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먹은 제육·콜라가…” 남성 전립선 위협하는 초가공식품 작성일 08-28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초가공식품 섭취 그룹, 전립선암 위험 최대 31% 상승<br>정제 지방과 첨가물, 장내 미생물·신진대사 교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9R9OKp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2389368272f397e29d3b59869082cb041a8648c18ba67872c8726c7e670930" dmcf-pid="5F2e2I9U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가공식품 섭취가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나왔다[AI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8/mk/20260828110006142bmec.jpg" data-org-width="700" dmcf-mid="XR2e2I9U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8/mk/20260828110006142bme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가공식품 섭취가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나왔다[AI생성]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161a0a90441e806f8b7be42c256ca643672bb844d8eb6232e948a6ad7fafb9" dmcf-pid="13VdVC2uSr" dmcf-ptype="general">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햄버거, 가공육, 탄산음료, 포장 간식 등 초가공식품(UPF)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식단의 일부가 됐다. </div> <p contents-hash="a44321f6ce7fa50c7fcea9fae0296f43907a69d3abb3aa7eb3d6055d5d10e0ce" dmcf-pid="t0fJfhV7yw"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러한 편의성 뒤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대가가 숨어있을지 모른다. 최근 초가공식품이 단순히 체중을 늘리거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것을 넘어, 남성 암 발병률 1·2위를 다투는 전립선암 위험까지 크게 끌어올린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돼 경종을 울리고 있다.</p> <p contents-hash="1f65a740eff3fbc80c069a608b4736fdeafeb9ff4cb976470541bdec57b1520e" dmcf-pid="Fp4i4lfzlD" dmcf-ptype="general">미국 플로리다 아틀란틱 대학교(FAU) 의과대학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을 통해 미국 남성 1만 7,000여 명의 보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많은 남성일수록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최대 3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779645d3fdb88d1766f7647775023159b160b869bfc652d48a4a223c4d4ee09a" dmcf-pid="3U8n8S4qlE" dmcf-ptype="general"> <div> <strong>美 남성 1.7만명 추적… 초가공식품 섭취 시 암 위험 최대 31% ↑</strong> </div>연구진은 2003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18세 이상 성인 남성 17,024명의 식단 및 보건 데이터를 분석했다. </div> <p contents-hash="cd5b73c9ef83112169ddf6542b65dee69a2ad088585fb91a70931a44e025e140" dmcf-pid="0U8n8S4qSk" dmcf-ptype="general">참가자들의 일일 칼로리 중 초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기준으로 총 4개 그룹(20% 미만부터 44% 이상까지)으로 나누어 경과를 관찰했다.</p> <p contents-hash="99606279d6e5ee84be70e23a9aa4bd839635f17c062809a0cdf49ef838035e6d" dmcf-pid="pu6L6v8Bhc"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 비중이 가장 낮은 그룹(하위 25%)에 비해 섭취량이 더 높은 나머지 그룹 남성들의 전립선암 발병 위험은 평균 29% 높았다. 특히 섭취량이 상위권에 속하는 그룹의 경우 전립선암 위험이 30%나 급증했다.</p> <p contents-hash="7a818492900f03117a462763cd8e610a5d4a63969d072dcbf7b57a4c1cb9485c" dmcf-pid="U7PoPT6bSA" dmcf-ptype="general">이 같은 연관성은 연령, 인종, 흡연 여부, 소득 수준 등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수들을 모두 통제한 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지됐다. 보정 후 측정된 위험 증가율은 최소 24%에서 최대 31%에 달했다.</p> <div contents-hash="2598cc00432ba4f3a4f67a6d31f2ba3d1b9b3ad1583f1f905621bb51c9aeabc3" dmcf-pid="uzQgQyPKvj" dmcf-ptype="general"> <div> <strong>정제 지방·첨가물이 장내 미생물과 신진대사 교란</strong> </div>초가공식품은 맛과 식감을 극대화하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공업적으로 정제된 지방, 설탕, 전분, 염분 및 각종 화학 첨가물을 다량 함유한다. 반면 과일, 채소, 통곡물에 풍부한 필수 영양소와 섬유질은 턱없이 부족하다. </div> <p contents-hash="c44a9e295f0db61cf02b293ca2287c2814930f1161ce4933bbec2d6e097c1d5d" dmcf-pid="7qxaxWQ9hN"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초가공식품이 체내 신진대사를 교란하고 만성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변화시켜 암 세포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5a357bfc48d4b6032d4fb585717ba270326489f98bee78ec3e02534bd7a212b" dmcf-pid="zBMNMYx2la"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비슈와 찰스 H. 헤네켄스(Charles H. Hennekens) FAU 의대 교수는 “미국 성인 남성을 대표하는 대규모 조사에서 초가공식품 섭취와 전립선암 발병 사이의 명확한 인과적 연관성이 입증됐다”며 “이번 결과는 초가공식품이 인체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기존 경고에 강력한 증거를 더한다”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57f288ddc7d8c4df2093840278d74281b9bce0a79572407c81cd5930398e855a" dmcf-pid="qbRjRGMVCg" dmcf-ptype="general"> <div> <strong>“초가공식품도 국가적 공중보건 대책 시급”</strong> </div>전립선암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남성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환이다. </div> <p contents-hash="f8d9bc709775f50572ba276dff672f22bb0d90b258846983a39fcdec568a4fb5" dmcf-pid="BKeAeHRflo" dmcf-ptype="general">미국암학회(ACS)에 따르면 2026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만 약 33만 3,000명의 신규 전립선암 환자가 발생하고 3만 6,000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03dbeac9d3bf511df317c2203f7b7c0701724c8ee92cd2101eff8b8966a6a680" dmcf-pid="bp4i4lfzCL"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결과가 개인의 식습관 개선을 넘어 사회적·정책적 차원의 개입이 필요한 시점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220fdbfd63892b05fad0a8f92ae730daea8c69e58a24cad9f4842dffb9dbdf64" dmcf-pid="KU8n8S4qln" dmcf-ptype="general">공동 저자인 티모시 드 버 다이(Timothy De Ver Dye) FAU 인구보건학과장은 “과거 담배의 위험성이 입증된 후 실제 흡연율을 낮추는 공중보건 정책이 정착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렸다”면서 “초가공식품 역시 저렴한 가격과 높은 접근성 때문에 개인의 의지만으로 줄이기 어려운 만큼,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최소 가공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사회적 지원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크래프톤, 'AI 협업' 평가 솔루션 'Cofa-Probe' 현장 검증 08-28 다음 '모두의 AI' 가른 건 '서비스 확장성'…SKT·KT·카카오, 수천만 이용자 AI로 연결(종합) 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