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엔비디아 AI 서버 中 밀반출 혐의자 9명 기소 작성일 08-25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비디아·슈퍼마이크로 전직 직원 연루…서버 130대 중 74대 중국 반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ugWeWIaR"> <p contents-hash="7dbd07f6e9e5f6be9605be9f96c54ef492ed69d743efdf3ca629ccc0b3ddcdfe" dmcf-pid="puugWeWINM"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대만 검찰이 엔비디아 첨단 인공지능(AI) 칩이 탑재된 서버를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로 엔비디아와 슈퍼마이크로 전직 직원을 포함한 9명을 기소했다.</span></p> <p contents-hash="1ff2c6f1d93c9bafd0a220b5770b7a33c619a5e086193e696f754579f5af9e76" dmcf-pid="U77aYdYCcx"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우회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버 구매 승인 과정에서 관련 기업 직원들이 내부 절차를 유출하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faeb5f219a951c2f35d972bfe441cf3b29a54bfdf3b14a44a4891665da65463d" dmcf-pid="uzzNGJGhcQ" dmcf-ptype="general">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대만 지룽지방검찰청은 첨단 AI 서버를 중국으로 반출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엔비디아와 슈퍼마이크로 전직 직원을 포함한 9명을 기소했다.</p> <p contents-hash="6e6fcbb1b48f1ae8784b7899f3488c707917adf1248478f54543292696d66b88" dmcf-pid="7qqjHiHlAP"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8명은 배임과 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1명은 사건에 연루된 기업에서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ec3259fec0e361465dd397d904c69dbad9eda5a76f47c975f82b1c56e3686b" dmcf-pid="zBBAXnXSN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CEO (사진=TAITR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5/ZDNetKorea/20260825092438408ncww.jpg" data-org-width="640" dmcf-mid="3zVwFNFY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5/ZDNetKorea/20260825092438408nc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왼쪽),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CEO (사진=TAITR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7a24ca8f064efbb1e3aebff6d7eefed03de841ee893602e78101cf2d830007" dmcf-pid="qbbcZLZvk8" dmcf-ptype="general"><span>대만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 가운데 2명은 고성능 엔비디아 칩이 탑재된 슈퍼마이크로 AI 서버 130대를 구매하기 위해 허위 정보를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해당 서버가 대만 내 특정 시설에 설치·운영되고 미국 제재 대상 기업에 판매·수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구매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span></p> <p contents-hash="0f1f84a9d973c64b3cd4a17926d07afdeb7de0e2e1df59d30d60883e7a38325e" dmcf-pid="BKKk5o5Tk4"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슈퍼마이크로 직원과 엔비디아 직원이 관여한 정황도 포착됐다. 검찰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 직원은 회사 내부의 고객 심사 절차를 유출하고 엔비디아 직원에게 서버 물량 확보를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97379c1b4c278784f9fb3b9342014837bd0849ee12512b0b95f9c2af8e84908e" dmcf-pid="b99E1g1ygf" dmcf-ptype="general">기소된 엔비디아 직원 역시 서버 반출 계획을 인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직원은 현장 실사가 문제없이 통과됐다고 관리자들에게 전달하며 서버 판매 승인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당시 대만 내 시설이 해당 서버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랙 공간과 전력, 네트워크 대역폭조차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6b0e7a4c94407654483e83f07273ee25334626aad5b03d5238e54bfdf60020a" dmcf-pid="K22DtatWaV" dmcf-ptype="general">구매가 승인된 서버 130대 가운데 74대는 홍콩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을 거쳐 중국으로 반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56대는 일본으로 운송될 예정이었으나 대만 세관에 적발돼 반출이 차단됐다.</p> <p contents-hash="99ff2eb5a7eddd2e24619bf3f9124fef38708aaad163726401154940ba2074f9" dmcf-pid="9VVwFNFYk2"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는 지난 5월 시작됐다. 수사가 확대된 지난 6월 슈퍼마이크로는 대만을 비롯한 각국 관계 당국과 협력해 자사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9316ee0236feef784426fb94a14e0535f07428ffeb6953ac9fe7aab115c9de96" dmcf-pid="2ffr3j3Ga9" dmcf-ptype="general">슈퍼마이크로는 회사 자체가 이번 수사의 대상은 아니며 어떠한 위법 행위로도 기소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최근 진행한 내부 조사에서도 수출 규제 준수 업무 담당자들이 선의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225245c5ee5418054d645424e45e42d814d663e8e9c7589747f0197ef92d737" dmcf-pid="V44m0A0HoK" dmcf-ptype="general">슈퍼마이크로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혁신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수출 규제 준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e549af46bd08df5d1f45edd474ea8950b65cc1f240e0167542fa7b3fbf74b62" dmcf-pid="fqqjHiHlkb"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야후, AI 검색 경쟁 뛰어든다…‘스카우트’로 성장 재시동 08-25 다음 7694억 투입 ‘천리안위성 6호’ 2033년 발사…미세먼지·산불·적조 위험 잡는다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