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스페이스X 인수한 ‘커서’와 계약 해지…머스크 “사기꾼” 맹비난 작성일 08-3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LlAv8Bm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83a05a4c4526ee0511a805bbd6305046d0930742ad8beb000e675beeda20fe" dmcf-pid="9joScT6b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에이아이(AI) 샘 올트만 최고경영자가 2024년 미국 시에틀 콘벤션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컨퍼런스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0/hani/20260830114132288cxry.jpg" data-org-width="640" dmcf-mid="bpw5CtnQ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0/hani/20260830114132288cx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에이아이(AI) 샘 올트만 최고경영자가 2024년 미국 시에틀 콘벤션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컨퍼런스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59105e2f0b0f3392e451cc6e5283f344ac939f57019c8d9ebe70424a1d34fe" dmcf-pid="2AgvkyPKsR" dmcf-ptype="general"> 오픈에이아이(AI)가 최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X)에 인수된 인공지능(AI) 코딩 플랫폼 ‘커서’에 자사 인공지능 모델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오픈에이아이와 오랜 갈등을 벌여 온 머스크는 샘 올트먼 오픈에이아이 최고경영자(CEO) 등을 향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자들”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be147bfc0213ae3eb9c5e83d71a544cbdcbbddf688ea0c3db2fcf512ee3b0f4f" dmcf-pid="VcaTEWQ9mM" dmcf-ptype="general">오픈에이아이는 28일(현지시각) 공식 누리집에 글을 올려 커서를 인수한 스페이스엑스 쪽에 “자사 모델 제공 계약을 단계적으로 종료할 방침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오픈에이아이는 모델 공급 중단일로 오는 11월12일을 제안했고, 이는 계약에서 정한 최장 통지 기간을 적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서는 개발자가 자연어로 지시하면 인공지능 모델이 코드를 작성·수정·검토하는 플랫폼으로, 오픈에이아이·앤트로픽·구글 등 여러 회사 모델을 골라 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업계에선 스페이스엑스가 지난 14일 커서 개발사 애니스피어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경쟁 업체들이 커서에 모델 공급을 계속할지를 두고 관심이 커지던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9f641f3149b450a32d0e88a640e7be30455d89f97e9cc445853967ac870a42a2" dmcf-pid="fkNyDYx2mx" dmcf-ptype="general">오픈에이아이는 계약 해지 사유로 머스크가 거느린 기업들에 대한 불신을 꼽았다. 이들은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엑스·X)나 엑스에이아이(xAI) 등이 과거 오픈에이아이의 이용약관을 위반한 전력을 거론하며 “머스크의 기업들이 계약을 위반했던 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스페이스엑스가 우리의 서비스 이용약관을 준수해 우리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적었다. 오픈에이아이는 커서와 맺은 계약에 지배권이 변경된 뒤 일정 기간 안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07ecc7ecc61ecc06412bb2a67739c0c0c52a8ef2d48f4a7c6559dde43e87cc0" dmcf-pid="4EjWwGMVOQ" dmcf-ptype="general">머스크도 이런 오픈에이아이의 발표에 즉각 반발했다. 그는 엑스를 통해 샘 올트먼과 그레그 브록먼 사장의 이름을 각각 ‘스캠(Scam·사기꾼) 올트먼’ ‘그레그 스톡먼(Stockman·주식맨)’으로 비틀며 “오픈소스 비영리 단체를 훔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자들”이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f94d76bad10027c804e6d5e4f249a3058c01fbdc1be8a828656ea44b6b56a732" dmcf-pid="8DAYrHRfwP" dmcf-ptype="general">머스크와 오픈에이아이의 갈등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머스크는 2015년 올트먼 등과 함께 비영리 연구단체로 출범한 오픈에이아이의 공동창립자로 참여해 초기 자금을 댔지만, 회사의 지배권과 운영 방향 등을 둘러싼 이견 끝에 2018년 이사회를 떠났다. 이후 머스크는 2024년 오픈에이아이 경영진이 비영리 사명을 저버리고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5월 미 연방 배심원단은 머스크가 시효를 넘겨 소송을 제기했다며 만장일치로 오픈에이아이 쪽 손을 들어줬다.</p> <p contents-hash="ba17e41b422d3489a6e596513f3ec92fa2415c91382f77d1e2f65584a5d15115" dmcf-pid="6wcGmXe4r6" dmcf-ptype="general">강재구 기자 j9@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치주권' 확보 위한 국가위치인프라협회 출범 08-30 다음 “지난 번에 한 번 먹었는데 또 먹으라고?”…구충제 제대로 복용하는 방법 [MK약국 x 약들약]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