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공룡에 밀린 통신사 PP, 갈수록 '벼랑 끝' 작성일 08-26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디어에스·KT ENA, 수익성 악화에 매각·구조조정<br>"글로벌 OTT와 경쟁 속 가입자·광고 매출 감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uKiqfOc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a7890ec5de14611995595589d7eb3b602d3f8e94979b0a5e2b513f1edce72c" dmcf-pid="ttux0BEo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6/BUSINESSWATCH/20260826074109701kibm.jpg" data-org-width="645" dmcf-mid="5KghnA0H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BUSINESSWATCH/20260826074109701kib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11f9d62463e497ad3e09d0b3329b9708fe870a11af76f7b1819626afdda9a5" dmcf-pid="FF7MpbDgTR" dmcf-ptype="general">국내 통신사 계열 방송채널사용사업(PP)들이 누적 적자와 수익성 악화로 회사 매각과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콘텐츠 경쟁력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사업자에 밀려 입지가 갈수록 줄어드는 실정이다.</p> <p contents-hash="73970f40ceff315b0378595ac72507178eead2e8c009c2c9bdf99cb396853d05" dmcf-pid="33zRUKwavM" dmcf-ptype="general">26일 유료방송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에스와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 KT ENA는 회사 전체 또는 일부 채널 매각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b0bc5fdd0535abe7322c9a8b270d723229c9aef405e4e45c9689520df6f08b39" dmcf-pid="00qeu9rNyx" dmcf-ptype="general">미디어에스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스토아와 묶어 매각될 예정이다. 당초 패션 플랫폼 라포랩스가 두 회사를 함께 인수할 계획이었으나 자체 사정으로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을 철회하면서 현재는 매각이 보류된 상태다.</p> <p contents-hash="1898c06f16299e10f0f2fbec53df571ae0e764af39b1e82cbd9f20f628a24cde" dmcf-pid="ppBd72mjTQ" dmcf-ptype="general">KT ENA는 지난달 보유 채널 3개(채널칭·오앤티·헬스메디TV)를 분할해 설립한 에이아이미디어방송 지분 전량을 엣지티비에 95억원을 받고 매각했다.</p> <p contents-hash="ac97e9b3112a32560343d11851d5c642b3746c4b0aa6697a6ec66eb2ef30425f" dmcf-pid="UUbJzVsACP" dmcf-ptype="general">이들 방송 자회사의 수익성은 최근 수년간 크게 악화됐다. 미디어에스는 2024년 47억원, 지난해 1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SK브로드밴드에 인수된 이후 쌓인 누적 손상차손만 166억원에 달했다.</p> <p contents-hash="664ef473452c3ede3d762516fadb5e6d73de0702c034919d79ce64cfcae65af7" dmcf-pid="uuKiqfOcl6" dmcf-ptype="general">KT ENA도 사정이 비슷하다. 2024년 543억원, 2025년 147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순손실은 9500만원 수준으로 큰 폭 줄었다.</p> <p contents-hash="04626c5d2e959d58c9a5b0133e482144050004f6ff91653c582e8b1bff8d09bf" dmcf-pid="779nB4Iky8" dmcf-ptype="general">수익성 악화의 주 원인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광고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미디어에스의 광고 수익은 재작년 146억원에서 지난해 140억원으로 줄었고, KT ENA도 같은 기간 664억원에서 634억원으로 감소했다.</p> <p contents-hash="0a9b0420e11d9aba17d51a8dc8faf487fb7b65eeba862e99dde741c1910ab81c" dmcf-pid="zz2Lb8CEv4" dmcf-ptype="general">콘텐츠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들은 유료방송 시장 포화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경쟁 심화 속에서 가입자와 광고수익이 줄고 판권 판매 등 콘텐츠 수익도 늘지 않는 악순환에 빠졌다.</p> <p contents-hash="9d60e9479d260eb19bd5a9d242586ec74f0f223b4f1c91766efbe34d02d64fcc" dmcf-pid="qPdrMLZvWf" dmcf-ptype="general">매출과 수익성을 올리려면 콘텐츠 경쟁력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막강한 자본력과 고객 기반을 갖춘 글로벌 OTT가 대규모 투자로 흥행작을 만들어내는 반면, 국내 사업자들은 한정된 내수시장과 자본력의 한계로 대규모 투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p> <p contents-hash="e4b9485e09dc9dfa5f0eaab3272ee2354f807df13fa6a6b324228820303b09ab" dmcf-pid="BQJmRo5TvV" dmcf-ptype="general">유료방송업계 한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글로벌 유료 구독자수만 3억명 이상이라 배우 출연료 등에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해도 돈을 벌 수 있지만, 국내 사업자들은 고객 기반이 약하고 투자금 회수 등 여러가지 사정을 감안하면 돈을 벌 수 없는 구조"라며 "콘텐츠가 흥행해야 광고 매출도 오르는데, 이 같은 선순환이 안되다 보니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39cec3baf5150288fe613ef3d89d0f7947a6f161621e81bed83669fca945187" dmcf-pid="bxiseg1yW2" dmcf-ptype="general">최용순 (cys@bizwatch.co.kr)</p> <p contents-hash="dc6a48e8b7ce5d19f0aaa0fc48a5809cb62985df086f07c29f6ccbb8999db9df" dmcf-pid="KMnOdatWl9"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덜란드, 비밀협약으로 데이터센터 무산 경험…"갈등 봉합은 소통이 핵심”[AIDC 시대의 공존법](16) 08-26 다음 ‘데드넷’부터 ‘Like or Die’까지… ONL 2시간, 한국이 꺼낸 9장의 카드는?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