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AI 대혼란 경고… “인간 전용 영역·로봇세 필요" 작성일 08-2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zJVsb0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c1ed4c794707941e38456b172e3f4d30d387a43b16c26a96c607076bed7d0d" dmcf-pid="6XqifOKp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chosun/20260827153811307etdb.jpg" data-org-width="4995" dmcf-mid="4Kesg1iP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chosun/20260827153811307et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7f253ce5d5f0cb76d911bfeee312d484bd6bef8fd1bf1a349ba88e9637bd4a" dmcf-pid="PZBn4I9UHP" dmcf-ptype="general">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인류에 거대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AI 발전에도 인간에게 남겨둬야 할 업무를 지정하자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4449b0218eb5898f590e3ac08662e562c5e9113353d6f6d1db5a3f05d495afa9" dmcf-pid="Qp4ARyPKX6" dmcf-ptype="general">게이츠는 26일(현지 시각) 개인 블로그 ‘게이츠 노트’에 올린 12쪽 분량의 에세이에서 “AI 시대로 전환은 인류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시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AI는 인류가 발명한 것 중 가장 위대한 평등화 도구가 되거나 최악의 불평등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는 이에 대한 준비를 전혀 못 하고 있다”며 “지도자·전문가·지역사회가 이와 같은 과제에 적절히 맞서고 있다는 증거를 보지 못했고 AI 시대로 전환을 원활하게 이끌어갈 계획도 없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4213e4bff70ccb8323716c45d2cfe8a741c35cff21dcb989d36e570f62cfa45a" dmcf-pid="xU8ceWQ9G8" dmcf-ptype="general">그는 AI 전환에 따라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격변이 일어날 것이라며 그 영향이 특정 분야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수 세대에 걸쳐 일어난 과거의 기술 전환과 달리 AI발 전환은 10년 정도의 기간 내에 급속도로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358ae0228c3e1a55656db9947fa801a0f4069fb8b39fd8ad6ff19ad20c78f550" dmcf-pid="yAluGMTs14" dmcf-ptype="general">그는 AI가 할 수 있어도 사회가 인간에게 남겨둬야 할 업무를 ‘인간 전용 영역(Human Reserved)’이라고 명명했다. 개발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잃는 것이 더 커 그대로 보존하는 자연보전 지역처럼 기술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일도 인간의 몫으로 두고 보호하자는 개념이다. 게이츠는 알츠하이머병을 앓던 아버지를 돌본 간병인들을 예로 들며 “그들이 제공한 돌봄에는 대체할 수 없는 인간적인 무언가가 있었다. 어떤 로봇도 그 일을 할 수 없었고, 해서도 안 됐다”고 했다. 다만 일손이 부족한 일본은 돌봄 로봇을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인간 전용 업무의 경계는 국가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c17b92210fd91ac373d44f6b08ea78db4ffbc13099090ccb4496a802b9cd3c0" dmcf-pid="WcS7HRyOHf" dmcf-ptype="general">현행 조세제도가 사람을 기계로 바꾸도록 유도한다는 지적도 내놨다. 사람을 고용하면 사회보장세를 내지만 로봇을 도입할 때는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현 제도가 AI 일자리 대체를 부추긴다는 것이다. 그는 AI 사용량을 나타내는 토큰과 로봇에 세금을 매겨 자동화 속도를 조절하고, 재교육과 안전망 재원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d67f6242a2eb8780c38ad11843385e37a7ffa3b21c6238854adb839bf2554c20" dmcf-pid="YkvzXeWIYV" dmcf-ptype="general">게이츠는 AI가 고용·교육·조세·에너지·선거·보안 등을 동시에 흔드는 만큼 기존 부처별 대응만으로는 위험을 관리하기 어렵다고 봤다. 그는 “정부 기관의 우선순위를 조정할 범정부 기구와 국경을 넘는 위험에 대응할 국제기구를 함께 만들고, 실업 급증과 대중의 신뢰 붕괴가 현실화하기 전에 종합적인 AI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시대, 취약점 쏟아진다"…태니엄, 에이전틱 시스템 '아틀라스' 강화 08-27 다음 'PUBG' 의존도 낮출까…크래프톤, 신규 IP·장르 대거 발굴 '체질 개선'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