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신 ‘제로 음료’, 내 자식 혈당까지 위협한다고? 작성일 09-0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칠레대 연구팀, 대체당 유전 영향 규명<br>장내 유익균 줄고 염증 유전자 활성<br>2세대 자손까지 공복혈당 상승<br>제로 음료 과소비 경종…식습관 절제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QidWQ9W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30d22dc7d07e2808956f5c40c98cc85fff3413b4c40101163cad76ff1f8ef6" dmcf-pid="uixnJYx2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칠레대 연구팀, 대체당 후성유전 영향 규명[AI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mk/20260901094803766hfkx.jpg" data-org-width="700" dmcf-mid="BxFzuNFY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mk/20260901094803766hfk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칠레대 연구팀, 대체당 후성유전 영향 규명[AI생성]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39a1c2175f31dc56117eaa009dcb09eea7db6b719ae16f2e373a143b2b84e20" dmcf-pid="7nMLiGMVlL" dmcf-ptype="general"> 혈당 관리를 위해 설탕 대신 ‘제로 칼로리’ 음료를 찾는 현대인들의 식습관에 경종을 울리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div> <p contents-hash="9252fdcfcb52d59f826f35133c7a18c8d79b8f0508f172cb8d232235d8acbdcd" dmcf-pid="zLRonHRfSn" dmcf-ptype="general">인공감미료 수크랄로스와 천연 대체당 스테비아가 당장의 칼로리 섭취는 줄여줄지 몰라도, 장내 미생물 생태계와 유전자 활성을 변화시켜 장기적인 대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7ad57fe2ffadab19071b2fdf224fec1f0bb42b54545ba3153a423a7423be0534" dmcf-pid="qoegLXe4Si" dmcf-ptype="general">특히 이러한 영향 중 일부는 감미료를 직접 섭취하지 않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제시됐다.</p> <p contents-hash="fedbcb311ee35cd76fa16126199a94216b33fe335dfab075da9e887065c8cd94" dmcf-pid="BgdaoZd8TJ" dmcf-ptype="general">31일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된 칠레 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인간의 일반적인 식단을 모방한 수준의 수크랄로스 및 스테비아를 투여해 생물학적 변화를 추적했다.</p> <p contents-hash="603508e4690b52bf2081e158a50c93cd36db5ca6b831c217d366aaf1b1c9d3a1" dmcf-pid="bz3q7j3Gvd" dmcf-ptype="general">이후 태어난 후속 세대에게는 대체당이 없는 일반 물만 제공하며 대사 상태를 관찰했다.</p> <p contents-hash="d302e64fe241607966c7397a6888399927a7eff6f82e5b49852a4913549a3d9a" dmcf-pid="Kq0BzA0Hle"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대체당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장내 세균이 생성하는 유익한 물질인 단쇄지방산(SCFA) 농도가 현저히 감소했다.</p> <p contents-hash="a8d0d7fab30a3160409a8072a92d621f9f1b6ef4a9dea0e043aedef95ddc8673" dmcf-pid="9BpbqcpXCR" dmcf-ptype="general">단쇄지방산의 감소는 대사 조절 및 유전자 발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ee1212ea52699ed733e4e71e53ea5ccae3c79ff95e457971ec5ec4aa32b22baf" dmcf-pid="2bUKBkUZlM"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이 같은 단쇄지방산 감소 현상은 대체당을 한 번도 직접 섭취한 적이 없는 2세대 자손 쥐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a7a25a2b58f2fa6c8bb47b8c1296edc478a8c0eb6cdea19425f91f95d42afab" dmcf-pid="VKu9bEu5Sx" dmcf-ptype="general">감미료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세부 영향에도 차이가 존재했다.</p> <p contents-hash="d8f06fddf083f96e4b47956b531244f823a11e9066324412ba14e5d137ddba68" dmcf-pid="f972KD71TQ" dmcf-ptype="general">수크랄로스에 노출된 경우, 장내 유익균은 줄어들고 잠재적 병원균이 증가하는 등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불균형이 더욱 뚜렷하게 관찰됐다.</p> <p contents-hash="1d5b3b55c1dbf09f1ef3f4b2636f49b410e8c0891bf7f6c8c2192d89b7e1d635" dmcf-pid="42zV9wztCP" dmcf-ptype="general">나아가 염증 관련 유전자 활성은 증가한 반면 대사 관련 유전자 활성은 낮아지는 현상이 2세대를 지나서까지 감지됐다.</p> <p contents-hash="2bb59adbc968ac9c55a79b660cb0196b06ddc2f09eb7412bb27d63b30fdf97fb" dmcf-pid="8Vqf2rqFT6" dmcf-ptype="general">혈당 대사 측면에서도 우려스러운 신호가 발견됐다.</p> <p contents-hash="c1ffd1aa5450e4656d7ff54f7940075f5adec6d6d4dd810ba3e60010a68b1356" dmcf-pid="6fB4VmB3C8" dmcf-ptype="general">1세대 자손 중 수크랄로스 그룹의 수컷 쥐에서 포도당 내성 손상 징후가 나타났으며, 2세대에 이르러서는 수크랄로스 그룹의 수컷 및 스테비아 그룹의 암컷 후손 모두에게서 공복 혈당 상승이 관찰됐다.</p> <p contents-hash="3e8e8f7325cf67e62297c2754f0ed5ae3c743fda146fc69abbd59be3e028e0dc" dmcf-pid="P8K64OKpS4" dmcf-ptype="general">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혈당 다이어트’와 ‘혈당 스파이크 방지’가 최신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탄산음료는 물론 커피, 간식류에 이르기까지 제로 칼로리 제품 소비가 급증하는 추세다.</p> <p contents-hash="6417802fbc1b5417fdfa0668d3d8222849cfdda57bd40f99f31b3a91ef946179" dmcf-pid="Q69P8I9UTf" dmcf-ptype="general">많은 소비자가 대체당을 혈당상승을 막아주는 안전한 지대라 여기며 무절제하게 소비하는 경향을 보인다.</p> <p contents-hash="63f549a8abf3f1354ea30848b4b1412e0ef67b2df52f895a8957d3298ac49164" dmcf-pid="xP2Q6C2uyV"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번 연구는 단순히 칼로리를 차단하는 방식의 식습관이 미처 예상하지 못한 대사 교란을 일으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bb7900b74642c6fa943fbff6d0d5cb163edb672c9261cd440c41687d7cd776d2" dmcf-pid="yvOTSfOcC2" dmcf-ptype="general">대체당을 통한 당분 회피가 당장의 혈당 지표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을 악화시키고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유도해 장기적으로 대사 질환에 대한 취약성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04b54029861ae5641a319c4c8e6cbc764f7791095ee391939816241115cfb37a" dmcf-pid="WTIyv4IkC9"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프란시스카 콘차 세룰메 박사는 “대체당 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만이나 인슐린 저항성 같은 대사 질환 유병률이 줄어들지 않는 점에 주목했다”며 “동물실험 결과를 인간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대체당 섭취에 있어 적절한 절제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로 공격 도구 만든다"…랜섬웨어 서버에서 'C2 개발' 정황 발견 09-01 다음 삼성의 미래기술 투자, MIT '이차원 초전도체' 양자 소자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