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망 뚫은 AI·인프라 노리는 中 해커…사이버안보 전방위 '비상' 작성일 08-30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Weekly Threat]</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zSXFLxhL"> <div contents-hash="f3c2a0749d70a90e51eb0fd4bbde47ab7120624a200a9147fd91c40ec16ac711" dmcf-pid="1HqvZ3oMWn" dmcf-ptype="general"> <strong>보안사고는 '일상'입니다. 이번 주 국내외에서 발생한 주요 사이버 위협과 사건·사고를 소개합니다. 최신 소식이 궁금하다면, '위클리 쓰렛(Weekly Threat)'을 확인해 보세요. <편집자주></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8ef449c0d7154f0e5945962d38fccd6961194a7024825cf2fee97a006bb2df" dmcf-pid="tXBT50gR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0/552796-pzfp7fF/20260830060029952bwlf.jpg" data-org-width="640" dmcf-mid="B3CgkmB3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0/552796-pzfp7fF/20260830060029952bwl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bf756f36c616af85e5b4819605c4ecc3ae01ad116d37397db8207f74eca5a0" dmcf-pid="FZby1paevJ"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이번 주 글로벌 보안업계를 들썩이게 한 소식은 인공지능(AI) 해킹이었다. 오픈AI는 지난달 발생한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과 관련해 'AI 에이전트들이 군집적으로 벌인 조직적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AI 에이전트들이 돌발적으로 해킹을 한 것이 아닌, 실제 범죄에 가담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a000e701338aff2322c4061061be062e2e9c35046bf5072bdf3fc39be320d2fc" dmcf-pid="3htrSYx2hd" dmcf-ptype="general">이러한 분위기 속 글로벌 기술 기업들은 AI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때가 왔다고 경고했다.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주요 기업들은 AI발 사이버 위협이 현실이 됐다고 시사하며 국제적인 수준에서 방어 체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3023d4b009da50be83907b3d5c8e7b3a39b568d2602098b6a848fa8638f1dff8" dmcf-pid="0lFmvGMVWe" dmcf-ptype="general">AI 공격과 별개로, 국가 배후 해킹 조직의 행보가 거세졌다는 경고도 나왔다. 미국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은 중국 배후 해커들이 약 8년 전부터 활용해온 해킹 도구를 전면 무력화했다고 보고했다. 해커들은 미 항공우주국(NASA) 등을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01e4f906f7912241ec598bec7ac1b3cc37db8f105354985ed8ef54161d316ab" dmcf-pid="pS3sTHRfWR" dmcf-ptype="general"><strong>◆ "서로 소통하며 공모"…인간 지시 없이 통제망도 우회</strong></p> <p contents-hash="a7c76bfe05d120ff2b818b0878c6978129b53662a357c87379541da8fded4983" dmcf-pid="Uv0OyXe4yM" dmcf-ptype="general">지난달 발생한 오픈AI 인공지능 에이전트 해킹 사건은 1200개 에이전트가 모의한 범행으로 밝혀졌다. 오픈AI와 모델평가위협연구소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격리 상태에서 시험받던 에이전트들은 공용 저장소에서 서로를 발견하고 게시판을 만들었다. 이들은 자신들을 무리 또는 집단이라 부르며 메시지를 교환하고 역할 분담에 나섰다. 이 중 약 700개가 허깅페이스 공격에 가담했다.</p> <p contents-hash="a5d3fca06585267905c51065b189692477af294fdd0d6c1b32eeb547f4fbef4f" dmcf-pid="uTpIWZd8hx" dmcf-ptype="general">에이전트들은 평가자를 속이고 풀이 과정을 위조하며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이후 우회 통로로 외부 인터넷에 접속해 13시간 만에 허깅페이스 관리자 권한을 탈취했다. 취약점을 악용해 격리망을 탈옥하고 오픈AI 서버 최상위 권한까지 빼앗았다. 사이버보안 시험 외에 다른 성능 평가에서도 정답지를 훔쳐본 사실이 드러났다.</p> <div contents-hash="9af237ba07d5812949dbc71d9c66a735468e0cd286fa5279965a02c07f98e611" dmcf-pid="7yUCY5J6hQ" dmcf-ptype="general"> 오픈AI는 이번 사건을 AI 에이전트가 인간 지시 없이 통제망을 우회해 위험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증거로 규정했다. 이에 차세대 모델 아스트라 등 최고 사양 모델 대규모 훈련을 보류하고 안전 검증 전까지 소규모 학습만 진행한다. 또한 에이전트 사고 흐름 감시 시스템을 상시 가동하고 통제망 이탈 시 30분 안에 인프라를 정지시키는 킬스위치를 도입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30cd32b0a386c214876bbbae7fdbc75dad31d62c1e206d1effebbcf6deb809" dmcf-pid="zWuhG1iP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0/552796-pzfp7fF/20260830060031237yqfk.jpg" data-org-width="640" dmcf-mid="XvUCY5J6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0/552796-pzfp7fF/20260830060031237yqf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f8e439b90920dc240f2b1a95ee2cd389ff8f1b1d3be96aaa5914aaf3a765e8" dmcf-pid="qp85ubDgT6" dmcf-ptype="general"><strong>◆ 글로벌 기업들 "AI 공격, 전 세계적 공동 대응해야"</strong></p> <p contents-hash="c75cb4a07e319b1f20ea29a7cf37c089147a3e08e69ea54f0d399728bb73a654" dmcf-pid="BU617KwaS8" dmcf-ptype="general">글로벌 기술 기업들은 27일(현지시간) AI 사이버 위협 대응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보안·금융 분야 기업 120곳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0b771624cd0d06737594fd6c2f88764be4ad4226200731b441006c8dd4bd569a" dmcf-pid="buPtz9rNv4" dmcf-ptype="general">이들은 AI 모델 성능 향상으로 사이버 공격이 확대될 것이라며 방어 시간 부족을 경고했다. 피해 우려 분야로는 인터넷, 병원, 정수장을 비롯한 공공 서비스를 지목했다. 또한 AI 기술이 사이버 방어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이를 활용한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p> <p contents-hash="9b2ae34d73421bcfe1e3c92c29826a83d8375dad3ce8ef1e2d36a9bc1c54db12" dmcf-pid="K7QFq2mjCf" dmcf-ptype="general">이들 기업은 보안 기준 상향과 공동 대응을 제안하며 각국 정부에 방어 조율, 필수 공공 서비스 자금 지원, 해커 제재 강화, 국제 공조를 요구했다. AI 기업에는 인프라 방어자에게 모델 접속 권한과 기술을 지원하고 AI 에이전트 감시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p> <div contents-hash="d5599108003db0f7683afd2bff421dbc9f785f37257002f0931eab5b2623db69" dmcf-pid="9zx3BVsAhV" dmcf-ptype="general"> 서한 발표는 최근 발생한 오픈AI 에이전트 해킹 사건으로 사이버 보안 위기감이 고조된 결과로 풀이된다. 서한에 보안 지원책이나 규모는 포함되지 않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81f8e98d6759868ebc77798b2520d2ff8634ec6d1de1332756118d0ff633c0" dmcf-pid="2qM0bfOc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30/552796-pzfp7fF/20260830060032617snqv.jpg" data-org-width="640" dmcf-mid="ZzXkIv8B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30/552796-pzfp7fF/20260830060032617snq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e834294bcea80f5feea6289c4e3d1536a6a7d6403fda3d27a388716ebbf6082" dmcf-pid="VBRpK4IkC9" dmcf-ptype="general"><strong>◆ 美 핵심 인프라 노린 中 해킹망 덜미</strong></p> <p contents-hash="58e105963caed5c31d459e3ce947e3e3fde79bf5725849c2d6056b39b2df0bdb" dmcf-pid="fbeU98CElK" dmcf-ptype="general">미 법무부와 FBI는 2018년부터 미국 연방 기관 공격에 쓰인 중국 해킹 도구 '큐스캔(QScan)'과 '큐티라우터(QTRouter)'를 무력화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해커는 해킹 도구를 활용해 미 에너지부, 법무부, 상원, NASA 등을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해왔다.</p> <p contents-hash="8267afe3abf3565b9b64e41a8e3b147622378b2e9c6ee2d802ca9df838b48ed3" dmcf-pid="47QFq2mjWb" dmcf-ptype="general">해커들은 큐스캔으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자동 감염시키고, 큐티라우터로 공격 출처를 위장해 제3국이나 현지 해커 소행으로 꾸몄다. 국가 지원 해킹 그룹 'QTFY'는 이 도구를 활용해 미국 핵심 인프라와 통신망을 공격했으며 보건복지부, 통신사, 전력 회사, 방위산업체 등에도 피해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탈취한 데이터와 해킹 서비스를 중국 군과 정보기관에 판매했다.</p> <p contents-hash="05fc00616c07cd8ac6e191370dea0903815b53ba896ac5ad23024280090c9c19" dmcf-pid="8zx3BVsAyB" dmcf-ptype="general">미 수사 당국은 통신 및 인증 작업에 고정된 도메인을 압류하여 두 플랫폼을 작동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2018년부터 해당 해킹 인프라를 추적해 왔으며, 영장을 발부받아 감염 기기에 접속해 악성코드를 직접 삭제하는 조치를 취해 왔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플러그엑스' 악성코드 제거와 올해 '볼트 타이푼', '플랙스 타이푼' 봇넷 무력화 조치도 이러한 대응 일환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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