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먼저 산업으로 만드느냐"…차세대 미생물 시장의 새 판도는? 작성일 08-31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도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lmoKwa3U"> <p contents-hash="1cfe6fd000ad87cc08a4ac01b4c2d471088ec8159d5304376ed39431fc25df64" dmcf-pid="7dSsg9rNzp" dmcf-ptype="general">"만들 수 있느냐의 시대는 끝났다"…미생물 식품, 제조 준비성 경쟁 돌입<br>미생물 식품 성패 가를 4대 핵심 축 제시한 KAIS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7a5a36755361cc25771139fd22bf7017fd609445cc3f9ebaba371e3c7ffbc1" dmcf-pid="zJvOa2mj3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가 제시한 이번 연구의 결과를 한 장으로 정리했다(AI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1/551724-22lyJQR/20260831095302408uhik.jpg" data-org-width="600" dmcf-mid="p5bUYA0H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1/551724-22lyJQR/20260831095302408uh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가 제시한 이번 연구의 결과를 한 장으로 정리했다(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47f08b3b26fd9fc8c2f87181a14f3eef5023aea760b436006f8bb2d1149646" dmcf-pid="qiTINVsA33" dmcf-ptype="general"><br>전 세계 단백질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물성 생산 방식 중심의 기존 공급 구조는 토지, 물,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측면에서 큰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와 공급망 불안이 겹치면서 새로운 생산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미생물 바이오매스 자체를 식품으로 활용하거나 발효를 통해 단백질과 기능성 원료를 생산하는 '미생물 식품'이 유력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p> <p contents-hash="b6f26279820e597c38177e5c5fe6798359b3eb7b590c3b07035847686d963ff5" dmcf-pid="BnyCjfOc3F" dmcf-ptype="general">일부 정밀발효 성분은 이미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그러나 미생물 식품이 실제 산업으로 성장하려면 단순한 기술 가능성을 넘어 제조 준비성, 식품 수준의 품질 확보, 시장 진입 전략, 규제 적합성 등 복합적인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p> <p contents-hash="b4122c098e29230d7c3fbdceb680f333240d261575118cf77145fc363455b0c0" dmcf-pid="bgGSk6hDUt" dmcf-ptype="general">◆ 미생물 식품 산업화 좌우하는 4대 핵심 축?</p> <p contents-hash="48704cf9e69dbb53a42e6afa5af2e1bfda366ddb01eef3d86010c7af0d127c47" dmcf-pid="KaHvEPlw01" dmcf-ptype="general">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과 교원창업기업 (주)실리코바이오 공동 연구진은 미생물 식품 산업화를 좌우하는 핵심 축을 ▲원료 활용 ▲균주 개발 ▲공정 설계 및 스케일업 ▲부산물 업사이클링의 네 가지로 구조화했습니다. 원료 측면에서는 정제 탄수화물, 식품·농업 부산물, C1 원료 등의 수급 안정성, 성상 변동, 저해물질 및 오염 관리, 전처리 부담이 핵심 변수로 작용합니다. </p> <div contents-hash="0a4365f9605e22bc8ddfbe5803f3bba2aea79e70850c746dd99da79fbca4ec50" dmcf-pid="9NXTDQSru5" dmcf-ptype="general"> 균주 및 공정 측면에서는 비모델 미생물의 제어 가능성, 식품 안전성 검증, 정제·농축·건조 등 후공정의 비용 및 에너지 부담, 반복 생산 시 품질 규격 유지 문제가 과제로 꼽힙니다. 특히 기술 성장 속도에 비해 식품용 제조 인프라가 충분히 따라오지 못하는 문제가 존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제조 플랫폼의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b55a9a7275d474e78085cf22110fddbdf43aeb225437e3ade29ef4a00fe0c4" dmcf-pid="2jZywxvm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정석영 박사과정생, 최솔 (주)실리코바이오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1/551724-22lyJQR/20260831095302547qobx.jpg" data-org-width="600" dmcf-mid="Usoe9GMV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1/551724-22lyJQR/20260831095302547qo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정석영 박사과정생, 최솔 (주)실리코바이오 대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f8c26304591047f1c870e6eeff0b9560f330101e6d88adc8d5572ce95c1940a" dmcf-pid="VA5WrMTszX" dmcf-ptype="general"> <div> <br>◆ 시장 수용성과 규제·정책 환경의 검토 <br> <br>미생물 식품의 확산은 기술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소비자 수용성과 규제 환경이 함께 작용합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맛, 식감, 신뢰, 친숙성이 반복 구매를 좌우하며, 식품 제조 측면에서는 유화, 기포, 겔 형성, 보수력 등의 기능성이 중요합니다. <br> <br>규제 측면에서는 국가별 심사 체계와 허가 일정의 불확실성이 시장 진입 속도를 좌우합니다. 나아가 미생물 식품은 단순한 대체 단백질을 넘어, 기능성 식품 원료와 정밀발효 기반 고부가가치 성분을 잇는 순환형 바이오제조 플랫폼으로 해석됩니다. 향후 범용 단백질에 앞서 기능성 원료와 고부가가치 성분, 저포함량 응용 분야를 중심으로 먼저 확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br> <br>◆ 연구실 기술을 넘어 산업화의 시대로: KAIST와 실리코바이오의 전략 <br> <br>'미생물 식품을 만들 수 있느냐'의 시대는 끝났으며, 이제는 '누가 먼저 산업으로 만들 수 있느냐'의 시대입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이러한 성공 조건을 제조·시장·규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업화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br> <br>이번 연구는 새로운 미생물 개발을 넘어 연구실의 원천기술을 실제 산업 규모로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제조 준비성(Manufacturing Readiness) 확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상엽 KAIST 특훈교수는 "합성생물학과 바이오제조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생물 식품은 미래 식량을 넘어 국가 바이오제조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원천기술보다 이를 실제 생산과 시장으로 연결하는 산업화 생태계를 얼마나 빠르게 구축하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iv> </div> <p contents-hash="99c327f3402ec6c49147af540680034748c6ef5acddd374fe0ff98831853f071" dmcf-pid="fc1YmRyO7H" dmcf-ptype="general">(사진=KAIST) </p> <p contents-hash="87394716a25bb822b035d0d7f069bd9fba9963d019f49c10d9f78691e84abd06" dmcf-pid="4ktGseWIzG" dmcf-ptype="general">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tjb.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JB </p> 관련자료 이전 카스퍼스키 “제조업체 60%, 2년 내 완전한 디지털화…사고 한 건당 피해액 14억원 추산” 08-31 다음 '이해민-하정우-배경훈' 3각 체제 컨트롤타워 재정비…"AI 정책 성과창출에 무게"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