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요 폭증에 엔비디아도 공급난…삼성·SK, HBM 투자 가속 [반도체레이다] 작성일 08-2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5B3Plfz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903d9d16943bf4b7d77429b572280353a2663ce5d97f8d24ad8e7f78f3dfd2" dmcf-pid="f1b0QS4q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70013817rfib.jpg" data-org-width="640" dmcf-mid="2Gu5fOKp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552796-pzfp7fF/20260827170013817rfi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1b3735aba9a5cde7e804fe96371888f3805725101969dc89a3a54356a269d0" dmcf-pid="4tKpxv8Bhm"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공급 부족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 확대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엔비디아가 폭발적인 AI 가속기 수요에도 공급망 제약으로 성장 속도가 제한되고 있다며 메모리 가격 상승까지 수익성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다.</p> <p contents-hash="dfa188853bf193c76f584331a31acab8a6d73cab40c59c9d07397051be965081" dmcf-pid="8IXSuj3Glr"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이 962억2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AI 칩이 포함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89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직전 분기 대비 18% 늘었다. 전체 매출의 92%를 데이터센터가 책임졌다.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도 10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전망치 1040억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2eb080ab349fab5b1120406fe399b4f2a00466b4e0149945213ab570f194ea62" dmcf-pid="6CZv7A0Hyw"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을 두고 AI 산업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황 CEO는 "AI가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토큰은 생산적이고 수익성이 높으며 이제는 연산이 곧 매출이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8de8ed1b1caa67e78a2413b640fe6adc48a5765a3f0b6c3723369b653f6247" dmcf-pid="Ph5TzcpXSD" dmcf-ptype="general">황 CEO는 내년에도 가파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자신했다. 엔비디아는 내년 매출이 전년보다 약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상 1년 뒤의 실적까지 구체적으로 전망하지 않는 엔비디아가 이례적으로 장기 성장률까지 제시한 것이다.</p> <p contents-hash="1cfdc63bb0c1437dc73cc1334f3f51e9989199e287aeb59c0b4db2d38ee3b6e4" dmcf-pid="Ql1yqkUZSE" dmcf-ptype="general">다만 공급망 전반에 대해서는 빠듯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폭이 기존 예상보다 커지면서 수익성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콜레트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메모리에서 "극단적인 가격 환경"이 나타나고 있다며 가격 상승이 당초 전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ba819f6fd2dcb53b089d5ffe5287081ed0e5af18098cb729a78c45b4590c67d" dmcf-pid="xStWBEu5Sk" dmcf-ptype="general">아울러 차세대 AI 플랫폼인 베라 루빈의 출하 확대에 따라 HBM 공급의 중요성도 확대될 것으로 봤다. GPU 성능이 높아질수록 함께 탑재되는 HBM의 용량과 대역폭 요구가 커지는 만큼, 이에 따른 메모리 제조사들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 확보도 중요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p> <p contents-hash="821bafc476eaeae329c9c920608dd7347b94c5ba8aa0343988d00b37cfd50514" dmcf-pid="y6oMwzcnvc"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AI 가속기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에서 메모리 가격까지 오르면 HBM 업체의 가격 협상력과 생산설비 가동률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는 덕이다.</p> <p contents-hash="2473b17d60efcbacbdbf814b8acc2d7511b8a0a23ce5bd8787f9a0ec647f8a60" dmcf-pid="WPgRrqkLvA" dmcf-ptype="general">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공급 부족 장기화에 대비해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P4를 중심으로 6세대 10나노급(1c) D램 생산능력을 확대 중이다. 이를 위해 페이즈4(Ph4) 구축에 나선 데 이어 Ph2 공사도 마무리했다. 신규 D램·낸드 복합 생산기지인 P5에 대해서도 설비 발주를 진행하며 추가 생산능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0b5f55447354f350e8532de2eef1b98a15f82fcec90fe73191d9b72f2b45b31e" dmcf-pid="YQaemBEoTj"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는 올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 청주 M15X에 이어 용인캠퍼스 1기 팹(Y-1) 투자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페이즈1~3 구축을 가속하는 한편, 남은 페이즈4~6에 대한 발주 시점도 앞당겨 늘어나는 D램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 첨단 패키징 공장과 청주 P&T7 투자도 본격화하며 전공정과 후공정 생산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p> <p contents-hash="e4aee167cb3b361b5f560f2d3fd564bddc1f49c02751f623e6d66bdc76c45654" dmcf-pid="GxNdsbDgvN" dmcf-ptype="general">베라 루빈 공급 확대에 맞춘 차세대 HBM 출하도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HBM4 양산과 상용 제품 출하를 공식화한 데 이어 엔비디아향 공급을 가시화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2분기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해 하반기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 양사는 차세대 플랫폼에 대응하기 위한 HBM4E와 커스텀 HBM 샘플 공급 및 고객 검증도 병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b228c1251f6df4153e9d14e6e8cbf469af04729140a27a32066ed2c5f698b91" dmcf-pid="HMjJOKwaya" dmcf-ptype="general">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의 견조한 AI발 반도체 실적이 입증되면서 국내 메모리반도체 업계의 호황기도 지속될 예정"이라며 "메모리발 생산능력 확대가 조기 확대됨에 따라 국내 생태계 전반의 상승세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회사 시스템까지 만지는 AI…데이터독 "권한 밖 AI 행동 감시해야" 08-27 다음 [단독]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AI 데이터센터 사업 분사… ‘15GW 청사진’ 실행 속도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