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UNIST, 2차원 반도체 보호 공정 개발 外 작성일 08-2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8EHxI9UL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ad730b3e6f8fa21559ae6a105a61685459bcd7ad538c97699efcfe0641a3b1" dmcf-pid="86DXMC2u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김명수 UNIST 교수, 김병조 교수, 김다현 연구원, 연펑자오 연구원. UN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4/dongascience/20260824171610633iijp.jpg" data-org-width="680" dmcf-mid="fxwZRhV7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dongascience/20260824171610633ii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김명수 UNIST 교수, 김병조 교수, 김다현 연구원, 연펑자오 연구원. UN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c2babc08b61513792f7a6094890ece807eaa0cb67ab2eef61b7ccf7c1180eb" dmcf-pid="6PwZRhV7MC" dmcf-ptype="general">■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명수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와 김병조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 표면에 포토레지스트 찌꺼기가 눌어붙는 것을 막아 트랜지스터 성능을 높이는 보호 공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8월 11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스몰(Small)'에 온라인 게재됐다. 이황화몰리브덴(MoS2)은 원자 한 층 수준으로 얇게 만들 수 있어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지만, 회로를 새기는 과정에서 쓰는 포토레지스트가 플라즈마에 노출되면 딱딱하게 굳어 표면에 남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포토레지스트를 바르기 전 이황화몰리브덴 표면에 5나노미터(nm, 1nm는 10억분의 1m) 두께의 금속막을 먼저 입혀 오염을 대신 받아내게 했다. 공정이 끝난 뒤 금속막을 녹여내면 그 위에 붙은 찌꺼기도 함께 제거돼 민감한 반도체 표면을 강한 세척 없이 보호할 수 있다. 이 방식으로 만든 트랜지스터는 접촉저항이 기존 공정의 약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고, 소자가 켜졌을 때 흐르는 전류는 약 10배 커졌다. 연구팀은 개발된 공정이 고집적 로직·메모리 소자 개발에 필요한 2차원 반도체 공정 오염 문제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0fa37981785f2cc3490e38eb2ac8e9e774797f6925bcbca76c26ee645c44ae36" dmcf-pid="PQr5elfzJI" dmcf-ptype="general"> ■ 포스텍은 김동성 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교수와 김현지 기계공학과 연구원팀이 윤재승 차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실제 장 조직처럼 부드러운 환경을 구현한 차세대 오가노이드 배양막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7월 15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 장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로 만든 '미니 장'으로 질환 연구와 약물 평가에 활용되지만, 기존 배양막은 실제 장보다 훨씬 단단한 합성 소재라 세포가 자라는 환경을 충분히 재현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전기의 힘으로 머리카락보다 가는 섬유를 만드는 전기방사(Electrospinning) 기술로 초박막 나노섬유 지지체를 만들고, 돼지 대장에서 세포를 제거한 뒤 남은 세포외기질 성분을 결합했다. 이렇게 만든 배양막은 장 조직 고유의 성분과 부드러운 물리적 특성을 함께 갖도록 설계됐다. 사람 대장 오가노이드에서 얻은 상피세포를 이 배양막에서 키우자 장 줄기세포 유지와 세포 증식 관련 특성이 향상됐고, 기존 조건에서 적게 나타나던 일부 분비계열 세포 관련 지표도 증가했다. 연구팀은 "배양막이 장 질환 모델링, 약물 반응 평가, 장 장벽 기능 분석, 장내 미생물과 장 상피세포 상호작용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cab94142a1c433af0771701b86b05e8ec060891e9d805eeaefa4bab13ce3605" dmcf-pid="Qxm1dS4qiO" dmcf-ptype="general">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 AI+S&T 기반기술 개발' 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돼 과학·공학 난제를 풀 'AI 역학자' 원천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 50억 원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유재석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문인규·김회준·정소현 같은 학과 교수와 포스텍 박상현 교수팀이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연구팀은 배터리 전극, 분리막, 촉매층, 생체조직처럼 구멍이 많은 구조 안에서 유체, 열, 물질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해석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기존 방식은 복잡한 구조 하나를 정밀하게 계산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려 설계 최적화의 병목으로 꼽혔다. 연구팀이 개발하는 AI 역학자는 영상에서 필요한 구조적 특징을 읽고, 어떤 물리 현상이 중요한지 판단하며 예측 결과가 물리 법칙과 맞는지도 스스로 검증하도록 설계된다. DGIST는 이 기술이 배터리,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고 과학·공학 해석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7cdd463f1e08965d737674b42c588b7074e2e02b3f5ee282757157eef4f83e37" dmcf-pid="xlzdyVsAMs" dmcf-ptype="general">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국내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의 창의·융합 역량을 겨루는 '2026년 제10회 GIST 창의융합 AX-챌린지'를 열고 8월 19일 시상식을 끝으로 약 두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GIST AI학과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5개 대학 학부생 69명이 참가해 로봇 제작, 인간-AI 상호작용 시스템 구현, AI 연구 등 3개 분야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 대회는 6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로봇 AX 경진, 인간-AI 상호작용 경험 설계 경진, AI 연구 경진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GIST는 참가 학생들이 트랙별 교육을 받은 뒤 교수진과 연구원, 대학원생의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 장비, 재료비, 기숙사 등을 지원했다. 로봇 AX 경진에서는 참가자들이 탁구공을 받아치는 로봇을 직접 만들고 사람과 실제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성능을 겨뤘다. 인간-AI 상호작용 부문에서는 체험형 AI 데모를 구현했고, AI 연구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GIST 연구실에서 약 8주간 연구 활동에 참여했다. GIST는 AX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증형 융합인재를 발굴하는 장으로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8cb2ef37c5d1c9f8a5db6c67a9338a95e1f8776f869b0dd9e9947b97fef1300" dmcf-pid="y8EHxI9Unm"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 doi.org/10.1002/smll.75023<br> - doi.org/10.1002/adhm.202501510</p> <p contents-hash="d4a0c53414a752ebc2450838dc0dc25971e9c114f9b37b214c2a714c095d72fb" dmcf-pid="W6DXMC2unr"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국 IT 기업, 상하이로 몰린다…'中 나스닥' 투자 열기 08-24 다음 [Daily AI] 의료·교육·제조 현장서 잇따른 AI 도입 성과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