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뒤처진 애플, ‘하드웨어 장인’ 존 터너스가 구원투수 될까…반전 카드는 AI 기기 작성일 08-3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제품뿐 아니라 조직 개편도 과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7wE0I9U1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ab71b452444715b66952dab757509b6b2552f79abe5f038a704f49556897fb" dmcf-pid="PzrDpC2u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존 터너스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9월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1/chosun/20260831103410619ofzd.jpg" data-org-width="1306" dmcf-mid="4wKBA4Ik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1/chosun/20260831103410619of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존 터너스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9월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b3a5e9af7b6a85ad5e3823764caa14e4e68f21bba43d8d9814fe819fa934f8" dmcf-pid="QqmwUhV7G1" dmcf-ptype="general">애플이 15년간 이어진 ‘팀 쿡 시대’를 마감하고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 존 터너스 체제로 전환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에서 구글과 오픈AI 등에 밀렸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이 AI 전문가가 아닌 아이폰·맥·에어팟을 만들어온 제품 전문가를 새 수장으로 택하면서, AI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돌파구로 삼으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dc3171298788f176bfc1685f0890ad6659643f8203561a068cc4bd50c54f5521" dmcf-pid="xBsrulfzt5" dmcf-ptype="general">3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터너스는 9월 1일 애플 최고경영자(CEO)에 공식 취임한다. 2011년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CEO에 오른 팀 쿡은 대외 활동을 담당하는 이사회 집행의장을 맡는다. 터너스는 2001년 애플에 합류해 아이패드(태블릿), 에어팟(무선 이어폰), 아이폰, 맥(노트북·데스크톱) 등의 개발을 이끌었고 2021년부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을 맡아왔다.</p> <p contents-hash="21bb44270ba4767a7dc4b08c783376b8ff18189f34bba68a88c16cc993c29f3c" dmcf-pid="yw9bc8CEHZ" dmcf-ptype="general">새 CEO의 최대 과제는 그의 전문 분야인 하드웨어가 아닌 AI다. 애플은 생성형 AI 열풍 이후 경쟁사보다 대응이 늦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고, 개인화된 차세대 ‘시리’ 출시도 여러 차례 연기됐다. 차세대 시리에 구글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까지 추진하면서 AI 경쟁력에 대한 의문도 커졌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cc39f39849a129ce845dcdc18105a659e3f93c60eeca7ee199c0e677507804b" dmcf-pid="WuDk3OKp1X" dmcf-ptype="general">반면 터너스의 강점은 제품 완성도다. 업계에서는 터너스가 하드웨어 총괄에 오른 뒤 애플 제품의 품질을 끌어올리고 배터리 수명과 성능, 연결성 등 실질적인 개선에 집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폰부터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까지 애플 매출 대부분을 책임지는 제품 개발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2144856cb0f563889cd3f7b6cd4a851e44756ad4c3e4a2d63c936ef24cc0ccb" dmcf-pid="Y7wE0I9U5H" dmcf-ptype="general">애플의 승부처는 AI 자체가 아니라, AI 기기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AI 경쟁이 거대언어모델(LLM) 성능을 넘어 스마트폰과 이어폰, 안경처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기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수십억 대의 기기와 자체 칩, 운영체제를 동시에 통제한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649495e6fe31000acf3064bbdda93db6074c2604937043f20a568a9f67f22ea6" dmcf-pid="GzrDpC2uHG" dmcf-ptype="general">터너스의 첫 시험대는 취임 8일 뒤인 9월 9일 신제품 행사다. 애플은 이날 첫 폴더블(접는) 아이폰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별하는 스마트홈 기기와 카메라를 장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에어팟, 스마트 안경, 카메라 기반 AI 펜던트 등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b5aa0cf7b0b43bff77c0ceaecc73949ec8ef88e647ffd00fec798795abd268e" dmcf-pid="HqmwUhV7HY" dmcf-ptype="general">제품뿐 아니라 조직 재편도 과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향후 3년간 하드웨어와 마케팅, 리테일, 인사 등 핵심 부문 수장들이 잇따라 교체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임원의 보고 체계도 바뀔 전망이다. 터너스 체제의 성패는 AI 경쟁의 무대를 ‘누가 더 좋은 모델을 만드느냐’에서 ‘누가 AI를 가장 쓸 만한 기기로 구현하느냐’로 바꿀 수 있을지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역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 전국으로 넓힌다…'도약마켓' 41곳 지원 08-31 다음 "AI 썼나 잡을 수 없었다"…넥슨, 코딩대회서 AI 사용 허용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