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드쇼 2026] 정석근 SK하이퍼 대표 “AI 투자 아직 초입… 버블 논란 이르다” 작성일 08-26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감당 벅찬 투자 요구하지만 아직 초입<br>2029년 국내 5GW 데이터센터 구축<br>“전력 넣어 토큰 만드는 시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2uMNFYAy"> <p contents-hash="1a029540722fa7c93412e40d3a724f97be3364f7ef9b6c5324e4a7d6676c634c" dmcf-pid="QCV7Rj3GNT" dmcf-ptype="general">“많은 사람이 인공지능(AI)에 과잉 투자하는 것 아니냐, 버블이 아니냐고 하지만 우리는 이제 겨우 AI가 만든 세상의 입구에 들어와 있습니다.”</p> <p contents-hash="b2759d3ae93ec4a729139a8cab4d8de2c78fdd66e462c5020f4fb87e784b3542" dmcf-pid="xrB36LZvgv" dmcf-ptype="general">정석근 SK하이퍼 대표(SK텔레콤 AI DC 통합 추진단장)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81555126219c6a1be4c4bae455eb33b5e5d2aa98d5f5469a60c19513ecb14c" dmcf-pid="ybwaS1iPk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석근 SK하이퍼 대표(SK텔레콤 AI DC 통합 추진단장)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26’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조선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6/chosunbiz/20260826132352000jjze.jpg" data-org-width="3990" dmcf-mid="6DEohZd8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chosunbiz/20260826132352000jj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석근 SK하이퍼 대표(SK텔레콤 AI DC 통합 추진단장)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테크 콘퍼런스 ‘스마트클라우드쇼 2026’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조선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4a5c67de620976cadc285aa77cef237373800b7e3199170a94098a30ff1b10" dmcf-pid="WKrNvtnQol" dmcf-ptype="general">SK하이퍼는 SK텔레콤이 지난달 신설한 AI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 전문 법인이다. SK하이퍼는 2029년 5GW(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5GW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 대표는 SK하이퍼의 초대 대표다.</p> <p contents-hash="2d19e701f61f059f5fcba3895eca204a8fa2175af44a83a317504917480c7fe7" dmcf-pid="Y9mjTFLxkh"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코딩 에이전트가 등장해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이 바뀐 것만으로도 우리 일상이 크게 달라졌다”며 “이와 비슷한 경험을 앞으로 굉장히 많은 분야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빅테크 CEO들을 여러 차례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그들도 같은 생각”이라며 “AI가 감당하기 벅찬 수준의 투자를 요구하고 있지만, 앞으로와 비교하면 지금은 초입에 불과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a1c122d98193bd8daf3e7448ae2882adbfec438642715a573bbd58faaf86268" dmcf-pid="G2sAy3oMoC"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SK하이퍼 사업과 관련해선, “2029년 국내에서 5GW AI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현재 목표”라며 “단순 계산하면 건물 짓는 데 100조원, 서버 넣는 데 400조원이 드는 500조원 규모 사업이고, 이를 어떻게 파이낸싱하고 어떻게 수요를 채우느냐가 큰 과제”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ee217670b3e8ad28c4da33329e08de44c626af7d2c18ad1d96aecd6549a6284" dmcf-pid="HVOcW0gRNI"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AI 시대 데이터센터를 지능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정의했다. 건물과 그래픽처리장치(GPU), 대규모언어모델(LLM), 전력, 사용자 입력이 결합돼 최종적으로 ‘토큰’을 만들어내는 구조라는 것이다. 정 대표는 “과거에는 좋은 모델을 갖는 것, 그다음에는 GPU를 확보하는 것이 경쟁력이었지만, 지금은 AI 인프라가 가장 큰 병목”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와 알고리즘 역량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상향 평준화되고 있어, 인프라가 관건이 됐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0a6825af9dc4f3537ec70810b7e4f4ead24fe3e5dedb293946009d458dfad9f" dmcf-pid="XfIkYpaegO"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현재 전 세계 AI 인프라의 90% 이상이 미국에 몰려 있지만, 미국은 전력망(그리드) 접속 신청에 5~7년이 걸리고, 그리드 보강 비용이 인근 주민의 전기 요금으로 전가되며 주민 반발과 규제가 커지고 있다”며 “한국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의 강점으로는 ▲AI의 핵심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국이라는 점 ▲반도체 팹(fab·공장) 운영에서 축적한 안정성·전력·냉각 기술 ▲AI를 새 산업에 적용해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 가능성 등을 꼽았다.</p> <p contents-hash="971021118d40a2aade0d938a247e0806fd4b4bb73d38c6286cc4aa49f8d1c031" dmcf-pid="Z4CEGUNdcs"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SK하이퍼의 사업 모델을 두 가지로 설명했다. 첫 번째는 건물과 전력·네트워크 설비만 제공하고 빅테크가 직접 서버를 들여오는 코로케이션(Co-location)이다. 15~20년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서버까지 갖춰 임대하는 ‘AI 팩토리’다. 투자 부담은 크지만 수익성이 높고 서버·메모리·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주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cf460dbe530ae6aa4e5a5df489bded0084d77a4b56a1fde6893add057767ab3" dmcf-pid="58hDHujJAm" dmcf-ptype="general">정 대표는 “SK그룹은 건물·전력·냉각·반도체·네트워크·컴퓨팅 등 AI 팩토리에 필요한 요소를 그룹 내에서 모두 갖추고 있다”며 계열사 시너지를 앞세웠다. 또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생산 역량을 차별화 요소로 강조했다. 정 대표는 “토큰 생산량은 메모리의 양과 속도에 달려 있다”며 “GPU를 늘리지 않고 메모리만 늘려도 토큰이 더 많이 생산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16lwX7Aigr"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DC 세액공제 시급, SKT·카카오 한목소리 08-26 다음 [일잘러AI] “API 토큰 너무 비싼데”…‘나만의 AI 서버’ 구축한 과기정통부 사무관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