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 태블릿 대체할까…"가격·내구성이 걸림돌" 작성일 08-29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NfvyPKAX"> <p contents-hash="7dda14ed1abd508d1981e10012c25ef4441596630f2dad157a0cec0a4f9d9510" dmcf-pid="84j4TWQ9jH"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폴더블폰은 등장한 지 어느덧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애플이 다음 달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구글 등도 최근 폴더블폰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c7b8a11e9e59c4028b3a662bd5437633d8424dda709b8d842bffce2dfeb5be11" dmcf-pid="6lUlxRyOgG" dmcf-ptype="general">이처럼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태블릿 시장을 잠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cf4ae76eb3d9418380f5945d8ae0da3a0b525372b92cd8c43c64dedc2d14a5b" dmcf-pid="PSuSMeWIcY" dmcf-ptype="general">IT매체 BGR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태블릿이 폴더블폰으로 대체될 가능성을 분석하는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p> <p contents-hash="a57c826f9eff53b124892e70c215ce0b4134adf3f8da97a43a08eaa62eb39979" dmcf-pid="Qv7vRdYCAW" dmcf-ptype="general">해당 매체는 폴더블 기기가 오랜 기간 발전해 왔지만, 적어도 단기간에 태블릿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e75491416358b3ad40003e7c8df7cc6bf842a0459b2ca422776f7dc80ede14" dmcf-pid="xTzTeJGh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Z폴드8을 손에 쥔 모습 (사진=씨넷/앤드류 랜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9/ZDNetKorea/20260829122952093ogme.jpg" data-org-width="640" dmcf-mid="VnSgU7Aia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9/ZDNetKorea/20260829122952093og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Z폴드8을 손에 쥔 모습 (사진=씨넷/앤드류 랜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fb3f9991e89584114c8bbcb8b9034e8e55047b47c2efe85c20c0dc7383ef09" dmcf-pid="yQEQGXe4jT" dmcf-ptype="general">가장 큰 걸림돌은 가격이다. 최신 폴더블폰은 대부분 1500달러(약 200만원)를 웃도는 고가 제품인 반면, 성능이 뛰어난 태블릿은 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메모리 부족으로 전자제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폴더블폰 한 대를 구매하는 것보다 태블릿을 구입하는 편이 경제적이다.</p> <p contents-hash="184df2d85ef59eff3d4b5dc255f90171abbba68e2abfe46e47ceaad91a77025f" dmcf-pid="WxDxHZd8gv" dmcf-ptype="general">내구성 역시 폴더블폰의 약점으로 꼽힌다. 폴더블폰은 일반 스마트폰보다 구조가 복잡하고 접었다 펴는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내구성과 수명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6d84d89346e6a365466baa3addec7ab8224258904d0472e749d219f102a2ed6e" dmcf-pid="YMwMX5J6NS" dmcf-ptype="general">이처럼 높은 가격과 상대적으로 짧을 수 있는 제품 수명을 고려하면 폴더블폰이 태블릿을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3fe6a3376e7bed26504e7336a4c63975c8ea665591a2a1babe9d50e260e9dde" dmcf-pid="GRrRZ1iPol" dmcf-ptype="general">다만 태블릿의 크기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여러 제조사가 폴더블폰을 통해 8인치 안팎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와 같은 소형 태블릿 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펼쳤을 때 7~8인치대 화면을 제공하는 폴더블폰은 소형 태블릿과 상당 부분 용도가 겹친다.</p> <p contents-hash="2265f237ac591d1966fd2957d1708ff6f94a01f5cdc6527fc520a625c63c0a24" dmcf-pid="Heme5tnQNh" dmcf-ptype="general">반면 10~13인치에 이르는 대형 태블릿은 상황이 다르다. 현재까지 주요 제조사 가운데 폴더블 기기의 등장으로 대형 태블릿 생산을 포기한 곳은 없다.</p> <p contents-hash="d21de5f72affc044c862b94a93f1a0248d0b4839e9c6d1c301585098f1062fd0" dmcf-pid="Xdsd1FLxgC" dmcf-ptype="general"><strong>학습</strong>·<strong>멀티태스킹</strong>·<strong>배터리에서는 태블릿이 강점</strong></p> <p contents-hash="daaf638f7ebcb31bce559c71b978b6fbcfaea14777903598abf10e11ad0c2a12" dmcf-pid="ZJOJt3oMAI" dmcf-ptype="general">특히 학습용 기기로는 여전히 태블릿이 강점을 갖는다. 제한된 예산으로 큰 화면을 활용해 공부하려는 학생에게 태블릿은 매력적인 선택지다. 태블릿은 폴더블폰보다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하기 편리하고 키보드와 같은 주변기기를 연결하기도 쉽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p> <p contents-hash="8c4c715cb098002012d938a12b1ee268ec14f95a083e3abe96c42ed4f9a8580a" dmcf-pid="5iIiF0gRaO" dmcf-ptype="general">멀티태스킹 역시 태블릿이 강점을 보이는 부분이다.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문서와 자료를 함께 띄워놓고 작업하는 등 큰 화면을 활용한 작업에서는 태블릿이 유리하다. 다만 복잡한 작업이나 생산성 중심의 업무에서는 여전히 노트북이나 컴퓨터가 더 편리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825ae29630033f252dd047fcd219b8f285e9ad37db60d535dc4a17134bd16a" dmcf-pid="1nCn3pae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아이패드 에어 (자료=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9/ZDNetKorea/20260829122952322wfoe.png" data-org-width="640" dmcf-mid="fPkPYHRfa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9/ZDNetKorea/20260829122952322wfo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아이패드 에어 (자료=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fb4c7b9d13832fd5c5b7402d97c72c574c29ada7d6e3ec0d90c200d2f84d5b" dmcf-pid="tLhL0UNdkm" dmcf-ptype="general">배터리 사용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폴더블폰은 여러 기능과 큰 화면을 한 기기에 담으면서 배터리 소모가 커질 수 있으며, 제품 크기와 내부 공간의 제약으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장시간 큰 화면을 사용하는 경우 충전기를 더 자주 이용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8cbd39f5b8783e6af7024a628bebb038550c78bb84f6a98049253119114bf98e" dmcf-pid="FhphQMTsAr"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통해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주목하고 있다. 애플은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대부분의 제품군을 처음 만든 기업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장에 진입한 이후 제품의 형태와 사용 방식을 크게 변화시킨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e4c6cb1395df092064d24e5f43706d8f7ed2eea082960a4e081c0443d702fa9" dmcf-pid="3lUlxRyOkw" dmcf-ptype="general">현재 폴더블폰에 기꺼이 높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면 아이패드 미니와 같은 소형 태블릿을 대체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특히 폴더블폰을 구매하는 목적이 단순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거나, 더 큰 화면으로 동영상을 시청하고, 웹페이지와 기사를 읽는 것이라면 소형 태블릿과 상당 부분 비슷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72169068471b9de93e620f700b8b09dae7ccc0147eb125e3740f5ef108baff0" dmcf-pid="0SuSMeWIND" dmcf-ptype="general">결국 폴더블폰이 태블릿 시장을 본격적으로 잠식하기 위해서는 가격을 낮추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현재처럼 높은 가격이 유지되는 한 폴더블폰이 모든 태블릿을 대체하기는 어렵지만, 가격 경쟁력과 내구성, 배터리 성능이 개선된다면 소형 태블릿 시장을 중심으로 폴더블폰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p> <p contents-hash="938693929f8fff7ef6877ca9127609970882c4251f500ee16717d18ef463bd31" dmcf-pid="pv7vRdYCcE"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 좀 한다는 사람들 마음 들썩들썩”…엔씨·크래프톤·펄어비스, 독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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