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독파모 사업, 프런티어 AI 경쟁에 적합한지 재검토해야” 작성일 08-3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BHfj3G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ddf4fa5eb6b55064e689ba85f945d4344fd0b5180ffe5816a13f13acf034ed" dmcf-pid="HibX4A0H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신임 상근부위원장이 31일 서울 중구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1/hani/20260831191648597kdty.jpg" data-org-width="700" dmcf-mid="YXjPw5J6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1/hani/20260831191648597kd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신임 상근부위원장이 31일 서울 중구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ba97c3371a93d37239c0bfea85bd272811c0ba0d9d65dc4083861b8a88a254" dmcf-pid="XL956kUZrI" dmcf-ptype="general">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이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성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정예팀에서 탈락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사태와 관련해 기존 사업 방식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5417e4940b46d719db061b1278d6dd09138da452e3d0945f860d92982b892b" dmcf-pid="Zo21PEu5OO" dmcf-ptype="general">하 신임 부위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어 “독파모 사업을 시작하게 된 근본적인 목적을 고려했을 때 이 방향성이 여전히 유효한지, 아니면 글로벌 프론티어(최첨단) AI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른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 이번 기회에 다시 고민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파모든 또 다른 형태의 방법이든 프론티어 AI 경쟁에서 우리 스스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AI를 만들어 계속해서 무빙 타깃(움직이는 목표)을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50aec603fe5eca9f43629314c920a31fbbc09c7f06640cbad8ece88fd0d137c" dmcf-pid="5gVtQD71rs" dmcf-ptype="general">이어 향후 정부의 AI 정책은 미-중 간 고성능 AI 수출 통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술 종속을 피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하 부위원장은 지난 6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앤트로픽의 고성능 AI ‘미토스’(Mythos)의 해외 서비스를 중단한 것과 관련해 “AI 수출 통제는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우리 스스로 프론티어 AI의 중간 수준이라도 만들 수 있어야 핵심 공급망 국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1cbdbe093f1221b5ff073b95430df58d20ab4a91e9bc5d17faa4fcfcd0622554" dmcf-pid="1afFxwztsm"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중국 AI 모델들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규모로 미국 빅테크의 최첨단 AI에 버금가는 성능을 내는 것과 관련해선 “우리나라의 인재 역량이 개인 차원에선 크게 밀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연구자의 수나 시장의 크기, 한국과 다른 중국의 정부 체제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기술 특성상 자본 집약적인 경쟁이 될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국방비를 쓰는 것처럼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해 가는 게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c571fc62e6888cd31989cfe5371f1b5fc60edc6de7cc09f0a0d08b84bb40918" dmcf-pid="tN43MrqFOr" dmcf-ptype="general">하 부위원장은 현행 독파모 사업만으로 최고 수준의 프론티어 AI 개발이 어렵다면 보다 혁신적인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스타트업·대기업 구분 없이 정말 뛰어난 역량을 가진 그룹에 정부가 GPU와 데이터 등을 대폭 지원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그 성과가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잘 만들어낸다면 우리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b6a5bcc8a422a3214206eb86f56d251d0a7ce7fb452d3fcc8be4c225a672fea" dmcf-pid="Fj80RmB3Dw" dmcf-ptype="general">하 부위원장은 또 “모델을 하나 더 만들어 공개하는 것보다는 어떠한 AI 진화 방향에서도 상위권 모델을 스스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자는 것”이라며 “기술이 변하더라도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얼마든지 따라가거나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d3ba281e0e39ae696bc94f7cf91a5180ae4d2e8cc39e80ecc80eecef3e78c63" dmcf-pid="3A6pesb0sD"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지난 6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다 낙선한 하 부위원장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하 부위원장은 재출마 가능성에 대해 “지금은 AI 현안에만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회전문 인사’ 비판과 관련해선 “성과를 만들어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4bf56d5627ea078dfb48b0be2309986dc7f7c7d3114f6c10b92af78c9339580" dmcf-pid="0cPUdOKpDE" dmcf-ptype="general">선담은 기자 sun@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정우 "AI 전략, 이제는 실행력…국민 체감 성과 만들 것"(종합) 08-31 다음 AI 독립이냐 협력이냐…K-NPU '딜레마'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