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쓰이 독점판 뛰어든 롯데에너지머티…AI 동박 성패 가를 '수율' 작성일 08-26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레이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nc69j3GTd"> <p contents-hash="c686ccdacd606da6455036a6bb8a93d675e3496bddabd619d5fee07767acb290" dmcf-pid="HLkP2A0HTe" dmcf-ptype="general"><strong>전기차 캐즘 딛고 AI 가속기용 HVLP 회로박으로 승부수</strong></p> <div contents-hash="539e692c80d97cb882b12170b570af4e7b34431c21c4b8b5767047106b1b22ac" dmcf-pid="XoEQVcpXSR" dmcf-ptype="general"> <strong>두께 줄이고 조도 낮추는 극한 공정…수익성 확보 총력</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3ae88c85971a08d674221c32b9ea02b4b965974cc7410d6a5c157ccba06d6e" dmcf-pid="ZgDxfkUZ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6/552796-pzfp7fF/20260826165418892xrbd.png" data-org-width="640" dmcf-mid="YCyjnv8B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552796-pzfp7fF/20260826165418892xrbd.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c101ce8660639c590ac419703bbbd94621d2306fc0811f065cdf62cf52264d4" dmcf-pid="5awM4Eu5Tx"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전기차 캐즘 여파로 배터리용 전지박 공장 가동률과 수익성이 정체된 가운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인공지능(AI) 가속기 및 고성능 데이터센터용 초고부가 회로박을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미쓰이금속이 90% 이상을 쥐고 있는 독점 구도 속에서 글로벌 고객사 공략을 위해 시장 진입에 나섰다. 다만 하이엔드 제품의 까다로운 공정 수율을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느냐가 향후 실질적인 수익성 반등의 최대 분수령으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b00aa6f74ef37c7227edd3bc92bc98ac60d9d09cd534c5835e272a7ccf076987" dmcf-pid="1NrR8D71yQ" dmcf-ptype="general"><strong>◆ 전지박 침체 딛고 AI 동박 승부수…日 미쓰이 아성에 도전장</strong></p> <p contents-hash="3c34b7f8d60a17b9cc14a54ad292dbc71b1ca56bee4501a12a6cde0a776a8fb6" dmcf-pid="tjme6wztWP" dmcf-ptype="general">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북 익산공장의 기존 전지박 생산 라인을 AI 가속기 및 네트워크 장비용 고부가 회로박 전용 라인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용 범용 전지박의 공급 과잉과 판가 하락이 장기화하자 고성능 인쇄회로기판(PCB) 및 동박적층판(CCL)에 들어가는 초극저조도(HVLP) 회로박으로 무게중심을 옮겨 싣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1c0423d9fff4252483b4cd72b3e05e74010bd86ae834df03dd73bf34611229ba" dmcf-pid="FAsdPrqFW6" dmcf-ptype="general">AI 가속기용 회로박 시장은 고주파 대용량 데이터 전송 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해야 하는 고난도 영역으로 그동안 일본 미쓰이금속이 글로벌 공급망을 사실상 독점해 왔다. 그러나 엔비디아를 비롯한 빅테크 생태계가 단일 공급망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공급처 다변화를 꾀하면서 국내 유일의 회로박 생산 기반을 갖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했다.</p> <p contents-hash="470ea02b5091ab87a2d69c596a5a56115f9894d6b933615286beface05cf1e57" dmcf-pid="3cOJQmB3y8" dmcf-ptype="general">두산 전자BG 등 주요 CCL 제조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HVLP 제품 공급망에 안착하며 미래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149e698c58b015e61ace6c854ea59d2b4b814b46b6f68b1e57270db0868c8949" dmcf-pid="0jme6wztT4" dmcf-ptype="general">다만 시장 진입을 넘어 실제 회로박 사업이 회사의 확실한 실적 반등을 이끄는 캐시카우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하이엔드 라인의 수율 개선이 필수적인 과제로 지적된다. AI 가속기와 초고속 스위치용 회로박은 신호 왜곡을 막기 위해 표면 거칠기(조도)를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수준인 0.8㎛(마이크로미터) 이하로 극단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2~5㎛ 수준의 얇은 두께를 완벽히 유지해야 한다.</p> <p contents-hash="1720d7e8ce53b480b094c03b2b0db84315b98c17b59cae9cc935c696c9da02bb" dmcf-pid="pAsdPrqFTf" dmcf-ptype="general"><strong>◆ 얇고 매끄러워야 하는 기술 난제…수율 안정화 관건</strong></p> <p contents-hash="fd25e2b4a2647b12da161b09a3d5c0e7266747a94dc06e7e675c031a7c5f4cca" dmcf-pid="UcOJQmB3vV" dmcf-ptype="general">이러한 미세 공정 특성상 미세한 표면 결함이나 도포 불균일만으로도 완제품 불량으로 직결돼 글로벌 선두 업체들조차 하이엔드 회로박의 평균 수율을 50% 안팎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302649e6b111229898463c87b5afa195de52fb3d2a2ec0ac4abf703dae91da29" dmcf-pid="ukIixsb0v2" dmcf-ptype="general">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독자적인 도금 첨가제 레시피를 정밀 제어해 매끄러운 표면 조도와 절연 기판 접착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한편 극박이 찢어지지 않도록 지지하는 캐리어 동박 박리 공정의 결함을 줄이는 공정 튜닝에 집중하고 있다. HVLP 3세대와 4세대 등 고난도 제품군을 중심으로 공정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며 수율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전사적 역량을 쏟는 배경이다.</p> <p contents-hash="0cd0254693d347323d4b01ccc12224f709583d466e3c914f17b0a49ca75eb2c6" dmcf-pid="7ECnMOKpv9" dmcf-ptype="general">공정 수율이 목표 수준에 안착하지 못할 경우 생산 원가 상승으로 인해 고부가 제품임에도 마진 방어가 어려워지는 반면 수율 안정화에 성공하면 중국 저가 업체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단단한 기술 진입장벽을 구축함과 동시에 고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p> <p contents-hash="949673cc21e3cf13ef35e4efffc29ee7701af6044c9d2bc1d36a7051ed66a892" dmcf-pid="zDhLRI9UWK" dmcf-ptype="general">소재 업계 한 관계자는 "AI 동박 시장은 일본 기업이 오랜 기간 장악해 온 분야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국산화의 물꼬를 튼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전지박 라인의 익산 전환 설비가 본격 가동되는 시점에 맞춰 하이엔드 수율을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끌어올려 단위당 제조 원가를 낮추느냐가 회사의 실질적인 수익성 반등을 판가름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라고 진단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분리막 업황 침체에 방향 전환…SK이노베이션, SKIET 품는다 08-26 다음 "AIDC는 임대업 아닌 지능 생산"…SKT, 세액공제 실효성 지적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