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짜리 LED 붙였는데” 이게 된다고…“호텔방 ‘몰카’ 5초면 잡는다” 작성일 08-30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KAIST·NUS·SMU, AI 기반 ‘SweepLED’ 기술 개발<br>- 1만원대 LED 장치 결합, 몰래카메라 94% 정확 탐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UHnsb0G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bb47d1a231be5ab794e966ce3a32494166ee6e81c6a8d3a3568dc9a69fa3c6" dmcf-pid="GeuXLOKp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윕LED 하드웨어 프로토타입 및 동작 모습. 저비용 PCB 기반 LED 어레이와 스마트폰에 장착 가능한 모듈형 케이스를 제작하여, 실제 환경에서 영상 수집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0/ned/20260830120235322mrxh.jpg" data-org-width="1280" dmcf-mid="xscJ12mj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0/ned/20260830120235322mr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윕LED 하드웨어 프로토타입 및 동작 모습. 저비용 PCB 기반 LED 어레이와 스마트폰에 장착 가능한 모듈형 케이스를 제작하여, 실제 환경에서 영상 수집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55b6d3222e0a04dfc0a6b195bbd7d7a4c65ad5c3c8b2859d79ec09a6f77b41" dmcf-pid="Hd7ZoI9Ut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스마트폰에 1만원대 LED 장치 붙이기만 하면 5초만에 몰래카메라를 잡아낼 수 있다.”</p> <p contents-hash="36fdd72d742a68548c083ba7eddcbe236187f04988d7faf31b6e46e2c53ea31d" dmcf-pid="XJz5gC2uHi" dmcf-ptype="general">KAIST는 전산학부 한준 교수 연구팀이 싱가포르국립대학(NUS), 싱가포르경영대학(SMU)과 공동으로 스마트폰에 LED 케이스를 부착해 숨겨진 카메라를 탐지하는 ‘스윕LED(SweepLED)’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ad2e98da6eb48bd3dc0b2c55529d31ca23a34c616de6fc399dc0d8a15d6758e" dmcf-pid="Ziq1ahV71J" dmcf-ptype="general">불법 촬영 카메라는 갈수록 작고 정교해지면서 호텔과 공유숙박, 화장실 등 일상 공간 곳곳에 숨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기존 휴대용 탐지기는 카메라 렌즈에서 반사되는 밝은 점을 사용자가 직접 눈으로 찾아야 한다. 이 때문에 금속이나 유리, 광택이 있는 플라스틱에서 반사된 빛을 카메라 렌즈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었다.</p> <p contents-hash="36ad0734250b41cca92c0e7f602e919bb8a4516313fc7383d0cd589df70b63ff" dmcf-pid="5nBtNlfzYd" dmcf-ptype="general">스윕LED는 단순히 ‘반짝이는 점’을 찾는 기존 방식과 다르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고정해 놓고 LED 조명의 방향을 바꿔가며 물체 표면에서 나타나는 빛의 반사 변화를 AI가 분석한다.</p> <p contents-hash="cfa8971d83367dd3c4fc0757e3119853d6a629c9882a930b52280b14ae4fbde2" dmcf-pid="1LbFjS4qte" dmcf-ptype="general">일반적인 광택 물체에서 생긴 반사점은 빛을 비추는 방향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거나 사라진다. 반면 카메라 렌즈는 내부 렌즈와 조리개, 이미지센서 등 특유의 구조 때문에 조명 방향이 바뀌면 일반 물체와 다른 독특한 반사 패턴을 나타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1c83eb9c2eb136870274155643f88b34fda3c2ad4ef1dbc40e5962ab9b8f0d" dmcf-pid="toK3Av8B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윕LED 주요 특징(AI 생성 이미지).[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0/ned/20260830120235556ukzs.jpg" data-org-width="1280" dmcf-mid="yKJ4vpae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0/ned/20260830120235556uk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윕LED 주요 특징(AI 생성 이미지).[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86da6e60f24b987031073f3bf84458eb8bb1641274d722f0446df55554a0b8" dmcf-pid="FA47wGMVHM"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여러 방향에서 빛을 비췄을 때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반사의 움직임과 모양을 딥러닝 AI에 학습시켰다. 사람이 일일이 밝은 점을 찾아 판단하는 대신 AI가 반사 패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제 카메라 렌즈인지를 가려내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97d1a1ca5fcc39d4762bc4817b6b399ace411fd1bef781ac6a0ec66893cf49b3" dmcf-pid="3c8zrHRf5x" dmcf-ptype="general">특히 충전기와 탁상시계, 리모컨, 장식품 등 숙박시설이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 속에 숨겨진 초소형 카메라 탐지에도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340ef00b0bb4bf9aa7e406989e509c5154334860e22a7d29a810d0bd39a8f05" dmcf-pid="0k6qmXe4HQ" dmcf-ptype="general">성능도 입증했다. 연구팀이 실제 환경에서 볼 수 있는 30개 물체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약 94%의 탐지 정확도를 기록했다. 물체 하나를 검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5초 이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c79cc9c29db00f27bd15d94689a240741ae9e14ebf644ac93308499f137a8a" dmcf-pid="pEPBsZd8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종혁(왼쪽부터) KAIST 박사과정생, 션 탄 루이 시앙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원, 한준 KAIST 교수.[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0/ned/20260830120235889ppno.jpg" data-org-width="1280" dmcf-mid="WCYO4g1y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0/ned/20260830120235889pp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종혁(왼쪽부터) KAIST 박사과정생, 션 탄 루이 시앙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연구원, 한준 KAIST 교수.[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85751a742307d2a25d978c58cce3b5a35fe27158d8ca987424f589009beeae" dmcf-pid="UDQbO5J6t6" dmcf-ptype="general">가격 경쟁력도 장점이다.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LED 케이스의 핵심 부품 비용은 7달러, 우리 돈으로 약 1만원에 불과하다. 연구팀은 향후 스마트폰 액세서리 형태의 보급형 몰래카메라 탐지기나 일반 소비자용 보안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daef6cc0975e598d8019adcd874534971d9f319d7d6f0f5e88d383cb7ebaf8b" dmcf-pid="uwxKI1iP58" dmcf-ptype="general">한준 교수는 “호텔, 공유숙박, 탈의실 등 불법 촬영이 우려되는 공간에서 사용자가 주변 물체에 숨겨진 카메라를 직접 점검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소형 액세서리와 전용 앱 형태로 구현할 수 있어, 별도의 전문 탐지 장비를 휴대하지 않고도 일반 사용자가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4fcf836240a305c28c15c0f8e9912a3cd9e73ebf90bfb4622789c4bf1a9e19" dmcf-pid="7rM9CtnQ14" dmcf-ptype="general">KAIST 윤종혁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모바일 컴퓨팅 분야 국제학술대회 ‘ACM 모비시스(MobiSys) 2026’에서 지난 6월 20일 발표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통신품질 미흡 87곳 재점검…79곳 개선 08-30 다음 작년 의료비 3兆 돌려준다…226만명에 1인당 평균 136만원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