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한 다음날 커피 말고 운동?”…20분 움직였더니 기억력 ‘쑥’ 작성일 09-0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시간 잠 안 잔 뒤 20분 유산소 운동<br>90분 낮잠과 비슷한 기억력 보호 효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ZsC4OKp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2d7f1c1d3561563972fbeadd7553820c19de2ec231eaf381ee0efdaac31606" dmcf-pid="t5Oh8I9U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운동하는 여성의 모습. [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mk/20260901102103105btii.jpg" data-org-width="700" dmcf-mid="5FoNpg1y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mk/20260901102103105bt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운동하는 여성의 모습. [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461b4a896d3c381be77630043a2c8c9aa11865976069eed21ac1513128af5f4" dmcf-pid="F1Il6C2uyd" dmcf-ptype="general"> 밤을 새우거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다음 날이면 쏟아지는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부터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잠이 부족해 머리가 멍한 상태에서는 20분 정도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떨어진 기억력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iv> <p contents-hash="a7314df945fb76fe308a48b8ea6c5b2b4ca9f85ceaad4fc31a752d443bdb13ae" dmcf-pid="3tCSPhV7Se" dmcf-ptype="general">1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따르면 캐나다 맥길대 연구진은 수면 부족 이후 짧은 운동과 낮잠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PNAS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수면 부족이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는 능력을 떨어뜨리는 만큼 이를 간단하게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주목했다.</p> <p contents-hash="880ba119bc910e965a18d2ad8111dc7b19309026378591956dedb9e67e0afd11" dmcf-pid="0FhvQlfzCR" dmcf-ptype="general">연구에는 젊고 건강한 성인 5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험실에서 30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은 뒤 세 그룹으로 나뉘었다. 18명은 20분 동안 자전거를 타는 유산소 운동을 했고, 다른 18명은 90분간 낮잠을 잤다. 나머지 17명은 운동 없이 20분 동안 자전거에 앉아 있었다. 운동 강도는 최대심박수의 80% 수준이었다.</p> <p contents-hash="49abf76c8ddcc478fa8c2e5a4f5c8cf98d57656687dd6ae6efc0b477fe099635" dmcf-pid="p3lTxS4qSM" dmcf-ptype="general">이후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여러 이미지를 보여준 뒤 3일 후 이전에 본 이미지와 새로운 이미지를 섞어 제시해 얼마나 정확하게 기억하는지 확인했다. 동시에 뇌파검사(EEG)를 통해 기억을 형성할 때 나타나는 뇌 활동도 측정했다.</p> <p contents-hash="dcb2a0d5a70ac7957d5f357a0db801ddb61b4dfaedae45a7d052d728398a1f81" dmcf-pid="U0SyMv8Bvx" dmcf-ptype="general">결과는 뚜렷했다. 20분간 운동한 참가자의 기억력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평균 21% 높았다. 90분간 낮잠을 잔 참가자는 대조군보다 23% 높았다. 운동군과 낮잠군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20분 운동이 90분 낮잠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면 부족에 따른 기억력 저하를 막아준 셈이다.</p> <p contents-hash="51388222af7018c252a803603375ecc77251a315f0cf5f2e7f379cef97ca51e0" dmcf-pid="u7WHJYx2hQ"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운동과 낮잠이 기억력을 보호하는 방식은 달랐다는 것이다. 낮잠을 잔 사람은 수면 압력과 신경 피로가 줄어들면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좋은 뇌 상태가 만들어졌다. 운동을 한 사람은 기억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뇌가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용했지만 결과적으로 기억력을 보호하는 효과는 비슷했다.</p> <p contents-hash="6da8099d34ee4d4329ddbe2161d2d109a8b20a22624689659a183eb0a60a4c69" dmcf-pid="7zYXiGMVWP" dmcf-ptype="general">특히 연구진은 의료진이나 교대근무자, 광산·운송업 종사자처럼 업무 특성상 충분한 수면이나 낮잠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이번 결과가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46edeb76096dea4a5a1b5950d866595552246618dd27eef81414bac553e43679" dmcf-pid="zqGZnHRfS6" dmcf-ptype="general">실제 90분 동안 낮잠을 자기는 어려워도 20분 정도 운동할 시간은 상대적으로 확보하기 쉽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운동에 별도의 전문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현장 적용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6eb61c671db40f360ea4128f933f6e67ea5db1d5fd621c191d566d864c5bd84" dmcf-pid="qBH5LXe4W8" dmcf-ptype="general">다만 밤을 샜다고 운동으로 잠을 대신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이번 연구는 실험실에서 만든 일시적인 수면 박탈 상황을 대상으로 해 일상에서 반복되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나 실제 교대근무 환경을 그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p> <p contents-hash="e35d5cc62125f6f190641fb2f43e3f0ecc05c9c4babca7eb3b6d51edd75807b8" dmcf-pid="BbX1oZd8C4" dmcf-ptype="general">연구진 역시 “이번 결과가 운동이 수면의 여러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실제 환경에서 추가로 검증된다면 수면 부족 이후 인지기능 저하를 완화하기 위한 실용적인 권고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엑스, 'Enterprise AX' 업계 표준 주도 09-01 다음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인티그레이션·콜로세움, 유니콘브릿지 선정···아낌없이 지원할 것"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