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웹서 구독제 AI 해킹도구 활개… 챗GPT 안전망도 우회 작성일 08-24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aaS·오픈웨이트 형태 등 유통<br>평생이용권·연간단위 상품 등장<br>침투 후 27초 만에 내부망 이동<br>900개 넘는 기업 침해한 사례도<br>다중인증 등 보안수칙 준수 필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m0KA0Hct"> <p contents-hash="5ba415b6ac8031e32e145be28c195e2e9a7f0da2d9e102cdfc81e6a0cf499733" dmcf-pid="WJsp9cpXN1"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해킹 도구가 다크웹에서 상품으로 거래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무료 체험판과 월·분기 이용권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부터 상용 AI의 안전장치를 우회하는 서비스까지 공격 수단이 다양해지면서 사이버 보안 위협도 커지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019dd668b74712b33f6974114acf1875978c73861bfc27f1205f55c13812d7" dmcf-pid="YiOU2kUZ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웜지피티는 현재 한 달에 50달러(7만원), 세 달에 110달러(15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fnnewsi/20260824180933725kreq.jpg" data-org-width="800" dmcf-mid="QHTKQOKp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fnnewsi/20260824180933725kr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웜지피티는 현재 한 달에 50달러(7만원), 세 달에 110달러(15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랩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3d72c6a8ca7a6f5c3c70431204338eac27b8b9330ad8d7a7088785608c908f2" dmcf-pid="GnIuVEu5aZ" dmcf-ptype="general"> <br>■해킹 AI도 구독… 다크웹서 상품화 </div> <p contents-hash="3566b78adbf3f474a020474f0b1b418f8489a149664493a1ec0318cb041fb71c" dmcf-pid="HLC7fD71AX" dmcf-ptype="general">24일 파이낸셜뉴스가 글로벌 통합보안기업 안랩(053800)을 통해 다크웹을 조회한 결과, AI 해킹 도구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오픈웨이트(학습된 모델 가중치를 공개한 AI) 등 여러 형태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f950f35f6c49adad92c43042188d8622d021e31f1778f435642e5fd071968a16" dmcf-pid="XiOU2kUZNH" dmcf-ptype="general">SaaS 형태의 해킹 도구로는 지난 2023년 등장한 '웜GPT'를 시작으로 '프로드GPT'와 '에빌AI' 등이 잇따라 등장했다. 웜GPT는 현재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며 운영되고 있다. 일부는 암호화폐 결제와 월 구독·평생 이용권을 제공하고, 일부는 카드 결제와 사용량 기반 과금 체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드GPT 역시 월·분기·연간 단위의 구독 상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에빌AI는 초기에는 피싱 페이지 제작 기능 등을 제공했지만 이후 무료·유료 요금제를 갖춘 웹 서비스 형태로 확장됐다. 이들은 '제한 없는 생성', '필터 없는 응답' 등을 강조하며 일반 생성형 AI의 안전장치를 우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c9ab70b9dbfd19b0e99f27223a347420a3771344dc13f20f471cb8be3b3775d4" dmcf-pid="ZnIuVEu5aG" dmcf-ptype="general">'카와이GPT' 등 공개된 모델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오픈웨이트 형태도 확산 중이다. 사용자가 직접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나 모니터링을 우회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카와이GPT는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서 관심 표시인 '스타'와 소스코드를 복사했다는 표시 '포크'를 수백건 이상 받는 등 실제 복제와 활용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에는 챗GPT·클로드·제미나이 등 AI 플랫폼의 안전장치를 우회하는 방법 자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 공격자가 앤스로픽의 클로드 코드 등을 활용해 해킹 도구 '비사 스캐너'를 운영하고 900개 이상의 기업을 침해한 사례가 공개됐다. 공격자의 저장소에서는 앤스로픽·구글 등 AI 플랫폼과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클라우드, 페이팔 등 결제 서비스의 인증정보가 담긴 파일이 중복 저장분을 포함해 6만5000건 이상 발견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e900eafbf1b047440fd9d8b24c81b42850bdaaeb2800ea2aff3299f1f6e91f" dmcf-pid="5LC7fD71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성형 AI의 안전 제한 장치를 우회하는 특정 명령어(jailbreak)가 다크웹에서 거래되고 있다. 안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fnnewsi/20260824180934000vtnn.jpg" data-org-width="800" dmcf-mid="xmUJA5J6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fnnewsi/20260824180934000vt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성형 AI의 안전 제한 장치를 우회하는 특정 명령어(jailbreak)가 다크웹에서 거래되고 있다. 안랩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00634852439540b00d2d3492c3729dd62b3354f21dc07ad301298b522b952b0" dmcf-pid="1ohz4wztNW" dmcf-ptype="general"> <br>■27초 만에 내부망 이동 </div> <p contents-hash="657e59e7ac5505a2608c1ae195cc0bee3e12b4eaa0ad7e08710646bdc5193eb7" dmcf-pid="tglq8rqFcy" dmcf-ptype="general">공격 도구가 다양해지면서 해킹 속도도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따르면 공격자가 최초 침투 이후 다른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2023년 62분에서 2024년 48분, 2025년 29분으로 단축됐다. 2025년에는 단 27초 만에 다른 시스템으로 이동한 사례도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129cedccfce4644b9557a8d33a097905712b975d0b732ba71715c16e5dc48917" dmcf-pid="FaSB6mB3kT" dmcf-ptype="general">다만 전문가들은 AI로 누구나 해킹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기보다는 기존 공격자들이 쉽고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 보안 수칙을 충실하게 지키는 동시에 AI를 활용한 대응 역량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p> <p contents-hash="5a4b0dc286a61a228b56927da390ff87ce1d330d4df5eb1129ea56719f56c285" dmcf-pid="3NvbPsb0cv" dmcf-ptype="general">정진성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에이퍼스트팀 매니저는 "불법 AI 도구뿐 아니라 공개된 생성형 AI나 합법적인 보안 도구가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중인증(MFA)을 적용하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링크는 실행하지 않으며, 운영 중인 시스템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적용하는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24eef1d9b2e3d91097ea06d373796d408d1090f7b2a494ea2b3b8967a813dc2" dmcf-pid="0jTKQOKpkS" dmcf-ptype="general">이어 "AI는 새로운 위협인 동시에 새로운 방어 수단이기도 하다"며 "중요한 것은 AI 자체를 두려워하기보다 변화하는 위협 환경에 맞춰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f605a8d525d62a5ef8bc2757cdc6b3a235ad772d0ce64a74623fed2ce6ab6d9" dmcf-pid="pAy9xI9Ucl" dmcf-ptype="general">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땅 파는 행위에 집중. 'DigDigDrill' 선보인 1인 개발자 Toorai 08-24 다음 삼성전자, 110조 환원에도 8.7% 급락…투자·환원 셈법 복잡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