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NOTE] "포토이즘 잘 나가는데"…서북, 이제는 투자금 갚을 차례? 작성일 08-3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년부터 RCPS 조기상환 가능…계약상 현금흐름 259억·전환 시 지분 희석 변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etszcnhi"> <p contents-hash="00f8e5ff0cf83e22e4a6366ef6917b2525d8488745543908f1052839c8dd57d5" dmcf-pid="qedFOqkLyJ" dmcf-ptype="general"><strong>기업의 성장은 매출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재무제표에는 사업의 체력, 투자 방향, 그리고 숨은 리스크가 함께 담겨 있는데요. ‘재무NOTE’는 주요 기업의 실적과 재무 흐름을 숫자 너머의 맥락으로 들여다봅니다. <편집자 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e5b7aa7c60d43c949e53440257f5f7f24438667bda2ecd08b5016982e3ddfd" dmcf-pid="BdJ3IBEo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0/552796-pzfp7fF/20260830170013624okke.png" data-org-width="640" dmcf-mid="74VTN5J6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0/552796-pzfp7fF/20260830170013624okke.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864dc2e9f99737b3b6e544e470f42b266c5b1d83ab37b3b2db8ed5d04dbf868" dmcf-pid="bJi0CbDgSe"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셀프 사진관 브랜드 '포토이즘'의 운영사인 '서북'이 올 상반기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지만 성장 과정에서 유치한 2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이 재무적 변수로 떠올랐다.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계약상 현금흐름이 약 259억원에 달하는 만큼, 이제는 외형 성장뿐 아니라 투자금의 상환·전환 전략도 함께 따져야 할 시점이다.</p> <p contents-hash="e99ed82ffe309004c0507dd483f345ace4f8b10bcfb2feb25d9f4c4a739225f6" dmcf-pid="KinphKwaCR" dmcf-ptype="general">29일 서북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결 매출은 356억937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억623만원으로 6억2068만원에서 약 6.6배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2.3%에서 11.5%로 높아졌다.</p> <p contents-hash="ab075a5680d1702e18081d3984f8cf06dc8eab19b545c214b1f658444be12e1e" dmcf-pid="9nLUl9rNTM" dmcf-ptype="general">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전년 동기 18억4435만원 순유출에서 69억1152만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회계상 이익뿐 아니라 영업 과정에서 실제 현금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는 점이 이번 반기의 핵심 변화다.</p> <p contents-hash="5706d69519d81f8254ba498d7aab2878da7962e806a5b87b36156741d90bd129" dmcf-pid="2WYLKkUZhx" dmcf-ptype="general">시선이 가는 곳은 상환전환우선주(RCPS)다. 서북은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200억700만원 규모의 RCPS를 발행했다. 가장 큰 1차 발행분이 180억630만원이고 이후 두 차례 각각 10억35만원을 조달했다. 해당 우선주는 발행일부터 만기 전까지 주식 전환이 가능하며, 회사는 발행 3년째부터 전부 또는 일부를 조기상환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374d3b9c234865fea6537fadabe1765a25a8deb1827333b4999796fe16bf430" dmcf-pid="VYGo9Eu5yQ" dmcf-ptype="general">상환이 이뤄질 경우 금액은 최초 투자원금보다 커진다. 계약상 상환가액에 발행일부터 상환일까지 연복리 9%가 적용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a5f0f39b37900c2f3e85f7d2ac57417fd1d5fd46d9dcba417a8719403d476ea" dmcf-pid="fGHg2D71yP" dmcf-ptype="general">서북은 유동성위험 주석에서 RCPS 및 관련 파생상품부채의 할인되지 않은 계약상 현금흐름을 259억964만원으로 제시했는데 이를 계약상 조기상환 가능 시점을 만기로 보고 1~5년 구간에 배치했다. 현재 RCPS 장부금액 147억4523만원과는 성격이 다른 숫자다.</p> <p contents-hash="9ef4559bcd4613a73f29edb9c0ac269b70a243f94d663a4736213169e9aa4495" dmcf-pid="4HXaVwztT6" dmcf-ptype="general">첫 번째 분기점은 내년 9월이다. 가장 먼저 발행한 RCPS가 2024년 9월27일 발행됐기 때문에 계약 조건상 3년 뒤부터 조기상환 가능 구간에 들어간다. 물론 259억원이 그때 곧바로 회사 밖으로 빠져나간다는 의미는 아니다.</p> <p contents-hash="bde4ef734c00c58852475401cc56e6b8aa47285bcb002f2850df0a482996a78b" dmcf-pid="8XZNfrqFT8" dmcf-ptype="general">다만 6월 말 연결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이 84억5169만원에 불과해 계약상 현금흐름은 현재 현금의 약 3.1배에 이른다. 향후 상환을 선택한다면 영업현금 축적이나 추가 자금조달 능력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a15c858ee50bcfe254d76be8e6f2a00265759be360fd3c03922b551a34ba9ef0" dmcf-pid="6Z5j4mB3y4" dmcf-ptype="general">반대로 RCPS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현금 유출 부담은 줄어들지만 지분 희석이라는 또 다른 변수가 생긴다. 현재 보통주는 840만주이며 RCPS 전환 가능 주식수는 총 215만4600주다.</p> <p contents-hash="7f4abd5fdfd6c3846b836b162593a1b13afe38ab0d88ce7f9149054e493b4ebb" dmcf-pid="P51A8sb0Sf" dmcf-ptype="general">전량 전환을 단순 가정하면 현재 보통주 수의 약 25.6%에 해당한다. 이는 상환과 전환 가운데 어느 하나가 반드시 발생한다는 뜻이 아니라, 향후 RCPS 처리 방향에 따라 현금과 지분구조가 서로 다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72432bb97a237add7133e85b8b6fb2bc5621287f36572a1c6332e88674f83082" dmcf-pid="Q1tc6OKpyV" dmcf-ptype="general">서북 입장에서는 지금의 실적 회복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상반기 69억원의 영업현금 창출 흐름을 이어간다면 향후 RCPS 관련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반대로 수익성이 다시 흔들리면 200억원대 투자유치의 후속 비용이 재무 부담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커진다. </p> <p contents-hash="a6e6b29a04ae51a2ae38f2313c5a315d9e5136e997e0ca8063732264537ac73e" dmcf-pid="xtFkPI9UC2" dmcf-ptype="general">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서북의 숫자가 보여주는 변화는 단순한 흑자전환이 아니다"라며 "이제부터는 포토이즘이 벌어들이는 현금이 과거 성장자금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지가 재무 체력을 가르는 다음 시험대"라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CXMT, 차세대 모바일 D램 ‘LPDDR6’ 양산 공식화…샤오미 폰에 첫 탑재 08-30 다음 규모보다 빛난 완성도…게임스컴 2026, 볼거리·실속·위상 다 잡았다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