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과정 없이 채혈만으로 대장암 선별한다 작성일 08-2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아산병원 연구팀, 혈액검사로 대장암 진단 민감도 90.4% 확인<br>1기 대장암도 84.2% 검출…“편리한 대장암 선별 가능성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GoYPlwj4"> <p contents-hash="9bf139c732b8220f23d6c5d664dfb0b45bb5ba2525a63bcc3482393fd55f2f68" dmcf-pid="VUHgGQSrcf" dmcf-ptype="general">대변을 직접 채취하거나 대장내시경 전 장을 비우는 과정 없이 채혈만으로 대장암을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8d2bdf191923e98ed9315e393733cd24e24ac0716409cda1cbf0b2accdb4282a" dmcf-pid="fuXaHxvmoV"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혈액 속 세포유리DNA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대장암 환자를 90% 이상 찾아냈으며, 초기인 1기 대장암에서도 84.2%의 민감도를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2e274cc3307b976e8f05032e52fc6a5bb6581ffb586e49dede6d5484c20975" dmcf-pid="47ZNXMTsk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공지능을 활용해 혈악검사만으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세포유리DNA 혈액진단법. GC지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7/segye/20260827094932233bnow.jpg" data-org-width="1200" dmcf-mid="9DjBN1iPN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7/segye/20260827094932233bn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공지능을 활용해 혈악검사만으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세포유리DNA 혈액진단법. GC지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6caab86c528aa8a7751ec5494b960072265192bcbb9f6c996220bde34ed84ad" dmcf-pid="8z5jZRyON9" dmcf-ptype="general">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변정식·홍승욱 교수팀은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과 함께 대장암 환자와 진행성 대장용종 환자, 정상인을 대상으로 세포유리DNA 혈액검사의 성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a7402c4e9b6fbc069d541a1cc1ff19e19fe46abef658d82929406f9c24e12dc" dmcf-pid="6q1A5eWIk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302명, 진행성 대장용종 환자 108명, 정상 대조군 1267명 등 총 1677명의 혈액검사 결과를 분석했다.</p> <p contents-hash="168c9cc0ecbd5b12c2681f42ebaafeb6e4588c183f0b9c800725859df975d1a9" dmcf-pid="PBtc1dYCgb" dmcf-ptype="general">채혈을 통해 혈액 속 세포유리DNA를 추출한 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으로 유전정보를 분석하고, DNA 절편의 길이와 말단 구조, 유전체 분포 등의 정보를 AI 딥러닝 모델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14a656454a141cb9ab591c975b48d046089ee545363aa7f500c53ce520c4b63a" dmcf-pid="QbFktJGhgB" dmcf-ptype="general">세포유리DNA는 혈액 속에 존재하는 DNA 조각으로, 암세포에서 유래한 DNA는 정상세포에서 나온 DNA와 절단 위치나 길이, 말단 구조 등에서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특성을 AI가 분석하도록 해 혈액만으로 대장암 여부를 예측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b1b87bcd0129b154ee402e102d3115df7007e1d45bf71f76b12aa82d4d499937" dmcf-pid="xK3EFiHljq" dmcf-ptype="general">그 결과 세포유리DNA 혈액진단법의 대장암 진단 민감도는 90.4%, 특이도는 94.7%로 나타났다. 대장암 환자 10명 가운데 약 9명을 찾아내고, 정상인 100명 가운데 약 95명을 정상으로 판별한 셈이다.</p> <p contents-hash="dce8fad2015b9a699e6cb4c3de3abdf61bfb02fe3f2c7d179d43700d3a435e19" dmcf-pid="ymazgZd8az" dmcf-ptype="general">병기별로도 비교적 높은 진단 성능을 보였다. 1기 대장암의 민감도는 84.2%, 2기는 85.0%, 3기는 94.4%, 4기는 100%였다.</p> <p contents-hash="d498e5e0be3358944c3f50e9a00ecd7d9b8ec315040a6e3d850b30080b69261f" dmcf-pid="WsNqa5J6A7" dmcf-ptype="general">내시경 치료가 가능한 초기 대장암은 90%의 민감도로 검출했으며, 대장암으로 진행하기 전 단계인 진행성 대장용종은 58.3%의 민감도로 찾아냈다. 자료에 따르면 기존 분변잠혈검사의 진행성 대장용종 민감도는 25~40% 수준이다.</p> <p contents-hash="e55f96d906a3245b5c2c2c2bc43da7404339c4045e5817ffdef87f5bbb64426c" dmcf-pid="YuXaHxvmku" dmcf-ptype="general">현재 국가 대장암 검진에서는 채변을 통한 분변잠혈검사가 기본 검사로 활용된다.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p> <p contents-hash="62526fc3bc323a794399debfe3df19b2afa1ee4fb4e94fb596e9b634ee5a3a4c" dmcf-pid="G7ZNXMTsoU"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장암 검진 수검률은 44.4%로 주요 암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변을 직접 채취해야 하는 분변잠혈검사와 검사 전 장을 비워야 하는 대장내시경에 대한 부담 등이 검진 참여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e96248140e9d075f9b5b987f4ca28a357a9654ed4b3a918a65e72b73d8b0aeb4" dmcf-pid="Hz5jZRyOkp"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혈액을 이용한 대장암 선별검사가 기존 검진의 불편을 줄이는 대안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05f24fea4672a7bc250e97c443a9461163aa100ef8d61b4e87a8fda7961becc" dmcf-pid="Xq1A5eWIN0" dmcf-ptype="general">변정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검진 과정에서 느꼈던 부담감을 줄이고 혈액검사만으로 편리하게 대장암을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혈액검사법의 정확도를 향상시킨 것처럼 앞으로 다양한 의료 분야에 AI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a9614830ca46063b5d2ae787c746801a634ba425a5c51187c2697caafecd9d" dmcf-pid="ZBtc1dYCa3" dmcf-ptype="general">이어 “20~40대에서 대장암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진단의 편의성과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하면 보다 편리하게 대장암 검진이 가능하다”며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내시경 절제술 등 최소침습적 치료가 가능해 생존율과 치료 후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460f3c679a35473ec37aebe72bfada222c871ac894564b6ddd6bd658df73afa" dmcf-pid="5bFktJGhcF"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소화기학회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p> <p contents-hash="96e54265f077c770126e0d3f72ca945d48e31dd682320095ad45e6afa86ba8f3" dmcf-pid="1K3EFiHlgt" dmcf-ptype="general">이승구 온라인뉴스 기자 hibou5124@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업스테이지, 사이버보안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출사표 08-27 다음 두 살 전 먹은 설탕, 70년 뒤 건강 결정한다 08-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