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조 AI 예산 중 3조원이 엔비디아로...중소·중견 IT 기업에는 고작 1% 작성일 08-26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Q3LmS4qS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c1c2a50bd4aa8f1e5fa376416233e648df50a9f2d147efa5da6eb5b0e9c5b0" dmcf-pid="Vx0osv8B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 로고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6/552779-26fvic8/20260826050103752qdmq.jpg" data-org-width="640" dmcf-mid="9EC9datW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552779-26fvic8/20260826050103752qd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 로고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17ee5e8115974b4d820b4f7da9260830a7c7a24cde2b061ab6f4d2d21f4004" dmcf-pid="fMpgOT6bh9" dmcf-ptype="general">정부가 편성한 올해 인공지능(AI) 예산 9조9000억원 가운데 약 3조원 이상(30%)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구입 비용에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7조원에 달하는 예산 역시 대부분 IT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편성돼 중소 IT 업계만 빠진 AI 잔치라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d27069a89aa6b923b58f4bfd783088ada58e873d4c3ea7b9c4ef89d61b172935" dmcf-pid="4RUaIyPKSK" dmcf-ptype="general">25일 IT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과 더불어 국내 AI 예산 중 최소 3조원 이상이 GPU 구입 비용에 투입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635471e5be489376bfe6cefb8f3df0c92589422a09125810d5f4153786bd9b8" dmcf-pid="8euNCWQ9Cb" dmcf-ptype="general">먼저 과기정통부는 올해 GPU 구매비용으로 2조805억원을 편성했다. 국내에서 서비스형GPU(GPUaaS) 운영 실적을 보유한 기업 또는 컨소시엄에 GPU 부대장비 구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직접 GPU를 사들이는 게 아니라 선정된 민간기업의 구매 비용을 대는 방식이다. 과기정통부에 배정된 AI 예산 약 5조1000억원 중 40% 이상이 엔비디아로 흘러들어가는 셈이다.</p> <p contents-hash="a0f2cfcd5d024afb251a50a3163edb2bfb26f5b2a9f6d6ab0fa94de9cabf0bac" dmcf-pid="6d7jhYx2WB" dmcf-ptype="general">여기에 더해 부처별 또는 대학, 지자체별 GPU 별도 구매 비용이 올 한 해에만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IT업계 관계자는 설명한다. 현재 대학, 지자체가 GPU 시스템 한 대(엔비디아 GPU H200 4장 구성) 발주 시 제시하는 가격은 약 4억4000만원이다. 정부가 올해 확보 예정인 1만5000장 외에도 지역 및 공공기관 자체 인프라 구축에는 최소 3000장 이상 GPU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격으로 환산하면 1조3200억원가량의 GPU 구입비가 과기정통부의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 외 별도로 지출돼야 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f71d9e8900f45b99c5c2ef154d67b361a70588c9328c07c4f53a70892d47d710" dmcf-pid="PPFnrlfzSq" dmcf-ptype="general">모두 더하면 3조원에 달하는 정부 예산이 엔비디아의 매출로 직결되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 독자파운데이션 모델, 모두의 AI,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등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 역시 대기업 중심의 컨소시엄 구성 또는 거대 자본의 투자를 받은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p> <p contents-hash="0907286d5ff54452309f80336392bda369c885fc8d31b9e198234fcae2516627" dmcf-pid="QQ3LmS4qWz" dmcf-ptype="general">반면 중소·중견기업이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나라장터 발주 규모는 이에 크게 못 미친다.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나라장터에서 '인공지능' 키워드로 발주되거나 발주 계획인 사업은 총 333건, 939억원이다. 정부 예산인 9조9000억원 대비 1%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술 시장 특성상 주요 AI 사업의 낙수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 정부 예산이 외국계 기업과 대기업에만 집중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ec4402fada03ba003f9e53f8f65573144e29d584601c70fbd3b0a5daba1eb798" dmcf-pid="xx0osv8Bv7" dmcf-ptype="general">정부 AI 예산은 2025년 예산안 대비 200%가 증가했으며 전체 예산 중 30% 가까이가 엔비디아 GPU 구입에 투입됐지만 조달을 통한 AI 사업 발주는 전년 동기(약 634억원) 대비 5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연말까지 추가 발주가 진행되더라도 전체 예산에서 조달청을 통한 중기·중견기업의 AI 사업 수주는 전체 예산의 2%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AI 정부 조달, 공사 줄고 서비스 늘었다 08-26 다음 ‘LA~뉴욕’ 22시간 걸린다…7만명이 기르는 ‘비둘기 메신저’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