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하정우, ‘프런티어AI 자체 역량’ 강조…총선 재도전 질문엔 “AI에 집중할 때” 작성일 08-3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6v18CE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7474c1fd919390133a7c0cfbc7a82a2b91364b381d08acde770129a5398d0f" dmcf-pid="WjPTt6hD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1/552796-pzfp7fF/20260831180335196tgzo.jpg" data-org-width="640" dmcf-mid="xhfhXVsA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1/552796-pzfp7fF/20260831180335196tgz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ae3ad286a0fd24f3e039703151c62702b36564b87c5ff6bb57e69314c22664" dmcf-pid="YAQyFPlwSO"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AI전략위) 신임 상근부위원장이 프런티어 AI 경쟁에서 한국이 자체적으로 경쟁력 있는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계속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AI 공급망 재편과 수출통제 가능성을 고려하면 특정 해외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자체 AI 역량이 국가 경쟁력과 안보 차원에서도 중요하다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6dd533ebbb7a38d0378c795dd6f09f2913d943127f0c36644bcc61021a50a818" dmcf-pid="GcxW3QSrWs" dmcf-ptype="general">하 부위원장은 31일 취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스스로 강력한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프런티어 AI 경쟁에서 우리 스스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AI를 만들 수 있는 것을 계속 높은 목표로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76aa2fa8566d82306f4ec09012a8944c4df84e5cc255dc89f5796a04b8f018" dmcf-pid="HkMY0xvmSm" dmcf-ptype="general">특히 AI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 가능성을 거론하며 자체 역량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언제든지 수출통제가 발생할 수 있고, 그때 상대적으로 역량이 아쉬운 AI만 접근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며 “그 자체가 국가 경쟁력뿐 아니라 핵심 공급망 국가로서 역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838fb6d468c284d44d28b4f6f4e7c2698f98db4898c4024a504a6ab36ace94a" dmcf-pid="Xsn1qiHlhr" dmcf-ptype="general">아울러 데이터 활용 규제와 AI 데이터센터 인허가 문제를 주요 현장 걸림돌로 꼽고, 제조업 현장의 ‘암묵지’를 데이터화해 피지컬AI와 산업 AI전환(AX)에 연결하는 방안도 주요 부처와 함께 살펴보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030ea5413a71683fd49a8acde6326640e5a2b0eab51cece055f27cf94099e1" dmcf-pid="ZOLtBnXSlw"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하 부위원장과의 일문일답.</strong></p> <p contents-hash="33dd92c5a9b5b5c0d2114ba6f9af853b1c5a517bf8c7114c759a107b5f289bbe" dmcf-pid="5IoFbLZvhD" dmcf-ptype="general"><strong>Q. 국가AI전략위가 출범 1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년간 잘한 점과 아쉬운 점, 앞으로 가장 먼저 만들고 싶은 성과는.</strong></p> <p contents-hash="5c579aa56d19b89b93d7aa57d4acd039bf6e1d95f5f7aef7390c5e2db2776c2e" dmcf-pid="1Cg3Ko5TyE" dmcf-ptype="general">A. 민간과 정부 위원들이 함께 모여 국가 AI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 행동계획’이라는 큰 전략적 실행계획을 발표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액션 아이템을 통해 각 부처가 해야 할 일과 방향성이 구체화됐고, 거기에 맞춰 부처들이 움직일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1d4f74b5a95cdca65bc3f4dac9be29ff87f2461258e4c37c0fb3f8d0a96167b2" dmcf-pid="tha09g1yyk" dmcf-ptype="general">아쉬운 부분은 리더십 공백 기간 동안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할 것들이 충분히 진행되지 못했던 점이다. 과기정통부가 실행 조직으로서 기존에 기획했던 내용을 잘 실행해 결과가 나오기는 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현안에 대한 대응을 조금 더 챙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제는 제 숙제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85dd112de40331e24a9a70387c5fb9c3da0a2c5ee82fbfab472a0c808b352cb1" dmcf-pid="FlNp2atWSc" dmcf-ptype="general">1차 연도에 큰 전략과 방향성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국민들이 실제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 전략과 방향성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략위가 중재·자문 역할을 하겠다.</p> <p contents-hash="b6ad88a8d5942cb29dfa2354e729f008a1a54560c17b2b7b6bbb10795f5b45b9" dmcf-pid="3SjUVNFYyA" dmcf-ptype="general"><strong>Q. AI 산업에서 가장 시급하게 풀어야 할 규제나 현장의 걸림돌은 무엇이라고 보나. 글로벌 AI 공급망에서 한국에 가장 부족한 부분은.</strong></p> <p contents-hash="4f4df4a370f1128045434aaba4ea47422e1a303fbd91c3b9d6715ebcc023fd3a" dmcf-pid="0vAufj3Glj" dmcf-ptype="general">A. 가장 중요한 축 중 하나인 데이터 활용에 여러 어려움이 있다. 만들어진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가 되는 과정에서의 문제도 있고,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AI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같은 시설을 빠르게 확충하는 데 인허가와 관련한 여러 어려움도 있다.</p> <p contents-hash="827a7e53d0a1f17844a36e8bb2ef6e9214ee72abb6a8c4f2b400d344d64c6f12" dmcf-pid="pMzDS7AivN" dmcf-ptype="general">데이터 활용과 데이터센터 같은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는 데 필요한 인허가 등을 면밀하게 살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겠다.</p> <p contents-hash="b20efb93f61db257a9ecf6f7ae512f9e23ee160e2320621cad2ff159db145a25" dmcf-pid="URqwvzcnWa" dmcf-ptype="general">AI 공급망 전체를 보면 전력부터 반도체, GPU, 데이터센터, 데이터까지 이어진다. GPU는 지난해부터 노력해 상당 부분 확보했지만 넉넉하냐고 묻는다면 아직 그렇지는 않다. 특정 기업에 온전히 종속되는 것 자체도 위험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급망 다각화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ed661b64cc2d414f863acad5159ba5fa7a85e87271b0f2c38d2c4e6a99cd7e6b" dmcf-pid="ueBrTqkLCg" dmcf-ptype="general">다양한 기업의 GPU를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국내에서도 AI를 학습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AI 반도체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전력 분야에서도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과 면밀히 협력해 AI 산업 성장 과정에서 전력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길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ff54f29f0f817490221988b33af7f511964753a606eb56481384afcde4e56b4" dmcf-pid="7dbmyBEoWo" dmcf-ptype="general"><strong>Q. AI미래기획수석실과 각 부처, 국가AI전략위의 역할은 어떻게 나뉘나. 전략위가 실질적인 조정력을 갖기 위한 수단은 무엇인가.</strong></p> <p contents-hash="76e10a1349aa79ef9670a956a1e88ce42a0dc92f8f9192efd177349c81f0302c" dmcf-pid="zJKsWbDgyL" dmcf-ptype="general">A. AI미래기획수석실은 참모 조직으로서 중장기 방향성을 기획하고 부처가 실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으면 점검하고 지원·피드백하는 역할을 한다. 부처는 책임을 지고 정책을 실행하는 조직이다.</p> <p contents-hash="d7b4bf98b9824d793adbaacf87ec55ef1b3ea99cb851de7aa7e5930b6f61ef3d" dmcf-pid="qi9OYKwaCn" dmcf-ptype="general">그 중간에 국가AI전략위가 있다. 과기부총리와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큰 사업은 결국 여러 부처에 걸쳐 추진될 수밖에 없는데 그 과정에서의 조율과 기술적인 자문을 전략위가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9f354468515b240b4e5d8227b2840ec9a87a380e444f7b43d863bfb60b56831" dmcf-pid="Bn2IG9rNWi" dmcf-ptype="general">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했다. 하나는 각 부처의 AI 관련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장치다. 또 하나는 예산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AI 관련 예산이 실제로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지 함께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런 장치들이 전략위의 실행력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b9588bcb83ca799b3a2b47b91d835550484d278d2a54db7ab69b6cea7aaddb37" dmcf-pid="bLVCH2mjlJ" dmcf-ptype="general"><strong>Q. 지역에서 직접 유권자와 기업들을 만나본 경험이 앞으로 AI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나.</strong></p> <p contents-hash="bf4319b131817506b6429b60f6dcea86f8ab905776c4a8ed85ecb4f4e3651e8c" dmcf-pid="KofhXVsAWd" dmcf-ptype="general">A. 지역에서 일반 국민들과 기존 산업, 소프트웨어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을 만나보니 중앙정부나 대통령실에서 정책을 기획할 때 알고 있던 것과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체감했다.</p> <p contents-hash="872acc5e2bd039c8db26feb73bd8c4ba227f218c5eca6ca64b0f4c8d2ffd11cd" dmcf-pid="9N6v18CEle" dmcf-ptype="general">중앙과 지역은 산업 환경도 다르고 시민들의 AI 접근성과 이해도도 다르다. 이 간격과 괴리를 어떻게 해소할지가 우리나라가 AI를 통해 성장하는 데 상당히 큰 허들이 될 것이라고 봤다.</p> <p contents-hash="c3f2e7975af207fdbbd42e32b971f8462ecd33cad92e94bb7860d763bd1c1a4d" dmcf-pid="2jPTt6hDTR" dmcf-ptype="general">AI 시대에 도약하려면 제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AI 전환이 중요하다. 지역에는 주요 산업과 함께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있다.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지역 시민들도 AI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국민과 현장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다.</p> <p contents-hash="b0858f6487294ba3bbeebb068a7c783ca5777ac1ce971d19ee058e3bf8b3d9be" dmcf-pid="VAQyFPlwvM" dmcf-ptype="general">에너지와 컴퓨팅 인프라, 데이터센터부터 피지컬AI를 통한 지역 산업의 AI 전환, ‘모두의 AI’를 통한 접근성 확대까지 하나의 생태계로 봐야 한다. 지금은 정부 AI 사업들이 파편화돼 보일 수 있지만 전체를 생태계 관점에서 묶어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p> <p contents-hash="ada958857ec831ce8b89f89107c8bd3d3fb709e7b7fe37220e3ae2e322a02958" dmcf-pid="fcxW3QSrCx" dmcf-ptype="general"><strong>Q. ‘AI 3대 강국’의 기준은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나.</strong></p> <p contents-hash="b9dcad3cd1f58b6e2a74e8534e86138abfd9e92a3479c82afd3a2eb648579738" dmcf-pid="4kMY0xvmWQ" dmcf-ptype="general">A. AI 시대 핵심 공급망에서 우리가 어떤 기술과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AI 공급망은 전력부터 컴퓨팅과 반도체, 데이터, 서비스와 활용까지 굉장히 넓다.</p> <p contents-hash="b218b1cfffaac4db6b71c1c518fc1d88a1ed6b1dc911e6fc354467ffcb44e1d0" dmcf-pid="8ERGpMTsyP" dmcf-ptype="general">각 요소에서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지고 공급망 국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통해 AI 3대 강국이라는 개념도 보다 구체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메모리 분야에서는 명확하게 핵심 공급망 국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5b8db7c5aea484796ffe70fc2b74b9126354ca01b7b9f869be401d984bdf17e" dmcf-pid="6DeHURyOy6" dmcf-ptype="general">앞으로는 다른 국가들이 자체적인 AI 역량과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데 한국이 기여하는 등 수평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공급망 국가로서 중요한 역할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aebc6e460aea2821d9cc3d59c7d4e3af60e9b438431032f3008063e6dde2d8f3" dmcf-pid="PwdXueWIl8" dmcf-ptype="general"><strong>Q. AI 데이터 확보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콘텐츠 저작권 문제와 제조업의 암묵지 데이터 확보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strong></p> <p contents-hash="92805f2b4445dd1cfa69de5d4fd4cc6dd5fd7f4168253c368459d958a749ab52" dmcf-pid="Q5OVesb0S4" dmcf-ptype="general">A. 콘텐츠뿐 아니라 저작권이 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AI 학습에 활용해 성장 동력을 만들면서 동시에 저작권자를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지난해부터 계속됐다.</p> <p contents-hash="13c17353481aab4955ef48f136a92595666899f8cbf15b8d83907efa6c317766" dmcf-pid="x1IfdOKphf" dmcf-ptype="general">저작권이 명확한 데이터는 거래나 라이선싱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장치를 제공하고, AI 혁신을 통해 창작자와 저작권자, AI 기업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단순히 데이터를 돈을 주고 구매하는 것으로 끝나는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p> <p contents-hash="c77c60372a73c707140ea7dcd2e813d9f60d6a143e355183a5d5e3b75979a3fa" dmcf-pid="yLVCH2mjCV"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콘텐츠 기업이 지식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AI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라이선싱 등을 통해 함께 수익을 만드는 방식도 생각해볼 수 있다. 기술 기업과 콘텐츠를 가진 기업이 힘을 합쳐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키는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e9c4603f1a475c530adf04ab3eb89141a8497203b1402e6128e3bd23edc45b8b" dmcf-pid="WofhXVsAW2" dmcf-ptype="general">제조업에는 ‘암묵지’ 문제도 있다. 암묵지는 제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고유의 역사나 문화에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해녀들이 오랜 경험을 통해 가지고 있는 지식도 하나의 암묵지가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056cc8320e51bb92ce0fed299b207b1c29c90b916d47d26c76feda6791bfc5bb" dmcf-pid="Yg4lZfOcl9" dmcf-ptype="general">현재 여러 부처에서 암묵지를 데이터화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들이 전체적으로 잘 체계화되고 융합돼 피지컬AI나 산업 AX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략위에서도 챙겨볼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85fc4e0f4d59b9bed07b483ec162ee2dd0219c1170abbe9a884e2fe2f610c671" dmcf-pid="Ga8S54IkTK" dmcf-ptype="general">특히 지역 중소·중견기업은 오랫동안 일한 숙련자에게 암묵지가 축적돼 있는 반면 인력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들 기업이 공급망 안에서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요 부처와 장기적이고 기술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b437b0f0baad649a5c9a4a536c8923432814fb276e9c010e17ac56f0c1729478" dmcf-pid="HN6v18CEyb" dmcf-ptype="general"><strong>Q. 독파모 2차 평가에서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탈락한 것을 두고 논란이 있다. 어떻게 보나.</strong></p> <p contents-hash="98412ac39fe3dbdb193b5030d9ab848bd99b0dbc240703dcc1a91a26d97baa3c" dmcf-pid="XjPTt6hDTB" dmcf-ptype="general">A. 과기정통부가 실행을 담당하면서 진행했던 부분이고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과 관련 데이터 공개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p> <p contents-hash="0e3910332e832760bcb2f566aaf4e3f1d08d6e8f4009a0031e91967ae4f70a6c" dmcf-pid="ZAQyFPlwvq" dmcf-ptype="general">저는 특정 기업이 탈락했다거나 평가에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다는 데 대해 직접 의견을 내기보다는 우리가 독파모 사업을 시작한 근본적인 목적에 맞게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9632a92781a9086dc72d56cb6000a8a682aa606d91054597ed33bb08270b9ced" dmcf-pid="5mi5zJGhvz" dmcf-ptype="general">1차와 2차를 거쳐 여기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독파모라는 방식이 유효한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프론티어 AI와의 격차를 줄이고 선두 그룹으로 가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를 이번 기회에 다시 고민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ee5d063ab6f3ab1411b32476124f58a49edc53ff7489b3d868513a60682e6461" dmcf-pid="1sn1qiHll7" dmcf-ptype="general">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채우고 개선해야 한다. 전략위에도 관련 전문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fd7b83c8be060be00666e08b408a9eea182532fc803d437556d52f234ae496c9" dmcf-pid="tOLtBnXSSu" dmcf-ptype="general">개인적으로는 앞으로 AI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스스로 강력한 AI를 만들 수 있는 역량 역시 여전히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국가적인 역량을 더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p> <p contents-hash="76a895643ec5e93f6a88803a681b4fcfb378d0cf6084070b9c87b707e9a4b3c2" dmcf-pid="FIoFbLZvTU" dmcf-ptype="general"><strong>Q. 독파모 이후 별도의 프론티어 AI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인가. 독파모와 연계하는 방안인가.</strong></p> <p contents-hash="ec20bce92e9364cb1db1f4c29f2ddb01fe79729243fae0821df19067ac5a42f3" dmcf-pid="3Cg3Ko5TTp" dmcf-ptype="general">A. 실행 주무부처가 과기정통부이기 때문에 과기정통부에서 고민하거나 기획하고 있는 내용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 기획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해야 할 단계다.</p> <p contents-hash="ca64e0f963424059cffd1fcf362081071796e19f6cd06863b1089024152187b0" dmcf-pid="0ha09g1yl0"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과기정통부를 통해 발표할 수도 있고 과기관계장관회의나 국가AI전략위 전체회의에서 논의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저는 오늘이 첫 출근이기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 구체적인 방향을 말하기는 이르다. 과기정통부에서 초안이 만들어지면 전략위와 함께 논의해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e5d1d20c94d84e4fe0fa3a9008a6dac3921f839771798a51982d90e4d97a94a6" dmcf-pid="plNp2atWW3" dmcf-ptype="general"><strong>Q. 고성능 AI에 대한 수출 통제나 기술 종속 위험을 감안하면 한국의 프론티어 AI 전략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나.</strong></p> <p contents-hash="a71675352ed21319f605c87ecba6a2d89dc95a052bcd157207bc0280a522bb85" dmcf-pid="USjUVNFYhF" dmcf-ptype="general">A. 앞으로 수출 통제 같은 상황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가장 강력한 AI를 우리가 직접 만들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최소한 글로벌 최상위 AI와 어느 정도 경쟁할 수 있는 모델은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가져야 한다.</p> <p contents-hash="2f364af5f4ad6a729713acebeba1fb83e0ee1b80a838eb13b2f8738c14d1cc87" dmcf-pid="uN6v18CElt" dmcf-ptype="general">AI에 접근할 수 있는 격차가 결국 거의 모든 산업의 격차와 국가 역량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형태의 사업이 됐든 프론티어 AI 경쟁에서 우리 스스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AI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계속 높은 목표로 두고 따라가야 한다.</p> <p contents-hash="edff44774eb4b940f9eab50844e5e0cbd2a3decfb7bdf5e1ee64bba87542dde7" dmcf-pid="7jPTt6hDy1" dmcf-ptype="general">앞으로 정책이 특정 기술에 종속되는 형태가 돼서는 안 된다. 언제든 수출 통제가 일어날 수 있고 그 경우 경쟁력이 떨어지는 AI에만 접근할 수 있게 된다면 국가 경쟁력뿐 아니라 핵심 공급망 국가로서 역할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p> <p contents-hash="b1e49c5b78cbafdf9c74f03a092e0edd8fda91471c571df40ce4fc6e40ecc327" dmcf-pid="zAQyFPlwS5" dmcf-ptype="general">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면 국가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국방이나 공공 등 일부 분야에서는 경쟁력 있는 모델을 스스로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p> <p contents-hash="40d87bfa7f8464885eb07bcb6d13314f1796d3273866aeeb4ef28f9c730cddcb" dmcf-pid="qcxW3QSryZ"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대규모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뛰어난 역량을 가진 그룹들이 힘을 합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60cd8f858afdbcfe079298dafd9540f7ad5f7d8cea723085dc1eb213ef62ffb6" dmcf-pid="BkMY0xvmyX" dmcf-ptype="general"><strong>Q. 부처 AI 정책을 1년에 한 번 평가하는 것만으로는 조정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상시적인 조율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strong></p> <p contents-hash="0c193be00e5247d5d6324a745e2719e8eabce2e5352a866f69f287ee14105d79" dmcf-pid="bERGpMTsSH" dmcf-ptype="general">A. 평가와 함께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예산 역시 1년에 한 번이지만 다음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전략위가 관련 기구와 함께 검토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63646d34b2a10173e4fc681dae75834a93eacc75b25505fcab5f542fde1a6e5" dmcf-pid="KDeHURyOWG" dmcf-ptype="general">각 부처에서도 성과를 만들고 싶어 하고 그 방법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필요로 한다. 전략위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기술적인 자문과 조율도 이뤄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c127ed3854981e7e2870f83dcd8dcd8b8e85466840b07b554887053fcca4252c" dmcf-pid="9wdXueWIhY" dmcf-ptype="general">부처 간 조율을 위해 마련된 협의체도 있다. 각 부처가 참여하는 AI 관련 협의체를 통해 쟁점이 있는 사안들을 조정할 수 있다. 과거에도 부처 간 첨예한 사안 상당수가 이러한 협의 과정에서 해결됐다.</p> <p contents-hash="f9a31085fe45e30779b934738bb76cef55cc4a9c6893df4c79ad8749e17b37eb" dmcf-pid="2rJZ7dYCWW" dmcf-ptype="general">조금 더 강제력에 가까운 장치라면 결국 평가와 예산이다. 여기에 상시적인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결합해 부처별 AI 정책이 국가 전체 전략과 맞물려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p> <p contents-hash="738693624a52309377c1b584e06636a08fe1c470ee40b33fabff9bf59c2eca62" dmcf-pid="Va8S54Ikhy" dmcf-ptype="general"><strong>Q. 향후 정치 행보나 2028년 총선 재도전 가능성은 열려 있나.</strong></p> <p contents-hash="0b4e4302e7b3dc22ee27f611db32ec2cd2f34dfa5a1fe54679f1bb8c4bb7f311" dmcf-pid="fN6v18CEyT" dmcf-ptype="general">A. 4개월 동안 위원장 자리가 공석이었고 그 사이 AI 분야에서 굉장히 많은 일이 벌어졌다. 쌓여 있는 현안도 산적해 있고 하나하나가 중요한 사안이다.</p> <p contents-hash="a683587adfa0afa6204bbccfa12268be177e09df003ce8c8e4d476ad02d443fe" dmcf-pid="4jPTt6hDhv" dmcf-ptype="general">지금은 국가 AI 경쟁력 발전과 국가 성장을 위해 여기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치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리해 말씀드리는 시간을 갖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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