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살아도 대화 없으면 독거인보다 정신건강 더 나쁠 수도 작성일 08-26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日 연구팀 “40세 이상 ‘가정 내 고립’ 4.7%…중·장년층, 男 다수”<br>“독거인 보다 우울감↑…주관적 건강·행복감 모두 악화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rpII9UkT"> <p contents-hash="d9d454bb753785f6dd213d326989d562b0ae243f001f3d33a3546a806b4281e4" dmcf-pid="WOmUCC2uov" dmcf-ptype="general">가족과 한집에 살더라도 대화나 교류가 거의 없는 중·고령자는 혼자 사는 사람보다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a4e6cf53072680e5e33209a6f4444ad100203a91b3b74d2d4f1bdb8ffda4cb47" dmcf-pid="YNgGAA0HAS" dmcf-ptype="general">가족과 함께 살아도 사회적 고립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고령자의 건강 상태를 살필 때 실제 가족 간 교류 수준까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24f82219c7d6b7bc29075571e18d450b3b17977599c2b1b020913136b0ce96" dmcf-pid="GjaHccpX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족과 함께 살더라도 집 안에서 대화나 교류가 적은 '가정 내 고립' 상태의 중장년층이 홀로 사는 1인 가구보다 우울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6/segye/20260826082442230mje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aLWNNFY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segye/20260826082442230mje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족과 함께 살더라도 집 안에서 대화나 교류가 적은 '가정 내 고립' 상태의 중장년층이 홀로 사는 1인 가구보다 우울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2b96dbd19f5ab5c4643ace0fab536f6291c298723341e5cb1cbadb36ca2f498" dmcf-pid="HANXkkUZkh" dmcf-ptype="general">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소 연구팀은 2023년 사이타마현 와코시에서 실시한 조사 자료를 활용해 40세 이상 약 8800명의 가정 상황과 동거 가족과의 교류 정도, 건강 상태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5d9f1481265322f3bc153a8f94a3a03f10a18c9c20fff6716eea30f1175890be" dmcf-pid="XcjZEEu5aC"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동거 가족이 있는 사람 가운데 평일과 주말·휴일 모두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 15분 미만이고 집 안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경우를 ‘가정 내 고립’으로 분류했다.</p> <p contents-hash="5ff61d2424478fe93829075dfbc307c39c6646933429ed7c4fa3bf3577546b26" dmcf-pid="ZkA5DD71cI" dmcf-ptype="general">전체 조사 대상자의 4.7%가 가정 내 고립 상태에 해당했다. 연령별로는 40~64세가 3.2%, 65세 이상이 5.3%로 나타나 나이가 많을수록 비율이 높았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가정 내 고립이 더 많이 나타났다.</p> <p contents-hash="b994722e1e909792aba49cc0c39bc555d577376fb8cd9d10fa74783f6b18b5d7" dmcf-pid="5Ec1wwztkO" dmcf-ptype="general">정신건강과 삶의 만족도 등을 나타내는 지표에서도 가정 내 고립 상태인 사람들의 건강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다.</p> <p contents-hash="25d3aa7799fbdad87865f2475cdb9909f49e5ae9ede605f68546e35547de7e34" dmcf-pid="1DktrrqFas" dmcf-ptype="general">주관적 건강감이 낮을 가능성은 고립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독거자가 1.10배였지만, 가정 내 고립자는 1.33배로 더 높았다.</p> <p contents-hash="b0e8c4dad14c4b006589a1f9380056dcf9750fd700a7f2224acea9a4b1083a30" dmcf-pid="twEFmmB3jm" dmcf-ptype="general">우울 상태일 가능성도 독거자는 1.19배, 가정 내 고립자는 1.48배였으며, 심신의 건강과 행복감을 나타내는 웰빙이 낮을 가능성 역시 각각 1.21배와 1.56배로 가정 내 고립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612e4a6dfd481acbb7685c8ef2bb3a0cc166da84cb8102c174a514b403748a3" dmcf-pid="FrD3ssb0or" dmcf-ptype="general">가족과 함께 사는 것 자체가 정신적 고립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며, 가족과 얼마나 대화하고 교류하는지가 정신건강과 관련될 수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1d49a8d84c8cc17b6b7557de14ebb800ed16bc11258662482b9eaaeb36d15d7d" dmcf-pid="3mw0OOKpow" dmcf-ptype="general">사회적 고립은 치매와 심혈관질환, 우울 등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존 연구에서는 주로 혼자 사는지 여부나 가정 밖에서 사회적 관계가 얼마나 형성돼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p> <p contents-hash="4a0b0a766143a9ffc20c8daa0c0f2add0c735cced1645b4e675d4e379e59e3fe" dmcf-pid="0srpII9UcD"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이라도 집 안에서 대화와 교류가 부족하면 별도의 고립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d0b373c92ca69cf8cdcfe3a56eb1c7271202641b55e059a66c486f1cdc665f71" dmcf-pid="pOmUCC2uaE" dmcf-ptype="general">무라야마 히로시 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부장은 “동거 가족이 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행정이나 복지 관계자들도 가정 안에서 어떤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지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6789bb89d311b22fa73c4ac1969ae4debf4419e16aa6e3a44b296668047d10a" dmcf-pid="UIsuhhV7Nk" dmcf-ptype="general">이승구 온라인뉴스 기자 hibou5124@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짜 갤럭시라고?"…확바뀐 갤럭시S27울트라 렌더링 등장 [IT썰] 08-26 다음 韓 유일 신작 시연…크래프톤, 글로벌 게임사 역량 전환 시험대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