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폭염 10년새 3.7배 증가…세기말에는 연중 300일 이상 폭염 작성일 08-26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HzffOc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d6370df41e6b0039b5c568315c82bd3ca42c9058f3c12759732570b761ac6b" dmcf-pid="WIXq44Ik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양산을 쓴 채 더위를 피히고 있다. 2025.07.29 문재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6/khan/20260826114309677lrzw.jpg" data-org-width="1200" dmcf-mid="7k9dNNFY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khan/20260826114309677lr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양산을 쓴 채 더위를 피히고 있다. 2025.07.29 문재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ffe00d76d9b9bdd9966441602b866d4e28476bbe5ea1561ca339e6c25116f2" dmcf-pid="YRAlHHRfym" dmcf-ptype="general">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온난화로 최근 10년간 한반도 주변 바다의 폭염(해양열파) 발생 기간이 평년보다 3.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로라면 세기말에는 바다폭염이 연간 300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fe306ac931a3e4bbb7c6cb4f3a712d79a460e21ca4d35a0ff1b470ccf0722aba" dmcf-pid="GecSXXe4Cr" dmcf-ptype="general">기상청이 26일 공개한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기후 특성과 미래 전망’을 보면 최근 10년(2016~2025년)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18.1도로 평년(1991~2020년)보다 0.7도 높았다.</p> <p contents-hash="a8daeb9502cc0c1e66b6ee28120aba5abf3185bd701e9d55683599aa9da8b80c" dmcf-pid="HdkvZZd8Tw" dmcf-ptype="general">최근 10년간 해수면 온도 상승 추세는 10년당 1.2도로, 1991~2015년(10년당 0.0도)과 비교해 상승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한반도 주변 해역의 연평균 해수면 온도가 높았던 상위 4개 연도는 2021년 이후에 집중됐다. 가장 높았던 해는 2024년(18.7도)이었고 이어 2025년(18.0도), 2021년(17.9도), 2023년(17.9도)순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90a70601bf676d4593e275e92802d2a1e04a3730591651c6e2457dfab4206e" dmcf-pid="XJET55J6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나라 주변 해역 연평균 해수면 온도, 해양열파 발생 일수 및 강도. 기상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6/khan/20260826114310941yprk.png" data-org-width="897" dmcf-mid="qSC5uujJ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khan/20260826114310941ypr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나라 주변 해역 연평균 해수면 온도, 해양열파 발생 일수 및 강도. 기상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a9f7ac4cb10643af3851ca3f6c113517d78703531ec994d7a2cc0e67a1befd" dmcf-pid="ZiDy11iPhE" dmcf-ptype="general">해양열파도 전보다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해양열파는 평년의 상위 10%에 해당하는 고수온이 5일 이상 지속되는 바다 폭염 현상을 뜻한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해양열파 발생 일수는 83.3일로 평년(22.6일)의 약 3.7배에 달했다.</p> <p contents-hash="0344edc0f104801db7e59eaac35d57505ab49901f7b54f6db8b364a877e361d7" dmcf-pid="5nwWttnQvk" dmcf-ptype="general">해양열파의 발생 강도도 평년 1.9도에서 최근 10년 2.1도로 높아졌다. 발생 강도는 해양열파가 발생한 기간의 평균 수온이 최근 10년 평균보다 얼마나 높았는지를 나타낸다.</p> <p contents-hash="cf993f24629d83dcac7560ef4d497840341a6952e4033065d4761a13fa7216dc" dmcf-pid="1LrYFFLxSc" dmcf-ptype="general">바다 폭염은 동해에서 두드러졌다. 최근 10년 동해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0.8도 높은 18.4도를 기록했다. 동해의 해양열파 발생 일수는 96.1일로 서해(76일)와 남해(81.4일)보다 증가 폭이 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2ff02be6f779995943164ec8eddfeeaa6bd97ffbd9d8f968f763559eb3354d" dmcf-pid="tomG33oM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 변화(℃). 기상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6/khan/20260826114312154ewhc.png" data-org-width="895" dmcf-mid="xUBMoo5T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khan/20260826114312154ewh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 변화(℃). 기상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4e5072ec730db414f12929d050085b540aada29a986d4f5acbada818f05381" dmcf-pid="FgsH00gRSj" dmcf-ptype="general">한반도 주변 바다의 온난화 속도는 전 세계 해양보다 빨랐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주변 평균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0.7도 상승한 반면, 전 세계 해양과 북서태평양은 각각 0.3도, 0.5도 오르는 데 그쳤다.</p> <p contents-hash="80fd2412aebbc4771e44c2d0840665e5252e796170e74846760756e9eeba3f99" dmcf-pid="3aOXppaeCN" dmcf-ptype="general">미래에도 해양 온난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실가스 감축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저탄소 시나리오(SSP1-2.6)에서도 21세기 말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해수면 온도는 최근 10년보다 1.5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10년의 평년 대비 상승폭(0.7도)의 두 배에 달한다. 온실가스 감축이 중간 수준인 시나리오(SSP2-4.5)에서는 상승폭이 2.2도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p> <p contents-hash="fb56e79f76cfbb85c35977a0486cae875349ba753c3bd20e5293da58d1b43d4f" dmcf-pid="0kSFqqkLSa" dmcf-ptype="general">바다 폭염도 더 잦고 강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21세기 말 연평균 해양열파 발생 일수는 저탄소 시나리오에서 약 304일, 중간단계 시나리오에서는 320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발생 강도 역시 최근 10년보다 각각 0.7도, 0.9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p> <p contents-hash="46166d261383988a4db44eb06077ee3516ddc322f4257c50731420342adf7af6" dmcf-pid="pEv3BBEohg"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두 시나리오에서 모두 미래 해수면 온도의 상승과 해양열파 발생 일수와 강도 증가가 전망된다”며 “과거부터 누적된 온실가스 배출의 영향으로 해양 온난화가 미래에도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edcf18262b596befc545a5bdb2fad941ab1eb0af395a69c196acdcfd07a9b4b" dmcf-pid="UDT0bbDgho" dmcf-ptype="general">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해에서도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 원인은 식물플랑크톤 08-26 다음 [스마트클라우드쇼 2026] 영상 한 편 보고 처음 하는 일도 척척… 아비나브 굽타 스킬드 AI 공동창업자 “로봇의 ‘챗GPT 순간’ 왔다”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