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드쇼 2026] 페카 라우릴라 ICEYE 공동창업자 “GPS 다음 국가 인프라는 실시간 지구 관측… 위성도 ‘소버린’ 시대” 작성일 08-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밤낮·악천후에도 관측 가능한 SAR 위성 활용<br>홍수·산불·국방까지 활용 확대<br>국가별 독자 위성 운용 필요성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3gmorqFk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33601fda50ae6688a2661416dae1817228bb4b9eb2bb05af77ad35d647c946" dmcf-pid="V0asgmB3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페카 라우릴라(Pekka Laurila) 아이싸이(ICEYE)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스마트클라우드쇼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조선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6/chosunbiz/20260826145841090uhjy.jpg" data-org-width="3890" dmcf-mid="9oLwnD71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chosunbiz/20260826145841090uh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페카 라우릴라(Pekka Laurila) 아이싸이(ICEYE)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스마트클라우드쇼 2026′에서 발표하고 있다./조선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b03d2b0666907a26eaa7a6d0e6724131fd3d7963ae929bd6aee2f301ba0b9e" dmcf-pid="fpNOasb0jY" dmcf-ptype="general">“지금은 위성 내비게이션이 없는 상황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위성을 통해 지구 곳곳의 변화를 실시간에 가깝게 파악하는 기술도 일상과 국가 운영을 떠받치는 정보 인프라가 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38e66c0dc4eb22060bf846bc23c24fd1765d11aac9ff29d7115701f4ced8c624" dmcf-pid="4UjINOKpaW" dmcf-ptype="general">페카 라우릴라(Pekka Laurila) 아이싸이(ICEYE)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95e548b3f32d007be0febeaa0d04fb24a08ecaf2a2034ae8ae31bf5ab50b9ca6" dmcf-pid="8gtb1BEojy" dmcf-ptype="general">2015년 설립된 핀란드 우주기업 아이싸이는 ‘합성개구레이더(SAR)’를 탑재한 소형 위성으로 지구를 관측한다. 일반적인 광학위성이 햇빛을 이용해 지표를 촬영하는 것과 달리, 레이더를 지상에 보내 되돌아오는 신호를 분석해 영상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밤에도 지상을 관측할 수 있고, 구름이나 연기 등으로 시야가 가려진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e599f5674581367cc9117fa5fe7d663b05aa77c767138ae316a6f9dacd452194" dmcf-pid="6aFKtbDgaT" dmcf-ptype="general">아이싸이는 여기에 다수의 소형 위성을 하나의 네트워크처럼 운용하는 ‘위성 군집’을 결합한다. 라우릴라 공동창업자는 “저궤도 위성 한 대는 약 90분에 한 번씩 지구를 돌지만 지구 역시 자전하기 때문에 특정 지역을 다시 촬영하는 데 이틀 정도 걸릴 수 있다”며 “여러 대의 위성을 동시에 운용하면 이 간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392a343b58423b878e8d2865e30742777dd2e9edfc89af59188defff41b7cef" dmcf-pid="PN39FKwaav" dmcf-ptype="general">SAR 기술들은 특히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홍수나 산불이 발생하면 구름이나 연기로 인해 기존 광학 영상만으로는 피해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반면 SAR 위성은 이런 조건에서도 침수 범위나 피해 지역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대응 기관과 보험사가 피해 규모를 빠르게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p> <p contents-hash="90baf9d75e5a03aa31d8eadd7c83d540375494c8117bba55ae6a9e7f62fcf315" dmcf-pid="Qj0239rNAS" dmcf-ptype="general">라우릴라 공동창업자는 “높은 해상도의 레이더 영상을 활용하면 항만에 있는 물체가 유조선인지 다른 선박인지 형태까지 구별할 수 있다”며 “여기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면 영상 속 물체와 움직임을 자동으로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bf78dff2b870f16f3d5589f64079c10a27eb2f0857247fc673e7c9ebfbf030" dmcf-pid="xApV02mjgl" dmcf-ptype="general">아이싸이는 이미 홍수와 산불 분야에서 위성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으며 보험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피해 발생 여부와 규모를 객관적 데이터로 확인해 보험금 지급 등에 활용하는 ‘지수형(파라메트릭) 보험’이다.</p> <p contents-hash="2d491f8581c7d8f64f13bbe1cd0189242326ba6cd3b34982421f9063b10e0cef" dmcf-pid="yUjINOKpah" dmcf-ptype="general">라우릴라 공동창업자는 “위성 활용처는 재난을 넘어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이후 우리의 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중요하다는 점이 명확해졌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873555ec38d7bc1ff729cacc13e11a94d79a335d70d8d58ad84398d0b654f03" dmcf-pid="WuACjI9UN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방 분야에서는 데이터의 안정적 공급만큼 누가 위성과 데이터를 통제하느냐도 중요한데, 각국이 위성 운용과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며 “단순히 위성 데이터를 구매하는 것을 넘어선 ‘소버린(Sovereign·주권형) 시스템’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9b4eba40011c9a8825f6c84f634f70a2153a4b75fcac235c098e2d2f0b119f5" dmcf-pid="Y7chAC2uNI" dmcf-ptype="general">아이싸이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위성 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아이싸이는 지금까지 위성 76기를 발사했으며, 2027년까지 약 60기를 추가로 발사할 계획이다. 위성 영상 해상도 역시 2세대는 1m에서 3세대는 50㎝, 3.5세대에서 4세대는 25㎝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c03a6f7dbb5c6b6b8c5c43e5a19ad4751798f2c2582f4356efeae7da1ead169" dmcf-pid="GzklchV7aO" dmcf-ptype="general">라우릴라 공동창업자는 “오늘날 누구나 사용하는 위성 내비게이션이 처음에는 군에서 연구·개발한 기술이었듯이, 군과 정부 중심으로 활용되는 고성능 지구 관측 기술도 하나의 보편적인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HqESklfzjs"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문일답] 틱톡 "K-컬처 소비전환 영향력, 타 플랫폼보다 높아" 08-26 다음 글로벌 영향력 키우는 중국 게임사들. 이번 게임스컴2026에서도 실력 과시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