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8A-P 자신감…서버 이어 PC용 CPU까지 만든다? [고든 정의 TECH+] 작성일 08-3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8A 대비 성능 9%↑·전력소모 18%↓…파워부스트·리본펫 개선<br>다이아몬드 래피즈·노바 레이크 적용 예고…초기엔 TSMC 병행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WZ7dYCy5"> <p contents-hash="9393c24f81c196ce23f4d2b27f8b3d8042433322e2c62af7e6a7a57a39e0b71f" dmcf-pid="7DY5zJGhTZ" dmcf-ptype="general">[서울신문 나우뉴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e08a8b2d5bd12f4c6f18adb007af55873e59015bee7fbb1e2d7bde2a0dfdb2" dmcf-pid="zwG1qiHl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텔이 공개한 18A-P 공정의 리본펫(RibbonFET) 구조와 전면·후면 양방향 전력 공급 기술 이미지. 기존 후면 전력공급 기술인 파워비아(PowerVia)를 확장해 전력 효율과 성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인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1/seoul/20260831180411452xvlv.jpg" data-org-width="602" dmcf-mid="0kjDS7Ai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1/seoul/20260831180411452xv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텔이 공개한 18A-P 공정의 리본펫(RibbonFET) 구조와 전면·후면 양방향 전력 공급 기술 이미지. 기존 후면 전력공급 기술인 파워비아(PowerVia)를 확장해 전력 효율과 성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인텔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8718397685aeceb15dd5d16038c58bb189f7ffda187896763a6378f18a7a54" dmcf-pid="qrHtBnXSTH" dmcf-ptype="general">한때 반도체 업계의 부동의 1위로 꼽혔던 인텔은 지난 몇 년간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0㎚ 이하 미세공정과 극자외선(EUV) 공정 도입이 늦어지면서 경쟁사에 뒤처졌고, 결국 자사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에 대만 TSMC 공정을 도입하는 상황까지 맞았습니다.</p> <p contents-hash="475cfd850351ba9166097cdcb38286c14e38ba36bfc1f7f31d0f905e143eb80f" dmcf-pid="BmXFbLZvyG"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18A 공정 양산에 들어가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서버용 CPU의 역할이 커지면서 관련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2dc9c8d795ebccec02fbb2878bec50e7c1a57bd0d9604db972c6b5f34cee4cf5" dmcf-pid="bO509g1yvY" dmcf-ptype="general">인텔은 현재 18A의 개량형인 18A-P 공정의 초기 생산에 들어가는 한편, 차세대 미세공정인 14A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16fba5f2d5a084719e643ca2c7adfb459744ff3168c777077142abaaed41f706" dmcf-pid="KI1p2atWWW" dmcf-ptype="general">최근 열린 반도체 기술 학술행사 ‘핫칩스’(Hot Chips) 2026에서 인텔은 18A-P 공정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차세대 제온 프로세서 ‘다이아몬드 래피즈’(Diamond Rapids)뿐 아니라 소비자용 CPU인 ‘노바 레이크’(Nova Lake)에도 18A-P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97a26464641c5e052161a1c489be4b49374e807eba99f947b3d5f34869982240" dmcf-pid="9CtUVNFYWy" dmcf-ptype="general"><strong>성능 9% 높이고 전력 18% 줄여…핵심은 ‘파워부스트’</strong></p> <p contents-hash="c86482e0331906294b97c54b43e9aeca982583a36376531121b98b588c9a87f5" dmcf-pid="2hFufj3GvT" dmcf-ptype="general">인텔에 따르면 18A-P는 기존 18A와 비교해 같은 전력에서 성능을 약 9% 높이거나, 같은 성능에서 전력 소모를 약 18% 줄일 수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1d0374adf84613ffeff44d77533ba5ff37c73af0b174dd3cf8c2049eed9c6e" dmcf-pid="Vl374A0H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텔 18A-P 공정의 성능 개선 효과. 기존 18A와 비교해 같은 성능에서 전력소모를 약 18% 줄이고, 같은 전력에서 성능을 약 9% 높일 수 있다고 인텔은 설명했다. 인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1/seoul/20260831180412717rkgo.jpg" data-org-width="602" dmcf-mid="UYUBPEu5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1/seoul/20260831180412717rk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텔 18A-P 공정의 성능 개선 효과. 기존 18A와 비교해 같은 성능에서 전력소모를 약 18% 줄이고, 같은 전력에서 성능을 약 9% 높일 수 있다고 인텔은 설명했다. 인텔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053bd4b06f0f404f9bdb97ed29f9b27392f3f9a230ea518643d9415116ca56" dmcf-pid="fS0z8cpXyS" dmcf-ptype="general">성능 향상의 핵심은 ‘파워부스트’(Power Boost) 기술입니다.</p> <p contents-hash="f143a821fe1813b2d2c07ba7cd8e15e8e70adc04dca0f0811981a2432398cc89" dmcf-pid="4vpq6kUZTl" dmcf-ptype="general">인텔은 18A에서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인 ‘파워비아’(PowerVia)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에는 트랜지스터층 위에 신호선과 전력선을 함께 배치했지만, 파워비아는 전력 공급 경로를 웨이퍼 후면으로 옮깁니다.</p> <p contents-hash="59c16a2996f5cb14e6d93a5b166f68a9d6a693b0ff38d47d311303c25ab7d5b6" dmcf-pid="8TUBPEu5vh" dmcf-ptype="general">기존 전면 전력 공급 방식은 제조가 비교적 쉽지만 프로세서가 복잡해질수록 신호선과 전력선이 얽히면서 성능과 전력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파워비아는 전력선을 후면으로 옮겨 이런 문제를 줄이는 방식입니다.</p> <p contents-hash="c98585b8e37592919d05ee0a2752bb801fff342ffee56c12420f9232895cafac" dmcf-pid="6yubQD71hC" dmcf-ptype="general">18A-P에는 여기에 파워부스트가 더해졌습니다. 트랜지스터의 앞뒤 양쪽에서 전류를 공급해 전력 효율을 높이고 보다 세밀하게 전력을 제어하는 기술입니다.</p> <p contents-hash="5ce3d93efe110867c5a6b85e98154cf472295271754aacf8bcce4dbdfa11393b" dmcf-pid="PmXFbLZvSI" dmcf-ptype="general">인텔은 18A에서 도입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구조의 ‘리본펫’(RibbonFET)도 개선했습니다. 열 배출 성능 역시 보완해 18A-P의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p> <p contents-hash="49c5bbaa8434adb6d11599738af24666aea4aa08a87dd3ad60ea8ecf89ed34d2" dmcf-pid="QsZ3Ko5TTO" dmcf-ptype="general">특히 인텔은 0.5V의 낮은 전압에서 기존 18A보다 약 30% 높은 동작 주파수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전력으로 구동해야 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에 유리한 특성입니다.</p> <p contents-hash="d94efbf5c20f0667f0162ad66dd49e25b15596d09c2abe8866f3bdfd189b0afa" dmcf-pid="xO509g1yys" dmcf-ptype="general"><strong>서버용 넘어 노바 레이크까지…18A-P 적용 확대</strong></p> <p contents-hash="6a374160bf6a86f053fe79df75bc0f39277c1cfedc74a24d6bed967fddcbc50d" dmcf-pid="y2nNsFLxWm" dmcf-ptype="general">당초 18A-P는 차세대 제온 서버용 프로세서인 다이아몬드 래피즈에 우선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7851cea334b4d58bf72b9724107812fcd8bf0676583943d932a7713aba17480a" dmcf-pid="WVLjO3oMSr" dmcf-ptype="general">그러나 인텔은 이번 행사에서 이미 생산 중인 실리콘을 기준으로 저전압에서는 약 30%, 고전압에서도 두 자릿수의 성능 개선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이아몬드 래피즈와 노바 레이크가 모두 18A-P의 초기 성능 개선 효과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9c88095b493ffcdedae2eed8138700f4d1b776d01b6da16f6c42f693c9735964" dmcf-pid="YfoAI0gRSw" dmcf-ptype="general">서버용뿐 아니라 소비자용 CPU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18A-P 공정의 완성도와 생산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7e4b19197bac09e0c99170aaa9cf65ba5b7929d303b19676ab79c7315de2d074" dmcf-pid="G4gcCpaeCD" dmcf-ptype="general">인텔은 미국 애리조나주의 팹 52(Fab 52)에서 18A 공정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수율이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상당 부분 개선됐고, 18A-P도 시험 생산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930c593f25e97e171c36317d54cf87a080ea3f282fe33d9d81558531a306ac96" dmcf-pid="H8akhUNdyE" dmcf-ptype="general">다만 내년 노바 레이크 물량까지 모두 18A-P로 생산하기에는 생산능력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p> <p contents-hash="153d1566d11de6b9e33798c10c1646da1299da0ad9f39f45e7e807231db2f8aa" dmcf-pid="XtVPLlfzlk" dmcf-ptype="general">현재 18A급 미세공정을 생산할 수 있는 주요 시설은 애리조나 팹 52와 오리건 D1X 팹입니다. D1X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실질적인 양산 물량 상당 부분을 팹 52가 담당해야 합니다.</p> <p contents-hash="42a82bde30043601ad9cc023815355854bb43ab053f093e2cd43a5ddf4febfca" dmcf-pid="ZFfQoS4qlc" dmcf-ptype="general">현재 장비 반입이 진행 중인 팹 62가 본격 가동되면 생산능력 부족은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노바 레이크 일부 물량을 TSMC 2㎚ 공정에 맡길 가능성도 거론됩니다.</p> <p contents-hash="bfb7130d14f28e4a34d77fe2516d812300e8d7bcaff2992d567c51eb18058954" dmcf-pid="534xgv8BTA"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인텔이 18A-P의 적용 범위를 서버용에서 소비자용 CPU까지 넓히려는 것은 공정 성능과 수율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p> <p contents-hash="bc41ccaf3826f6ac746ccc351463d0c848df3d35e4423da7fb6ed90cc5200e96" dmcf-pid="108MaT6bTj" dmcf-ptype="general">인텔이 18A-P를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차세대 14A 공정까지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과거의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p> <p contents-hash="698f2a24ddee973079dd6130953d621cc811beb014735573fdaf9a04c2763997" dmcf-pid="tp6RNyPKWN" dmcf-ptype="general">고든 정 과학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문일답] 하정우, ‘프런티어AI 자체 역량’ 강조…총선 재도전 질문엔 “AI에 집중할 때” 08-31 다음 [현장] 하정우 "미토스 이후 AI 안보 중요성 더 커져⋯정책 설계 넘어 성과 내야"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