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한투·대신 이어 도전자 속속… API 경쟁 점화 [투자테크 혁신 ②] 작성일 08-3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H·KB·토스까지 참전 <br>투자 인터페이스, MTS서 AI로 이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WxhGMVRx"> <div contents-hash="bc9269495d435c8c8a5b588c4c4808d6ce4109cbe8dc847550d8cffe02e619c6" dmcf-pid="qQYMlHRfdQ"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투자 정보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주문을 내는 투자 수요가 늘면서 증권사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 대신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LS증권·DB증권에 이어 하반기 들어 증권사 3곳이 잇달아 시장에 뛰어들면서 오픈API 기능과 개발환경을 둘러싼 경쟁도 격화하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616e016269eb0034bb08c69b20c4f7117290b21172eb40afb2bf28467efc3b" data-idxno="451059" data-type="photo" dmcf-pid="BeZJy1iP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1/552810-SDi8XcZ/20260831063005027uyhe.png" data-org-width="600" dmcf-mid="7I4Cb6hD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1/552810-SDi8XcZ/20260831063005027uyh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727e5a91487d9589328313f44e0b67fa250bfbd055d3ccfb922fd982f36bb7" dmcf-pid="bd5iWtnQe6" dmcf-ptype="general">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KB증권, 토스증권은 최근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오픈API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메리츠증권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b29aa86bd275af4d929e80756d39e9096a55eb727968e885aacc524b1fedf4f" dmcf-pid="KJ1nYFLxe8" dmcf-ptype="general">오픈API는 증권사가 보유한 시세·주문·계좌 정보 등의 금융 데이터와 기능을, 고객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나 외부 서비스에 연결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인터페이스다. 과거에는 개발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동매매 등에 활용하는 성격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AI가 발전하면서 비개발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p> <p contents-hash="4074996abb9c23399942678503ff8575bc78801edd022beec384b1feec2f83ef" dmcf-pid="9itLG3oMe4" dmcf-ptype="general">증권업계가 해당 시장에 앞다퉈 진출하는 배경에는 AI 확산에 따른 신규 고객 유입 기대, 여기에 기존 고객의 락인 전략 등, 다양한 계산이 얽혀 있다. 투자자가 자신이 사용하는 AI 서비스나 자체 개발 프로그램에 증권계좌를 연결하면 해당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가능성이 커져 다른 증권사로 넘어갈 유인이 줄어든다. </p> <p contents-hash="9321624bdc9ac0226dda0d03e9a6ee3b27fed9618fe90baf70f45a68b887ab13" dmcf-pid="2nFoH0gRdf" dmcf-ptype="general">실제 증권사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보니 한 번 적응하면 웬만하면 이동이 어렵다. 국내·해외주식 지원 여부를 비롯, 실시간 주식 정보 제공의 범위, 데이터 조회나 주문시 횟수 제한 여부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들어가면 전혀 다른 서비스가 된다. </p> <p contents-hash="bceff24b26f4877e5da2c6c1a39b595badcc0c9e56fe2d361e41532be700b93d" dmcf-pid="VL3gXpaeRV" dmcf-ptype="general">여기에 모의투자나 과거 데이터를 활용한 투자전략 검증(백테스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예제 코드 등을 제공하는지도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AI와 연동해 투자 정보를 조회하거나 주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증권사도 늘고 있다.</p> <p contents-hash="d56a13559113ab77a2b525fb7d8f20f43ce5f17514a3f07559b5124ad8db2fb3" dmcf-pid="fo0aZUNdn2" dmcf-ptype="general">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개인 투자자 대상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REST(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방식의 개발 환경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투자자가 자연어 명령으로 투자 기능을 검색·호출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ebbe01ff069cbe2c7c260cbea2552a242e79eff475878ae905049f0f926e738" dmcf-pid="4gpN5ujJM9" dmcf-ptype="general">키움증권은 REST 개발 환경을 기반으로 시세 조회와 주문뿐 아니라 투자자 동향, 순위, 조건 검색 등 다양한 투자정보도 제공한다. 자체 AI 코딩 어시스턴트를 통해 활용 방법이나 코드 작성 등을 지원하고 최근 MCP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개발 편의성도 높였다.</p> <p contents-hash="76ac88696a05f14dda5ccd2207000360b6b0c6a7276cef4e6794d7edd55f5c4d" dmcf-pid="8aUj17AiLK" dmcf-ptype="general">대신증권은 싸이보스 플러스(CYBOS Plus)를 통해 실시간 시세와 주문, 체결, 잔고뿐 아니라 종목검색과 차트 신호 등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윈도우의 COM(Component Object Model)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REST 방식과 달리 윈도우 환경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차이점이 있다.</p> <p contents-hash="c807a66c17509501b96c88bd0f6184ac6c9111d51bda4088744317a62138cca2" dmcf-pid="6NuAtzcnRb" dmcf-ptype="general">최근 시장에 진입한 증권사들은 활용 대상을 넓히거나 AI와의 연계를 강화하면서 차별화에 나섰다.</p> <p contents-hash="93de62510147e06c7d7123eaa3582f48393076fe52ff8755199ebd0627487390" dmcf-pid="Pj7cFqkLeB" dmcf-ptype="general">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나무 플러그(Namuh PLUG)'와 'N2 PLUG'를 출시했다. 여러 계좌를 한 번에 연동할 수 있고 AI를 활용해 투자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MCP를 지원한다. 거래 수수료는 국내주식 0.01%, 해외주식 0.09%를 적용한다. 신규 고객에게 최대 2년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며, 첫 거래 고객에게는 챗GPT Plus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46b11596a37f453dc1bfdf4c81817a0b03b7dc236e73ec2af768dee06b55dda3" dmcf-pid="QAzk3BEonq" dmcf-ptype="general">KB증권은 지난달 말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픈API를 오픈베타 형태로 선보였다. 초보 투자자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이용 가이드도 마련했다. </p> <p contents-hash="5ad433df8db52c12fc641f3a82912c246a2d4e25da82d9bd1ba761d8e6880a2f" dmcf-pid="xcqE0bDgez" dmcf-ptype="general">토스증권은 지난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챗GPT, 클로드 등에 연결하면 별도의 코딩이나 개발 지식 없이도 AI와의 대화창에 원하는 내용을 대화체로 입력하면 실제 주문, 매매, 조회 등의 투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d60f064c7a129f47622ce08032820a796022c62b8d84509ca166bc51edf7419c" dmcf-pid="y4v6OyPKn7"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증권사의 오픈API 경쟁을 단순한 서비스 확대가 아닌 투자 인터페이스의 변화로 진단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동매매와 투자 분석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증권계좌에 AI와 외부 프로그램을 연결하려는 수요도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02b539836fc525a612c92921a01486b0f57e21258ca50b7952b5b4d74df37178" dmcf-pid="W8TPIWQ9Ru" dmcf-ptype="general">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단순한 서비스 확대라기보다 투자 시장의 인터페이스가 MTS에서 AI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한다"며 "앞으로는 투자자가 직접 종목을 검색하고 주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자의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투자전략을 세우고 주문까지 수행하는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197d557300c71ec2c42162a7671f4021f7e6496e8b9c2303e16da7ca77cbf9" dmcf-pid="Y6yQCYx2MU" dmcf-ptype="general">유은정 기자<br>viayou@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부산지하철 'AI 눈'…에스컬레이터 위험 잡는다 外 08-31 다음 카카오, 둘로 나누면 몸값 오를까…증권가 평가는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