44881db82ceb96b8491273487398a36d753001020b983e4c7" dmcf-pid="uxGv7j3GTu" dmcf-ptype="general">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전날(31일) 열린 예산안 사전 브리핑에서 “독자적인 최상위급 AI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GPU와 데이터 등 핵심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초효율·경량화 AI와 온디바이스 기술 등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AI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440536cf4349c73df63e722205a8e1699885deb4abea8e81192175977a3133b" dmcf-pid="7MHTzA0HTU" dmcf-ptype="general"><strong>◆독파모 다음은 ‘프런티어AI’…GPU 1만장·1조 토큰 데이터 승부</strong></p> <p contents-hash="f2533156eb07ec37d4b963436f0b2d824916ded89f62c03010409476554025ce" dmcf-pid="zhPVa1iPvp" dmcf-ptype="general">AI 예산 중 가장 큰 재정 투입이 이뤄지는 곳은 최상위 AI 모델·기술 분야다. 관련 예산은 올해 2조6146억원에서 내년 5조5937억원으로 113.9% 증가한다.</p> <p contents-hash="1ae38fc72931ef9fae29f231e8856fb30188efbcf42a56209d7723e982dd6ee9" dmcf-pid="qlQfNtnQW0" dmcf-ptype="general">특히 AI 컴퓨팅 자원 확충 예산은 2조841억원에서 3조8500억원으로 84.7% 늘어난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이 예산은 최신 베라 루빈급 GPU 약 1만장을 확보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9638aca07045f8c75d64028c4f17ceec2d5a88e4699bf8a3005689c5b02dfc7" dmcf-pid="BSx4jFLxv3" dmcf-ptype="general">프런티어급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 경쟁력 강화 지원 예산은 3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26배 이상 커진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약 1조 토큰 규모의 고품질 데이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1ebd2a7a3d71b896f830b2da4685b3ac5b417f93dd0d77e41a7a074e043ae09" dmcf-pid="bvM8A3oMTF" dmcf-ptype="general">핵심은 기존 독파모 사업과 새 프런티어 AI 프로젝트 간 관계다. 독파모가 국내 기업의 독자 모델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는 초기 경쟁 체계였다면, 내년부터는 대규모 GPU와 데이터 투입을 전제로 글로벌 최상위 모델을 직접 겨냥하는 방향으로 사업 규모가 한 단계 커지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4ff3e2b6be113e10342a7b01fef13495f66f31a6c9dfeb1d9b1a8457598a7556" dmcf-pid="KTR6c0gRyt" dmcf-ptype="general">다만 두 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연결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p> <div contents-hash="4b2f39e6291ecc7d4ece8c6e407cf4afdde84f6a6a4089e396f061f220565470" dmcf-pid="9yePkpaeW1" dmcf-ptype="general">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프런티어 AI 모델 개발은 새로운 체계로 대규모 자원을 투입하겠다는 사업”이라며 “독파모와는 기술이나 인재들이 잘 연결돼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 추진방안을 향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488d2300f57f77edcaa77d8d9fb39c6b9162e7623298f0319645cf4e601599" dmcf-pid="2WdQEUNd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96-pzfp7fF/20260901115421077jzuc.jpg" data-org-width="640" dmcf-mid="1taiIKwa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796-pzfp7fF/20260901115421077jzu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f5cf74a5344355d72f755952285e2ab3ee618d93d76f0925b45f58c4971260" dmcf-pid="VYJxDujJyZ" dmcf-ptype="general"><strong>◆‘모두의AI’ 2500억원 신규 투입…모델 개발 넘어 국민 서비스로</strong></p> <p contents-hash="44d8a1e4f1a780fea6fd3d9aa35955fd1890f0851578418bffe75c88bdeca738" dmcf-pid="fGiMw7AiSX" dmcf-ptype="general">두번째 축은 AI 서비스 확산이다. AI 서비스·활용 예산은 올해 1조2067억원에서 내년 1조8611억원으로 54.2% 증가한다.</p> <p contents-hash="1f94a186df48b94d6816a7d3d0a8276b2a9f80f6fbe4fb9fd068934849cee19b" dmcf-pid="4Sx4jFLxTH" dmcf-ptype="general">대표 사업은 ‘모두의AI’다. 내년 예산안에는 모두의AI 사업비 250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정부가 확보한 AI 인프라와 국산 모델을 활용해 전 국민에게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 등을 제공하고, 이후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플랫폼 위에 올리는 것이 골자다.</p> <p contents-hash="1db4514602bc0ce4d98dea425cf5754c96fd9715d9af5b58100ecc42e0c56361" dmcf-pid="8vM8A3oMlG" dmcf-ptype="general">현재 SK텔레콤과 KT, 카카오 3개 주관사가 선정돼 연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ae351b318d18b4abcd6f4229538aa98c3604c8b4df47d6c79a43ea5fadfa61b8" dmcf-pid="6TR6c0gRCY" dmcf-ptype="general">정책 무게중심이 ‘국산 모델을 만들 수 있는가’에서 ‘만든 모델을 얼마나 많은 국민과 산업이 실제 사용하는가’로 옮겨가는 대목이다. 독파모와 프런티어 AI가 공급 측 모델 경쟁력을 겨냥한다면 모두의AI는 정부가 대규모 초기 수요를 만들어 AI 서비스 시장을 키우는 역할을 맡게 된다.</p> <p contents-hash="a88718338ccd18cb5b20aa09524201be28a54bc54bfcb03d44b08fa3111b7653" dmcf-pid="PyePkpaevW" dmcf-ptype="general">2500억원에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GPU 임차 비용도 포함된다. 정부는 B200 기준 약 2000장을 임차할 수 있는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c4fa16449ea0c5cb3c689a8c05ddafbbb56f37a8c0f754e92b7adecb6fc9a0d" dmcf-pid="QWdQEUNdCy"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B200 약 2000장 정도를 임차할 수 있고 일 사용자 기준 약 1000만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서비스 규모나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모든 국민이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1afed0f111c1440965a8403d818acad9ef5da7696acd3f7827edf5bb66db29a" dmcf-pid="xYJxDujJhT" dmcf-ptype="general"><strong>◆제조에서 물류까지…피지컬AI ‘연구→데이터→실증’ 연결</strong></p> <p contents-hash="2633e6db86beece1060a41a02294eab39411e5dfced01860efd8e4071360dce3" dmcf-pid="yRXyqcpXyv" dmcf-ptype="general">세번째 축인 피지컬AI도 연구개발 단계에서 실제 산업 적용으로 범위가 넓어진다.</p> <p contents-hash="812fd549ea652989cfb559d1d7ac75d6db74deb4ccf70fcdcc83197d16a335ce" dmcf-pid="WeZWBkUZlS" dmcf-ptype="general">내년에는 피지컬AI 트레이닝센터 구축에 400억원, 핵심기술개발에 550억원, 우정사업본부 물류 실증·확산에 260억원이 신규 투입된다. 올해부터 추진 중인 월드모델 연구를 기반으로 범용 피지컬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기업이 실제·합성 데이터를 확보해 로봇을 학습시킬 수 있는 기반까지 구축한다.</p> <p contents-hash="aa9a92faae1d7482da1267fcab652622d935f9761e912d63a654a05b81c894dd" dmcf-pid="YJ1GKD71vl" dmcf-ptype="general">특히 물류가 첫 대규모 실증 무대로 꼽혔다.</p> <p contents-hash="0d2ab1a968f13ba5722aa301ee9fa522e7183218f6cea6ef87f78b4b50aa3043" dmcf-pid="GitH9wzthh" dmcf-ptype="general">박태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은 “공공물류는 피지컬AI 기술을 적용해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며 “국산 피지컬AI 기술과 휴머노이드 등을 적용해 성과를 보여주면 다른 분야로 확산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983c268d02c17fbd721a3aa5916d8a0e878ec6284970bdd17a2817dac9d3af" dmcf-pid="HnFX2rqFCC" dmcf-ptype="general">정부는 피지컬AI 정책을 개별 실증사업에 그치지 않고 범부처 공통 기반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월드모델과 파운데이션 모델, 트레이닝센터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범부처가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연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과정에서 범부처 피지컬AI 정책의 ‘CTO’ 역할을 맡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26ba441fb35990e97f8255d5a409c4387ecd878b8bc9806218b1d018fa3c2de" dmcf-pid="XL3ZVmB3CI" dmcf-ptype="general">박 국장은 “과기정통부가 선도적으로 1년이라도 앞서 하고 있는 것을 다른 부처에 빨리 적용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며 “각 부처가 실증을 담당한다면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모델과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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