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폰 100만원 시대… 메모리 대란에 전자기기 가격 줄인상 작성일 08-3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D램·낸드플래시 가격 급등<br>고환율·물류비 상승까지 겹쳐<br>스마트폰·카메라·게임기 등<br>가격 올려도 마진 거의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3MJr1iPj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249477545ba5781ffac39c0441ef1b1fe8c8d4425a27c3ba4952468bfa22bb" dmcf-pid="50RimtnQN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1/fnnewsi/20260831184220418hxfr.jpg" data-org-width="800" dmcf-mid="XlzKJI9UA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1/fnnewsi/20260831184220418hxfr.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a7437992d3c48be1eecad5968c27c1fc7ea9c0e341ce4c2b078e7ee50672557" dmcf-pid="1pensFLxjf" dmcf-ptype="general"> 메모리반도체 품귀 현상이 PC와 스마트폰을 넘어 카메라와 콘솔 등 전자기기 전반의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D램·낸드플래시 가격 급등에 고환율과 물류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메모리를 사용하는 완제품으로 가격 인상 압력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가성비'를 앞세운 준프리미엄 스마트폰마저 100만원을 넘어서면서 이른바 '보급폰 100만원' 시대도 현실이 됐다. </div> <p contents-hash="10991265f0b0652eada7d8acc3fd23698de9e11a0b22baaa995c019ba827791b" dmcf-pid="tUdLO3oMoV" dmcf-ptype="general">3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4일 출시되는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6 팬에디션(FE)' 출고가는 256기가바이트(GB) 단일 모델 기준 104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2020년 갤럭시S FE 시리즈가 처음 출시된 이래 국내 출고가가 100만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작인 갤럭시S25 FE의 경우 출고가(94만6000원)가 동결된 바 있다. 갤럭시S FE 시리즈는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에 버금가는 인공지능(AI) 핵심 성능을 탑재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제품이다. </p> <p contents-hash="6732dcb22f513834a7aa5d1592c03e8aa9cfb54d30fbc3d67fa15d3bbabdb3ef" dmcf-pid="FuJoI0gRa2" dmcf-ptype="general">AI발 공급 부족에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물류 비용 상승,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수순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미 올해 출시한 갤럭시S26 시리즈, 갤럭시Z8 시리즈 등의 가격을 모두 전작보다 올린 바 있다. </p> <p contents-hash="abc9e12f3d628f712d1d1faebfaa492ace49cdc3db8ac417a94951426f0dae3b" dmcf-pid="37igCpaeo9"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강점인 갤럭시S FE 시리즈마저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만원을 넘긴 것을 두고, 삼성전자의 원가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4e363ba020476e8363289b857c163b4b61918c8db29ef21750e4d5bded34d02f" dmcf-pid="0znahUNdAK" dmcf-ptype="general">문제는 가격을 올려도 마진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점이다. 출고가 인상률이 원가 부담 상승분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을 급격히 올릴 경우 수요 위축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인상폭을 최소화한 결과다. 실제 갤럭시S26 FE는 전작 대비 가격 인상률이 10.4% 수준으로, 갤럭시S24 FE(11.6%)를 밑돌았다. </p> <p contents-hash="c1e1c5324048c8c36419902a6a77f6a54781772fb9fea620557d2fee7a5120de" dmcf-pid="pqLNlujJob"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최대 경쟁사인 애플도 원가 부담에 시달리는 건 마찬가지다. 애플이 오는 9월9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선보일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8 시리즈 가격은 모델별로 최소 100달러(약 13만7000원)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88b9d51c70e8dfa55a347e5012db3f0c88f8a07935f102a789b363425c906980" dmcf-pid="UBojS7AiaB" dmcf-ptype="general">메모리 공급난은 카메라 시장도 위협하고 있다. 소니는 일본에서 판매하는 시네마라인 카메라와 캠코더 가격을 9월1일부로 인상하기로 했다. 인상율은 제품별로 7.4%에서 19.1%에 달한다. 후지필름 역시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를 6.3%에서 11.1%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메모리 부족으로 생산 비용이 치솟는 상황에서 니콘, 캐논 등 다른 카메라 업체들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 판매가도 인상 수순이 유력하다. </p> <p contents-hash="3a1e6388571c0835d7fba4a2d05b773a080092efa4893f16cdcbff40bec5abbd" dmcf-pid="ubgAvzcnaq" dmcf-ptype="general">콘솔 시장은 가격이 오르기 전 제품을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며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국내 주요 판매 사이트에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가격은 20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정가(129만8000원) 대비 50% 이상 오른 금액이다. 오는 11월 최고의 기대작인 'GTA6' 출시를 앞두고 구매자가 몰린데다, PC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콘솔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p> <p contents-hash="2ffb360df718a93449d918cfd7427da7df1ba14264d3a821fa680e0d4039b613" dmcf-pid="7KacTqkLjz" dmcf-ptype="general">9월1일자로 국내 시장에서 닌텐도 스위치 2 출고가는 기존 64만8000원에서 75만8000원으로 11만원(17%) 인상된다. </p> <p contents-hash="50082787ef32778eb6803d3d757e5a2a4b859d862ab74e4b522498adebe84fb0" dmcf-pid="zPwO54IkN7" dmcf-ptype="general">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구비 대신 '국가 예우' 준다…국가과학기술자 제도 도입 08-31 다음 내년부터 차세대 국가과학기술자 1천명 키운다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