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열풍 때도 오르더니 AI 때문에 또”…속 앓는 게이머들, 왜 작성일 08-27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SD·메모리·그래픽카드 값 모두↑<br>고사양 게임에 소비자들 부담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4gaBEu5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a956db0940e4305089c93768f635cf95bef75cc8e09844ea1851ec88b98260" dmcf-pid="08aNbD71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메세(Koelnmesse)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서 최신형 게이밍 PC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mk/20260827164802167zdzw.jpg" data-org-width="700" dmcf-mid="tOGHNFLx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mk/20260827164802167zd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메세(Koelnmesse)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서 최신형 게이밍 PC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e9d21ac76c494924862a024f2d2d248796479b7d8aca466b0c5cacbdc31b92" dmcf-pid="p6NjKwztyH" dmcf-ptype="general"> 세계 각국에서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 여파가 게이밍 컴퓨터(PC) 시장에까지 번지고 있다. 고성능 연산에 필요한 PC 부품들이 기업용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에 집중되면서 가정 등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려는 부품의 공급량이 줄어든 까닭이다.· </div> <p contents-hash="ef13cbe01fc3d8985a891a4bed014b15b46fd1f0c7ba701472316701e2c6536a" dmcf-pid="UPjA9rqFlG" dmcf-ptype="general">2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핵심 수요처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57d8ded69eda52893791d1042b73e5853af3e7ebdd3dc95d6437b82daaa51f4b" dmcf-pid="uQAc2mB3TY" dmcf-ptype="general">SSD는 낸드를 기반으로 한 저장장치다. AI 서버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 또는 저장하는 핵심 인프라인데, 최근 데이터센터 구축이 확대되고 AI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 단계에서 추론 단계로 확대되자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SSD 수요가 기업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e28b972ea73279354165afc0e5d78cdf7846ce7d8a3b0eaa47731387463db400" dmcf-pid="7xckVsb0SW" dmcf-ptype="general">성장세는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상위 5개 업체의 합산 매출이 688억7000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77%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낸드플래시 공급이 부족해지자 업체들이 계약가격을 인상, 평균판매가격(ASP)이 급등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9dfac6deba734761a0df98ad7908f849e14eb02046ee54cd4e8d52ef3db6da75" dmcf-pid="zNlSJGMVhy" dmcf-ptype="general">트렌드포스는 “3분기에도 AI 서버를 중심으로 기업용 SSD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주요 낸드플래시 업체들이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에 집중해 낸드 신규 공급 확대가 제한될 것”이라며 “낸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업계 전체 매출 성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6ddc63cfe90a99bcd40ce6d52f4fb9d25fb1dd4f1b3453e4070898be7b0aa2" dmcf-pid="qjSviHRf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메세(Koelnmesse)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서 게이머들이 비디오 게임을 체험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mk/20260827164803525gery.jpg" data-org-width="700" dmcf-mid="FHBbS4Ik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mk/20260827164803525ge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메세(Koelnmesse)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서 게이머들이 비디오 게임을 체험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4def377cf26143a463d7fd7b35b2e97c5c620dbc0ca328d3847ab6fb259c647" dmcf-pid="BAvTnXe4hv" dmcf-ptype="general"> 문제는 이같은 수요가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업체들이 한정된 생산능력을 수익성이 높은 기업용 SSD 등에 집중하면 PC나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소비자용 제품의 공급이 상대적으로 빠듯해지는 까닭이다. 트렌드포스 역시 AI 인프라 수요 때문에 제조사들이 고수익 서버 시장으로 생산능력을 옮기면서 소비자 시장이 압박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div> <p contents-hash="9fcc700fea7b6a9192b2c3418252fefee2499a758505303e82df84d5a65b6174" dmcf-pid="bcTyLZd8WS" dmcf-ptype="general">실제로 소비자들 역시 가격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최근 게이밍 PC에 사용할 SSD를 교체하고자 서울의 한 전자상가를 방문했다는 30대 소비자 A씨는 “삼성전자 SSD 1TB 가격이 40만원을 가볍게 넘길래 깜짝 놀랐다”며 “올해 3월에 알아봤을 때 30만원대여서 그때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망설이는 사이에 가격이 더 올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40733b12f1a2d5a51c5c86a050e159eed3d03dc9c2a7301faa287fc27a855e" dmcf-pid="KkyWo5J6ll" dmcf-ptype="general">메모리 가격 역시 상승하는 추세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는 삼성전자 16GB DDR5 메모리의 가격이 30만원대 후반에서 4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지난해 9월께만 하더라도 7만원 안팎에 거래됐다. 최근 발매되는 게임들이 8GB 메모리로는 정상 구동이 어려운 고사양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아 부담이 커졌다는 게 게이머들의 토로다.</p> <p contents-hash="95af59ed27b6eded94f814285e51ebad593b370bcd697dd7d6ec436bd2283b8d" dmcf-pid="9EWYg1iPlh" dmcf-ptype="general">여기에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그래픽카드 가격 상승이 하반기에는 보급형 제품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게이머들이 모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게이밍 PC를 새로 맞추는 게 벅차진 이들이 SSD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의 가격을 고려해 일부 옵션을 ‘타협’하는 기류도 감지된다.</p> <p contents-hash="1d260de1aa4971bad687ebd412cb007e01bbd3bae26aa4e2e88989e098c8bd1a" dmcf-pid="2DYGatnQyC" dmcf-ptype="general">한 조립PC 업체 관계자는 “몇 해 전 암호화폐 채굴 열풍이 불었을 때 그래픽카드 시세가 급등했던 때가 있지 않았나”라며 “천정부지로 올랐던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됐다가 다시 오르는데 이젠 메모리, 저장장치까지 다 (값이) 오르면서 PC를 아예 새로 맞추려는 손님 수가 확실히 줄었다”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가 수능 채점해도 되나"…국제AI윤리협회, 원점 재검토 촉구 08-27 다음 AI시대 통신망 투자 촉진…과기부-통신3사 협의체 본격 가동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