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출신 이해민 AI수석이 짊어진 ‘두 과제’ 작성일 09-0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서 15년 근무한 IT 전문가…22대 국회 거쳐 대통령실 입성 <br>글로벌 빅테크 공세 속 국내 산업계와 이해관계 조율 과제 <br>비학자 출신으로 국가 R&D 총괄…과학기술계 소통도 시험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2zl3C2uRh"> <div contents-hash="50313d73d2d40870c1ec91e096a39c1aa830a1ce658ae2bfde4f039de6687863" dmcf-pid="0VqS0hV7eC" dmcf-ptype="general">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가 인공지능(AI) 전략을 설계할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발탁됐다. 구글이라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15년 넘게 근무한 그의 앞에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놓였다. 구글 출신이라는 강점을 살려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에 대응하면서도 국내 산업계와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한다. 국가 연구개발(R&D) 정책을 총괄하는 만큼 과학기술계와 신뢰를 쌓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도 시험대에 오른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b6bcea5b4a39e6d1454aa9803deeeadd4f0b68af3eeeef6c425c42c097d576" data-idxno="451371" data-type="photo" dmcf-pid="p69W7T6b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해민 조국혁신당 총괄본부장이 4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선대위 출범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810-SDi8XcZ/20260901070004838pmhx.jpg" data-org-width="600" dmcf-mid="FyCdwRyO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1/552810-SDi8XcZ/20260901070004838pm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해민 조국혁신당 총괄본부장이 4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선대위 출범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b0ed4c229d122d97aa34a1612d83e2a7288279d3e27b0540f8ea5e1e340c39" dmcf-pid="UP2YzyPKeO" dmcf-ptype="general">이해민 AI 수석 내정자는 2007년 구글코리아에 입사해 프로덕트 매니저(PM)로 근무한 IT 전문가다. 2018년부터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를 맡는 등 구글에서 15년 넘게 일했다. 2022년에는 오픈서베이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자리를 옮겼다. 2024년 조국혁신당이 그를 IT 인재로 영입하면서 정치권에 입문했다. 이후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p> <p contents-hash="d3f9425cbd9964287153da401591deaa10dfeceac9de5ede9eae9c05756580fc" dmcf-pid="uQVGqWQ9es" dmcf-ptype="general">AI미래기획수석은 대통령실에서 국가 AI 전략을 기획하고 관련 정책을 조율하는 자리다. AI뿐 아니라 과학기술과 연구개발(R&D) 등 미래 성장 전략을 다룬다.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수석 기능을 개편해 AI미래기획수석을 신설했다. 하정우 초대 수석에 이어 이 내정자가 두 번째 수석을 맡는다.</p> <p contents-hash="d633176638d39710066946c50bc3f95c846cf91079fc0069e67f52aaea43f04e" dmcf-pid="7xfHBYx2Jm"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 내정자의 구글 근무 경력에 주목한다. 국내 기업에서 주로 경력을 쌓은 하정우 전 수석과 달리 이 내정자는 글로벌 빅테크의 사업 구조와 의사결정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이 내정자의 배우자가 현재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는 점도 관심을 끈다.</p> <p contents-hash="fafe80e74c701bc9eb93d941bd6165fb115d75c57385543712db06ec81a73e73" dmcf-pid="zM4XbGMVJr"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처음 하마평에 올랐을 때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조국혁신당 출신이라는 점에서 발탁 가능성을 반신반의했다"며 "글로벌 빅테크 근무 경력과 국회 의정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4b6a68805053d5c5be01e482806ab6e10d6fb234a6ce3b94694d23cbd20cc69" dmcf-pid="qR8ZKHRfRw" dmcf-ptype="general">구글과 넷플릭스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는 망 이용대가와 법인세 인앱결제 수수료 등을 둘러싸고 한국 정부와 갈등을 빚어왔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도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 규제가 미국 기업을 차별할 수 있다며 압박하고 있다. 앱마켓 사업자가 디지털 콘텐츠 결제액의 최대 30%를 수수료로 받는 인앱결제 정책도 국내 콘텐츠 업계의 부담으로 지적된다.</p> <p contents-hash="91b913f54f3dc545740fbf4fe1e8d485e557ae2f427c411a226d1541575bd348" dmcf-pid="Be659Xe4dD" dmcf-ptype="general">이 내정자가 글로벌 빅테크에서 쌓은 경험을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가 관심사다. 특정 기업의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글로벌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 AI미래기획수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국가 미래 전략을 조율한다. 이 내정자의 현장 경험이 정부와 산업계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55f4069588c30bcb4b1710e11e650fd8fab6d5a06889169a13c9729b98a8832e" dmcf-pid="bdP12Zd8LE" dmcf-ptype="general">과학기술계와 안정적인 소통 체계 구축도 그의 과제 중 하나다. 이 내정자는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이끌어온 학자 출신이 아니다. 반면 대통령실에서 과학기술 정책을 맡았던 수석 상당수는 교수나 연구자 출신이다. 정부가 국가 R&D 정책을 설계하고 연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학계와 연구계 경험을 중시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ce38bbef3d26898932af6f885dabec6fe0696a97088ba62dc7a121d8f856fecd" dmcf-pid="KJQtV5J6Mk" dmcf-ptype="general">AI미래기획수석은 국가 R&D 정책을 대통령실에서 총괄하고 조율한다. 한 해 수십조원에 이르는 국가 R&D 예산의 투자 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내정자는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산업 정책과 기초·원천 연구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p> <p contents-hash="4644fab6638d68835209297da9628e2f5bce587e1d08bde1993fd1b352eeac4f" dmcf-pid="9ixFf1iPJc" dmcf-ptype="general">업계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실의 과학기술 정책을 담당한 수석에는 문재인 정부 때부터 교수 출신이 주로 기용됐다"며 "산업계 출신인 이 내정자는 과학기술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연구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e5817e6ab37c522cff7cd3e4774385253c8cba01e2a5f2969937bcfce840c4d" dmcf-pid="2nM34tnQLA" dmcf-ptype="general">김광연 기자<br>fun3503@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대 광고시장 미국에서 비즈니스 영토 넓히는 이노션 09-01 다음 조선업계 호황에 하투 최대 쟁점된 ‘성과급 배분’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