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치명률 75% 니파까지… 다시 고개 드는 감염병, 한국은 괜찮나 작성일 08-29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코로나 다시 증가·인도선 니파 발생 <br>한국도 코로나 관련 입원·검출률 상승세 <br>니파 국내 유입 가능성 낮지만 치명률 75% <br>전문가 “팬데믹 공포보다 감시체계가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Kw0ujJnc"> <p contents-hash="f81eb0a1196fb194890302a2f1513edf2952d21cfdc5046af7197515b856ee4f" dmcf-pid="uZ9rp7AiJA" dmcf-ptype="general">한동안 잠잠했던 감염병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인도에서는 치명률이 최고 75%에 이르는 니파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올해 들어 잇따라 확인됐다.</p> <div contents-hash="61cb5cdb81e21d7eada0b0dbee61910d887fbfa155512af7f37d9524d8cd2412" dmcf-pid="752mUzcndj" dmcf-ptype="general"> 당장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와 같은 위기가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는 게 국내 방역당국과 국제기구의 판단이지만, 해외에서 유입되는 신종 감염병을 얼마나 빨리 찾아내 차단하느냐가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ad1e7c4bc61112cae0a7ddd037e72ccf7b3e173f94aa691e4103783289b5ab" data-idxno="451238" data-type="photo" dmcf-pid="z1VsuqkL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인도에서는 치명률이 최고 75%에 이르는 니파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국내 감염병 전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챗GPT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9/552810-SDi8XcZ/20260829070004422udlx.png" data-org-width="600" dmcf-mid="p1fO7BEo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9/552810-SDi8XcZ/20260829070004422udl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인도에서는 치명률이 최고 75%에 이르는 니파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국내 감염병 전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eaaf8903503d8c58ce9ee9947ce8a3dba592966b6b2391a48c6a43a684a95f" dmcf-pid="qtfO7BEoJa" dmcf-ptype="general">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주변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국내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집계에서 지난 7월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52만2000명으로, 6월 약 7만9000명보다 6배 이상 증가했다. 국내에서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0주차 23명에서 33주차 56명으로 늘었고, 의원급 의료기관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검출률도 같은 기간 3.2%에서 9.1%로 상승했다.</p> <p contents-hash="56f417b196aef4369758ad69fbf045a4a7e88b104a5eaefccb7cd6631639df5f" dmcf-pid="BvUNX1iPLg" dmcf-ptype="general">질병청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진 감염병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지난 7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해제됐지만 표본감시를 통해 입원환자와 병원체 검출 현황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입원환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f8581fb9873a80954d5fbc8154df9e789187ca201143601b7e3d537f25df3cbc" dmcf-pid="bTujZtnQJo" dmcf-ptype="general">여기에 올해 인도에서 니파바이러스가 반복적으로 확인되면서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를 보면 지난 1월 인도 서벵골주에서 역학적으로 연관된 니파 감염자 2명이 확인됐고, 6월에는 남부 케랄라주 코지코드에서 또 다른 확진자가 발생했다. 6월 발생 환자와 관련해 104명의 접촉자가 추적 관리됐지만 WHO가 확인한 6월 23일까지 2차 감염은 보고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c79d8226c6117c0d226248cce93052c62ad70ae191a388c544002d434b44990" dmcf-pid="Ky7A5FLxRL" dmcf-ptype="general">니파바이러스의 경우 인도 전역이나 다른 국가로 확산되고 있지는 않다. WHO는 현재 발생이 지리적으로 제한돼 있고 국경을 넘어 전파된 증거가 없다며 지역·세계적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다. 인도 보건당국 역시 외신 인터뷰를 통해 "최근 니파 발생이 케랄라 일부 지역에 제한된 국지적 발생이며 대규모 유행으로 볼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95ced762d479a93afbdf167e73cc55190424d8ebdd9b692024c25893fbc62a9" dmcf-pid="9Wzc13oMLn" dmcf-ptype="general">문제는 니파바이러스의 '파괴력'이다. 니파바이러스는 과일박쥐가 자연숙주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된 동물이나 박쥐의 분비물에 오염된 과일·음료 등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감염자와 장시간 밀접 접촉하거나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WHO가 제시하는 니파바이러스의 치명률은 40~75%에 달한다.</p> <p contents-hash="1d1141e9b36de66a1df3376e66aa3a068b9828f0f7f65a96e71f87169dae42bf" dmcf-pid="2Yqkt0gRMi" dmcf-ptype="general">현재로서는 니파바이러스가 코로나19처럼 한국 사회에서 대규모로 전파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코로나19와 달리 니파바이러스는 사람 사이에서 일상적인 접촉만으로 폭넓게 퍼지는 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발생도 인도·방글라데시 등 특정 지역에서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넘어오는 '스필오버'와 이후 제한적인 접촉자 감염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WHO도 현재 인도 발생에 따른 여행이나 무역 제한을 권고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bc3a5db5f5146935e8b8b132752542250cdff237db51d10dcab22825edeb4d06" dmcf-pid="VGBEFpaeeJ"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이 경계하는 것은 개별 감염병 하나보다 여러 감염병이 동시에 움직이는 상황이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겹쳐 유행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니파바이러스 같은 고위험 신종 감염병이 유입될 경우 초기 환자를 얼마나 빨리 찾아내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c6ebb6b54b4562fbae55eed92ccff5dd7f570587f96e264503b2c311f15217e4" dmcf-pid="fHbD3UNdRd" dmcf-ptype="general">의료계 관계자는 "니파바이러스는 치명률이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해외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19 역시 끝난 감염병이 아니라 계절과 변이에 따라 반복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만큼 고위험군 보호와 의료기관 중심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a7a9835e6e2839746a6a6654b5c966027ea8855a112fc83c6e17a9d5b0e8a9" dmcf-pid="4XKw0ujJJe" dmcf-ptype="general">김동명 기자</p> <p contents-hash="8dac5aaca9deff6b00bc8f54a51f0bd2f872b89403ab80479cab3b2720c235bc" dmcf-pid="8Z9rp7AidR" dmcf-ptype="general">simalo@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스컴 2026' 달군 신작들…상상력·작품성으로 승부 08-29 다음 개인용 스토리지까지 확대된 ‘데이터 절감’ 기술… 실제 효과는 ‘케바케’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