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들 상반기 채용 정체, 퇴사자 포함한 순고용인력은 오히려 감소 작성일 08-2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svGiHld2"> <p contents-hash="a08069284a106acfa72030fb709155240d2776d3217e9d293a0a9a90ce3381e6" dmcf-pid="HmOTHnXSd9" dmcf-ptype="general">신생기업(스타트업)들의 상반기 채용 증가율이 0.6%에 머물며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퇴사자까지 포함하면 입사자보다 퇴사자가 더 많아 고용인력이 줄어들었다.</p> <p contents-hash="89c32107044bc65181add62baf0ee8c0aca49734cba576c868b1b85188799a3a" dmcf-pid="XsIyXLZvnK" dmcf-ptype="general">스타트업 현황 조사업체 더브이씨가 25일 공개한 국내 비상장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상반기 고용현황에 따르면 4,790개 기업이 올들어 6월 말까지 채용한 인력은 19만1,15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9만78명)과 비교하면 1,072명이 늘어나 증가율이 0.6%에 그쳤다. 증가율만 보면 스타트업 채용이 정체 상태다.</p> <p contents-hash="0f29fa7f18c4783073a40111953ded3ca83346967244e7f2b37decbc6c4584a3" dmcf-pid="ZOCWZo5Tib" dmcf-ptype="general">여기에 퇴사자까지 포함하면 오히려 전체 고용인력이 줄었다. 더브이씨가 5개년치 입사자와 퇴사자 숫자를 확인할 수 있는 4,855개 기업의 입사자와 퇴사자를 모두 합친 순고용인원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54명이 감소했다. 입사자보다 퇴사자가 많았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c32ad52f2115b88da80d1414c4622bc9199189755f65c4fa02c82b024399e4c4" dmcf-pid="5IhY5g1yeB" dmcf-ptype="general">이 같은 고용 동향에는 스타트업의 투자가 영향을 미쳤다. 최근 1년 동안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고용 인원이 10.4% 증가했으나 투자를 받지 못한 곳은 고용 인력이 2.1% 줄었다.</p> <p contents-hash="9dc8d01d26b429ed0af1bde89b52b1518db4e5e97881c04339f7e3671e657580" dmcf-pid="1ClG1atWiq" dmcf-ptype="general">산업별 동향도 중요한 변수다. 요즘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분야의 고용이 늘었고 예전만 못한 게임과 콘텐츠 산업은 채용이 감소했다. 지난 2월 390억 원을 투자 받은 물리적(피지컬) AI 개발업체 리얼월드는 상반기 기준 인력이 지난해 41명에서 82명으로 100% 증가했다.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퓨리오사AI도 같은 기간 155명에서 208명으로 34% 늘었고,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역시 248명에서 298명으로 20% 이상 인력이 늘어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a1778a6bd9bd866f5bf9479d3e81842fc908a7ad120a428665b76efcb52504" dmcf-pid="thSHtNFY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분야별 스타트업들의 상반기 고용 동향. 더브이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5/hankooki/20260825144842481msln.png" data-org-width="1440" dmcf-mid="YWH37wzt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5/hankooki/20260825144842481msl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분야별 스타트업들의 상반기 고용 동향. 더브이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2bd0a2c6a59360283bb995fe25f83b1bf5a4ef088e4a96d3bc68bcf794a05f" dmcf-pid="3QMLj7Aidu" dmcf-ptype="general">반면 게임산업은 고용 인력이 8.9%, 콘텐츠 산업은 6.3% 감소했다. 게임산업은 개발비 급증의 영향이 컸다. 클로버게임즈는 지난 5월 파산하면서 모든 게임 서비스를 중단했다. 콘텐츠업체 이브이알스튜디오도 핵심 인력이 퇴사하고 매출이 끊기면서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 2021년 기업가치 1조 원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꼽힌 게임개발업체 콩스튜디오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해 인력을 413명에서 310명으로 줄였다.</p> <p contents-hash="9f1e4fecc04c10a6c587fd079af24146445e01b42ae936389acee82b2530fa8b" dmcf-pid="0xRoAzcnMU" dmcf-ptype="general">그나마 정부에서 진행한 각종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 스타트업들의 고용 증가에 보탬이 됐다. 국가 R&D 사업을 수주한 기업들의 43.5%가 적자에도 불구하고 고용이 증가했다. 더브이씨는 국가 R&D 사업들이 AI, 반도체, 에너지, 생명공학 등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전략사업들이어서 투자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6c06f574e33a6f44120b1227fdacb038693d5cb554c67745e00fdd705c4f47f" dmcf-pid="pMegcqkLJp" dmcf-ptype="general">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사업 2496개 과제 선정…“기본연구 복원해 연구자 성장 기회 확대” 08-25 다음 삼성폰 카메라 협력사 상반기 이익률 2.4%...파워로직스·캠시스 흑자전환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