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대신 DM, 선물은 토스”...미래 세대의 카톡 이탈 작성일 08-26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j99BBEo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bef7510ad04993281daf77cdc1bf3e53fe1235f3f42d613fc513222afc3dba" dmcf-pid="Xn77ppae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서베이 'Z-알파세대 트렌드 리포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6/chosun/20260826100438144htlv.jpg" data-org-width="910" dmcf-mid="GZ22bbDg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chosun/20260826100438144ht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서베이 'Z-알파세대 트렌드 리포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7774cf0b782b1243752077481b0e43e5f22bdfcc5e687c0cc965aeceb4dbcd" dmcf-pid="ZLzzUUNdHw" dmcf-ptype="general">카카오의 주력 사업 모델인 ‘선물하기’의 독점 구도가 10대 이용자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서 중·고교생들이 카카오톡보다 인스타그램을 더 많이 쓴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는데요. 카카오의 주가가 부진한 것이 단지 AI(인공지능) 사업의 성과 문제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f23439ab964eab7dcfd2bd7db9ed255f529da6dbe251a586d7c4ca47334f2bc5" dmcf-pid="5oqquujJGD" dmcf-ptype="general">리서치 테크 기업 오픈서베이가 지난 24일 발표한 ‘Z-알파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6’에 따르면 20대의 경우 ‘선물을 주고받을 때 주로 쓰는 앱’ 조사에서 93.2%가 카카오톡을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토스(브랜드콘)는 3.5%, 네이버는 2.8%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10대에서는 카카오톡을 쓴다는 응답자가 70.8%였고 토스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25.5%였습니다. 10대 4명 중 1명은 토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오픈서베이는 “20대는 카카오톡으로 수렴하는 반면 10대의 선물 채널은 카카오톡과 토스로 나뉘어진다”고 분석했습니다.</p> <p contents-hash="8c40aa3c7a751d8650348a161037bd104dfe4eba85698e303be86e2c86d4f835" dmcf-pid="1gBB77Ai5E" dmcf-ptype="general">선물하기는 카카오의 수익을 책임지는 핵심 사업입니다. 앞서 지난 2분기 카카오는 “선물하기와 톡딜 등을 포함한 커머스 통합 거래액이 2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다수 세대에서 카카오톡의 선물하기를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미래 세대의 서비스 사용 트렌드가 드러난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카카오가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p> <p contents-hash="71ead25e5b587d75af889cc2508c3430ff51a7449f84f8f528cbae6166c8fc99" dmcf-pid="tabbzzcnXk" dmcf-ptype="general">앞서 올해 초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2025년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에서도 카카오를 긴장하게 만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 서비스를 묻는 질문에 카카오톡이 47.3%,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가 47.2%로 거의 비슷하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중학생과 고등학생에서는 인스타그램 DM 이용률이 각각 57.3%, 64.4%로 카카오톡을 앞섰습니다.</p> <p contents-hash="60c1560461a186937e7114af607b11df4897e34df08b690d0d8bbb27923c6f9f" dmcf-pid="FNKKqqkLYc"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포털 다음, 카카오게임즈 등 계열사를 잇따라 정리하면서 카카오톡에 대한 사업 의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에 일상 공유 기능, 인공지능, 쇼핑, 선물하기, 송금, 숏폼까지 각종 서비스를 모두 집어넣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카카오톡 이용자와 체류 시간을 늘린 뒤 광고를 많이 유치해 돈을 벌겠다는 전략입니다.</p> <p contents-hash="290628cd819915e370469bd4cc66b567a048dbfd54bb77d83f8b4dde19584e3a" dmcf-pid="3j99BBEoZA" dmcf-ptype="general">최근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가치를 재평가받겠다며 카카오에서 카카오톡과 AI를 분리해 신설 법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톡을 상장하면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확신일 텐데요. 그러나 미래 세대의 카카오톡 이용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은 이 같은 전략에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왜 눈이 피곤할까…실험했더니 08-26 다음 카카오 AI 돛, 부산서 첫 오프라인 행사…지역 AI 창업가 40명 참여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